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게시판 > 베스트글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목록
  • 댓글 (54)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원사 3 남좌라면 21.01.22 19:22 답글 신고
    올해 8살 6살 짜리 머시마 키웁니다.
    큰 아이가 이사한 다음달에 태어났으니 8년 정도 되가네요~
    큰 아이가 네 살쯤 되니 뛰기 시작하더군요.
    큰 아이가 뛰니 작은 아이도 같이 뜁니다.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안됩니다 ㅠ

    한번은 아랫층 할아버지께서 올라오셨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할아버지를 맞이했습니다.

    '도데체 어떤 놈이 뛴가 얼굴 한번 보러왔네'

    하시더니 천원 주고 가십니다.
    제가 뒤따라가서 죄송하다고 몇 번이고 말씀드렸는데, 미안하다는 말 들으러 온거 아니니 걱정말라시며
    애들 뛴다고 나무라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십니다.

    이따금씩 뭐 사가지고 가서 죄송하다며 말씀드리면 문도 안열어주십니다.
    김치전이라도 해서 가지고 가면 그땐 문 열어주십니다.
    그리고 꼭 접시 가져다 주실 때면 천원 주고 가십니다.
    그 옆집(우리집 대각선 집)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사시는데 뛰어서 죄송하다면 애들이 지금 뛰지 언제 뛰냐고 애들 나무라지 말라고 하십니다.

    아랫집 정말 잘 만난것 같습니다.
    늦게는 뛰지않게 하려고 10시 되기 전에 재우고
    아랫집 어르신들 길에서 만나면 저 뿐 아니라 아이들도 꾸벅 인사합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아랫층 할아버지가 안보이시는데 걱정입니다 ㅠ
    답글 2
  • 레벨 하사 2 서둥파 21.01.22 17:38 답글 신고
    16년에 아들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아파트 16층 거주중이었구요.. 저희 아들들 전적은 현재까지 티비 4대 샷시유리창 하나... 아랫집 할머님은 애들이 뛰어도 괜찮다 괜찮다 하시지만 죄송스러워서 제가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요.. 명절에 이며 일있을때마다 인사드리고 약소하나마 선물드리지만 또 다시 보답해주시고 하셔서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지금은 20년에 1층으로 이사왔습니다.. 아직도 할머님 말씀이 생각나요.. 이제 이사가면 절간같아서 어떻게 지내냐고.. 끝까지 저희한테 너무 잘해주셔서 ㅠㅠ 지금도 명절마다 인사드리고있습니다!!
    답글 2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2 17:00 답글 신고
    헐... 제가 다 감사하네여~ ^^
  • 레벨 원수 페라리탐 21.01.22 16:59 답글 신고
    훈훈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2 17:01 답글 신고
    ㅎㅎ~ 그츄~? ^^
  • 레벨 원사 2 고양시시민 21.01.22 17:00 답글 신고
    지금 현재 저희집 아랫집이 딱 저래요.
    본인들도 아들 둘이나 키웠다고 애들 뛰게 두라고 하네요. 당연 못뛰게 하고 쿵쿵못하게해도 이제 유치원생이랑 초딩이 어디 그러나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사네요.
    저번달에 소고기 셋트 사다 드렸네요ㅎㅎ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2 17:01 답글 신고
    커헉! 역시 고양시 사시는 분이라... 소고기... 넘 비싸서... ㅠ.ㅠ
  • 레벨 중장 다온마루 21.01.22 17:01 답글 신고
    멋진 이웃이시네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이웃들 때문에 힘든 분들도 있으니 ...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2 17:12 답글 신고
    그러게요. 진짜 감사하더라구요~
  • 레벨 중령 2 DYNAMIC804 21.01.22 17:05 답글 신고
    아파트 이사오고 얼마 안됐을때 윗층 아줌마를 만났다.
    아래층 사세요? 죄송해요 아침에 시끄럽죠?
    딸이 고3이라 새벽에 쉐이크 갈아먹임다고
    믹서기 소리가 시끄러울텐데 죄송해요.
    집에서 믹서기 돌리는 소리까지 죄송해야 되나 싶고
    그 소리 듣는 내가 더 죄송하더라..
    어쩐지 새벽에 쓰레기 버리러 가면 우리집 윗층에 불이
    켜져 있더라니..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2 17:13 답글 신고
    ㅎㅎ 이렇게 이해 해주시는 분이라 그 분도 맘이 놓이겠네요~ ^^
  • 레벨 상병 지구야 21.01.22 17:06 답글 신고
    저희 밑에집에서도.. 애들은 뛰어 놀아야 한다고..
    애들 뛰는거 가지고 혼내지 말아라.. 애들은 혼내면 혼낼수록 기죽으니, 본인들은 갠찬다고 하시더라구요..
    간혹 1층에서 만나면 애들 이뻐해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합니다..저희도 분기별로 음식이나 과일 드리고요.
    1층 아져씨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2 17:13 답글 신고
    그러게요~ 저두 감사드립니다... ^^
  • 레벨 일병 사람어렵다 21.01.22 17:07 답글 신고
    댓글달려고 로그인도 해보네요...

