현재 협의이혼 준비중 이구요..
장인어른이 어떻게아셧는지, 제가지금 절에서 생활하는대,
절까지 찾아오셧습니다,
방금 2시간전쯤에요,
아마,저희부모님께 잠깐 머리식힌다고 절에들어갔다 지역은어디
쯤이다 라고 들은거같습니다.
장인어른께서 오셔서 사위 진짜미안하다면서 계속 손을 비시더라
고요, 저도사람이고 예의를 아는 놈인대 이제는 남이라지만,
장인어른이 뭔 잘못이있다고 아들뻘한테 비는지 참 마음이
아팟습니다.
무식한 딸x 한번만용서해 달라고 사정을 하시더군요,
어른께서 저희 이혼했다는거듣고,
이유알고 완전 눈이 돌아가셔서 전마누라 욕무쟈게 먹었다고,
말씀하시고, 결정적으로 저의 행방을 찾아서 오신이유가,
집이고 뭐고 얼마안되는재산 뺏어가지고않고
주변사람 피해도안주고 조용히 사고해결해준게 너무 고맙고,
자기를 더욱 가슴아프게 했다내요,
저한테계속 다시 만나보라고 설득을 하시더군요,
저는 단호하게 거절 했지요..
부산에 수면? 사면? (섬인가요ㅡ.ㅡ;) 에 상가있다고
그거증여해줄테니 다시 좀 오라고했는대도,
그냥 단호히거절..
솔직히딴놈이랑 딩굴던 그 .. 그것도 그렇고,
믿음도없고.
끝까지 단호하게 딱 끈어드렸습니다.
그러다 이런저런 2시간이야기하고 좋게 헤어지셧습니다.
저는 경남지역으로가서 공장 생산직이라도 들어갈 예정이구요..
9월초에 하산할예정입니다.
응원해주신분감사합니다
친구가없어서 여기다 하소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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