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많은분들에 응원글 감사합니다.
어제 채무부존재 확인으로 조정신청서가 왔네요
내용인즉 처음 인정되었던 파손부위는 다 싸그리 없애버리고
범퍼, 후미등 만 인정한다면서 날라왔네요 그 조정금액이 3,900,000원
그리고 이 수리로 인해 예상 기간이 10일로 인해 추가로 렌트한 비용조차도 부담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그간 변팀장의 농간에 놀아난것도 화가나서 미칠지경인데
사고후 파손부위까지 모조리 삭제해서 조정신청이 들어 온것입니다.
변팀장의 마지막 조율이 현금처리하자며 1500만원을 제시했었는데 전 돈도 필요없고 그냥 차량 원상복구만 요구한
댓가가 이금액인듯 하네요
이전 글에는 기재하지 않았지만 변팀장이 제게 했던 이야기들중에는 제시하는 현금 받고 범퍼외 부품은
아는 동생들 한테 넘겨 용돈쓰게 하면 된다는 말까지 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살려달라며 견적서대로 처리하게 되면 자기가 그돈을 매꿔야 된다는 말도 했었는데요
보상과 직원들은 차량 견적대로 처리하면 자기돈으로 매꿔야 되나요?
제 생각인데 전 반대로 생각해봅니다. 견적서에 나온금액보다 깍아서 처리할경우 보상과 직원에게 커미션이 주어지는게
아닐까 하구요 ...그렇지 않고서는 뻔히 나와 있는 견적서 금액을 깍아서 현금처리할려고 하는게 의아 합니다.
파손부위 인정하며 보상해주겠다고 하던 그사람은 마지막에 살려달라! 많이 보상해주면 보상액만큼 내가 부담해야된다며
L보험사는 보상팀 담당자에게 이렇게 동기부여를 시키는가보네요 그리고 왜 이런내용을
고객한테 하는지요 어떤의도로?
마지막 보상불가 통보를 하면서도
본사에 보고하니 나에게 소송을 유도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소송하세요!
소송하면 제손을 떠나니 전 편합니다.
이게 보상과 직원이 저한테 한 이야기 입니다. 이게 말인가요? 당나귀인가요?
아니 소송하라는 말이 이렇게 쉽게 나오다니 할말이 없네요
사고난 사람의 마음을 우선 살펴보고 그다음이 금전적 접근인데 이건머 고객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고 바로 돈으로만
처리를 진행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자동차 사고의 보상처리라 함은 사고나기전 바로 그 직전 상태로 복구 시켜주는게 원칙 아닌가요?
원래 상태로 수리만 해달라고 했을땐 그렇게 처리해주겠다고 철석같이 약속해놓고 렌트카까지 반납해주면 더 빨리
처리해준다고 해놓고....에혀....
제 개인적인 문제도 있어 정신이 혼미할정도로 머리가 아픈데 이일 조차도 쉽게 풀리지 않을듯 하네요
자차보험으로 구상권 처리도 생각중입니다.
소송이라는게 일반인들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오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제는 차수리 안해도 좋으니깐
그 변팀장을 엿먹기고 싶은 맘이 더 크네요
금감원과 신문고에 신고한 내용이 담당자가 정해졌다는 문자는 왔는데 어떻게 처리될지...
추후 상황 여건된다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이놈에 변팀장....정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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