    좋은 이웃 만나는거도 복 입니다...

    어머님혼자 사시는데 70세 넘으셨구요... 아파트 5층...

    아래 4층에 개 또라이같은놈이 심심하면 전화해서 시끄럽다고 한답니다...

    밤 11시에 주무시고 계시는데 전화해서 뭐하시냐고 시끄럽다고 ...

    애들데리고 어머님댁 가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

    어머님은 손녀들 한테 미안해서 집에 오라고 하기도 미안하시다고 하는데...

    열불나서 어머님댁 가서 밑에집 이야기라도 해볼려면 집에 뻔히 있는거 아는데 문도 않열고 대답도 않하고 그러네요..


    암튼 엄청 부럽습니다~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2 17:14 답글 신고
    어휴~ 그러게요. 예민한 분들도 있긴 하겠지만...
    참... ㅠ.ㅠ
  • 레벨 하사 2 서둥파 21.01.22 17:39 답글 신고
    저희 본가가 15층 꼭대기인데.. 명절이며 가족모임 집에서 해본적이없습니다 아랫짐 또라이 형제때문에요.. 대낮에 한두시에 야구방망이로 천장 치고 경비실 올라오고.. 저희애들이 뛰는것도 있어서 양해드리고 일년에 딱 명절 하루만 그것도 해떨어지기 전에 낮에만 양해를 구해도 소용없어요.. 고생심하시겠어요.. 저희 부모님은 결국 이사하셨어요 ㅠㅠ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2 17:51 신고
    @서둥파 어휴... 넘 답답하네요~
  • 레벨 중령 1 엠텍 21.01.22 23:09 신고
    @서둥파 사실 알고보면 윗집 스트래스 보다 아랫집 스트래스가 더 심하죠.
    소음은 참으면 되는데, 아랫집에서 시도때도 없이 올라와서 시비거는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위에서 일부러 아랫집 엿먹으라고 소리내는거 자체가 어려운 일이라 그냥 자기들 일상생활 하는거기 때문에
    맘먹기에 따라 참을수도 있는거지만, 모든소음에 아랫층에서 날새우면 이건 진짜 화병납니다~
  • 레벨 하사 2 서둥파 21.01.22 17:38 답글 신고
    16년에 아들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아파트 16층 거주중이었구요.. 저희 아들들 전적은 현재까지 티비 4대 샷시유리창 하나... 아랫집 할머님은 애들이 뛰어도 괜찮다 괜찮다 하시지만 죄송스러워서 제가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요.. 명절에 이며 일있을때마다 인사드리고 약소하나마 선물드리지만 또 다시 보답해주시고 하셔서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지금은 20년에 1층으로 이사왔습니다.. 아직도 할머님 말씀이 생각나요.. 이제 이사가면 절간같아서 어떻게 지내냐고.. 끝까지 저희한테 너무 잘해주셔서 ㅠㅠ 지금도 명절마다 인사드리고있습니다!!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2 17:50 답글 신고
    와우~! 대박~ 넘 훈훈한 스토리네요~^^
  • 레벨 하사 2 서둥파 21.01.27 11:55 신고
    @야암 말씀 감사드립니다ㅎㅎ 아이들 낳고 4년간 너무 잘살았어서 ㅎㅎ
  • 레벨 중위 3 백김치7 21.01.22 19:09 답글 신고
    정말 운이 좋으셨네요~ ㅎㅎ 훈훈한 야그~ ㅊㅊ
  • 레벨 원사 3 원조블랙머리 21.01.22 19:16 답글 신고
    전 6층

    아침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아주 정확하게 9시까지 전화진동음이 우렁차게 들립니다.

    그것도 2-3분씩으로

    올라갈까 하다가도

  • 레벨 중사 3 티미도 21.01.22 19:20 답글 신고
    이웃의 중요성 ㅋㅋ
    누구에게는 칼부림 날수도 있는일이지만 이렇게 훈훈하게...
  • 레벨 원사 3 남좌라면 21.01.22 19:22 답글 신고
    올해 8살 6살 짜리 머시마 키웁니다.
    큰 아이가 이사한 다음달에 태어났으니 8년 정도 되가네요~
    큰 아이가 네 살쯤 되니 뛰기 시작하더군요.
    큰 아이가 뛰니 작은 아이도 같이 뜁니다.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안됩니다 ㅠ

    한번은 아랫층 할아버지께서 올라오셨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할아버지를 맞이했습니다.

    '도데체 어떤 놈이 뛴가 얼굴 한번 보러왔네'

    하시더니 천원 주고 가십니다.
    제가 뒤따라가서 죄송하다고 몇 번이고 말씀드렸는데, 미안하다는 말 들으러 온거 아니니 걱정말라시며
    애들 뛴다고 나무라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십니다.

    이따금씩 뭐 사가지고 가서 죄송하다며 말씀드리면 문도 안열어주십니다.
    김치전이라도 해서 가지고 가면 그땐 문 열어주십니다.
    그리고 꼭 접시 가져다 주실 때면 천원 주고 가십니다.
    그 옆집(우리집 대각선 집)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사시는데 뛰어서 죄송하다면 애들이 지금 뛰지 언제 뛰냐고 애들 나무라지 말라고 하십니다.

    아랫집 정말 잘 만난것 같습니다.
    늦게는 뛰지않게 하려고 10시 되기 전에 재우고
    아랫집 어르신들 길에서 만나면 저 뿐 아니라 아이들도 꾸벅 인사합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아랫층 할아버지가 안보이시는데 걱정입니다 ㅠ
  • 레벨 하사 3 미스터포 21.01.22 19:57 답글 신고
    따뜻해서 좋네요
  • 레벨 병장 소심일기 21.01.22 20:12 답글 신고
    저희도 11살 9살 6살 아들 3명인데 밑에 집에
    엄청 죄송하죠
    그래서 저녁 8시이후엔 후딱 재웁니다 ^^
  • 레벨 병장 늦은형씨 21.01.22 20:17 답글 신고
    사람마다 예민함의 차이가 있는듯해요

    우리윗집 남자애들 둘입니다

    가끔 우리집에 손님들 놀러오면 윗집 저렇게 뛰는소리에 힘들겠다 한마디씩 하는데

    살고있는 전 사실 별느낌 없더라구요
  • 레벨 일병 운전면허다시따자 21.01.22 20:58 답글 신고
    훈훈하네요, ㅋ 저희도 아들 셋 9, 6, 4 한창 뛸 나이, 15층 삽니다, ㅋ 가끔 아랫집 분들 뵈면 괜찮다고, 너그러우싶니다,, 주의를 줘도 한창 뛸 나이라 시끄러울때가 많은데,, 감사할따름입니다, ㅜㅜ
  • 레벨 병장 be신짱구 21.01.22 21:01 답글 신고
    이웃 잘만나셨네요 두분다 서로좋은 분이라 가능한 것 같아요
  • 레벨 상사 1 뚜껑오픈 21.01.22 21:09 답글 신고
    좀보고배워라 801호 ㄱㅐㅅ끼야
  • 레벨 대령 2 주차는지능이다 21.01.22 23:15 답글 신고
    분노가 느껴집니다 ㅜㅜ
  • 레벨 하사 3 로이터스 21.01.22 21:28 답글 신고
    24층 입니다. 윗층 은퇴한 60대 부부 사시는데 아저씨가 우퍼 빵빵하게 음악, 영화 감상 좋아하시고 요즘은 발마사지기 새로 사셨다고 합니다. 울리는 공음 소리 때문에 고막이 간질간질 미칩니다. 윗집 올라가보니 바닥을 강화마루가 아닌 대리석으로 하셨다는 ㅡㅡ
  • 레벨 중위 1 happybij22 21.01.22 21:41 답글 신고
    우퍼 소리 둥둥 울리는데... -_ㅠ 고생하십니다...
    저는 새벽마다 우퍼로 음악듣는 집이 있는데 어느 집인지 정확히 몰라서 우리집 라인, 옆 라인 현관에 부탁의 글을 썼었습니다. 새벽마다 우퍼로 음악들어서 자다가 깬다고 저도 우퍼있는데 계속 그러시면 저도 같이 우퍼 크게 틀어놓고 감상해보겠다고 하니 다행히 그 다음부터는 우퍼소리가 사라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퍼소리는 소리만이 아니라 진동도 느껴져서 소리가 가슴 속까지 울리더라구요
  • 레벨 하사 3 로이터스 21.01.22 22:03 신고
    @happybij22 저는 집에 사운드바 설치도 안하고 삽니다. 바닥에 놓으면 둥둥 아랫집 울릴걸 알기에 ㅡㅡ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상사 3 두시간하고 21.01.23 14:03 답글 신고
    한솔
  • 레벨 하사 3 3436 21.01.22 22:30 답글 신고
    전 반대 경우.. 윗집 이사인테리어 1달동안 공사
    이사후에 인사도 없음!!
    엘베에서 봤는데 우리윗층 누르고는 쌩깜
    애들 셋도 엄마따라 쌩깜
    애들 너무뛰어서 에휴~ 코로나에 강추위에 갈데없구
    답답해서 그렇겠지 한게... 나의 실수
    하~ 이젠 친척애들까지와서 같이 겁나 뜀
    참다참다 두달만에 경비실 통해 조심히 말했는데
    미안하다는말 죽어도 안함
    요즘 방학했는지 그 친척아이하고 난리도 아님
    자택근무인데.. 죽을 맛 입니다
  • 레벨 이등병 램프의곰 21.01.22 23:42 답글 신고
    아 그래도 못뛰게 하셔야하는건 아시죠? 밑에층이 양해해주셨다해도 옆집 윗층 옆집아랫층 뭐 방음 잘안돼는 아파트는 아래위 3층정도는 엄청크게 들립니다. 저희집 바로 윗층의 옆집 아이들이 시도때도없이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난린데 부모라는 인간들은 뻔뻔그자체. 층간소음으로 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지 이해합니다.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6 08:42 답글 신고
    당근이죠.
    최대한 아이들 주의 주고...
    이제는 아이들도 좀 커서 층간소음으로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어릴 때는 힘들었네요~
  • 레벨 중사 1 cocktail77 21.01.23 02:25 답글 신고
    저도 아들셋ㅠㅠ 항상 죄인이쥬ㅠㅠ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6 08:42 답글 신고
    아휴... 공감됩니다. ㅠ.ㅠ
  • 레벨 소위 3호봉 나야07 21.01.23 02:57 답글 신고
    새벽에 발쿵쿵 문쾅쾅 폐병인지 연신 가래뱉는소리 쩌렁쩌렁 울리는 윗집 자기가 아니라고 시전하는데 억을해죽겠다는 뻔뻔한 사람들보다 ..차라리 솔직히 애들이뛰어 미안타 양해부탁한다고 하는 집이 훨씬 나음
  • 레벨 중령 3 특별전시 21.01.23 03:46 답글 신고
    훈훈하네요.
    배려의 좋은예~!
  • 레벨 소령 1 뽀송뽀송해 21.01.23 08:22 답글 신고
    지금사는 801호 이사오면서..
    진짜 복받았다고 생각하는게.. 이웃복..
    윗집 노부부라서 거의 무소음..
    아랫집 언니1 오빠1이라 별말없고..
    저희도 당연히 조심하지만 일단 환경이 굿..
  • 레벨 중령 3 궁극의꼰대 21.01.23 09:11 답글 신고
    어째 우리집이랑 같은 상황이네요.ㅋㅋㅋㅋ
    저희집도 삼남매인데 아랫집 아저씨아줌마가 성격이 너무 좋으심.
    "애들은 뛰어야지요." "괜찮아요. 애들에게 뭐라고 하지 마세요" "요즘엔 조용하던데요?"
    서로 조심하고 서로 배려하면 층간소음 문제는 점점 없어질거라고 봅니다.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6 08:43 답글 신고
    헉! 우리 아랫집 분들하고 너무 비슷하시네요~ ^^
  • 레벨 상사 3 부르면간다 21.01.23 09:45 답글 신고
    나도 아랫집 어르신분이 과일 사오셔서 애기 아프냐고 물으시며 요즘 뛰는소리가 너무 안들려 걱정되서 오셨다고....ㅜㅜ
    아랫집 어르신부부 덕분에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이 키웠었죠^^
    감사해서 모시고 식사도 했었는데^^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6 08:44 답글 신고
    헐... 대박... 이런 분들도 많은데...
    조금씩만 서로 이해하면 참 좋을 거 같은데요. ㅠ.ㅠ
  • 레벨 중위 2 쿄테이써주 21.01.23 09:48 답글 신고
    저희도 남자 3명이라 이젠 다 키웠지만 애들이 뛰는걸 막는건 힘듭니다

    그렇게 하려면 잔소리와 윽바지름 밖에 없어서 지금도 그렇게 윽바지르고 간혹 매도 된것이

    후회스럽습니다

    그러다보니 큰애는 보톤 걸을때 뒷꿈치를 들고 것습니다

    발 중간 발가락 출발지점이 뼈가 혹처럼 나와있고

    가슴아프다 첫집은 너그러이 이해 두분째집도 한부번외엔 친해져서 이해 3번재 지나 4번째 선생이었는데

    제일 많이 열락왔어요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6 08:45 답글 신고
    헉! 걸음걸이에 영향을 줄 정도로... ㅠ.ㅠ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 레벨 중사 3 칼쌈킹 21.01.23 10:24 답글 신고
    아래층에서 괜찮다고 막 뛰어도 되는건아님니다. 밤10시 넘어도 위에서 뛰는 소리가 계속 들리기에 윗집에 올라갔더니 자기들도 윗집때문에 돌아버리겠다고 그 윗집 곧 이사간다 해서 꾹 참고 있다고 해서 그냥 왔는데 그 집 이사가고 나니 세상 조용. 벽식구조는 소리가 벽타고 아래아랫집에도 내려감.
  • 레벨 상사 2 야암 21.01.26 08:45 답글 신고
    당연하죠... 말할 필요도 없음.
  • 레벨 상사 2 인생의목표 21.01.23 10:24 답글 신고
    보고있나 이 개글레같은 년아
  • 레벨 준장 혹시내가 21.01.23 11:26 답글 신고
    저출산 대책 이딴 개 잡스러운 짓거리 하느라 돈낭비하는것보다

    지금 2명이상 미성년 자녀 가진 사람들에게
    아파트 1층 전세대출 파격 지원
    혹은 1층 매매시 세금감면
    1층 분양가 대폭할인 우선당첨 물론 매매시에도 동일 조건 가정에게 저렴하게 매매

    등등 현실적인거 좀 해줘야 후배들이 보고 애도 만들고 하지

    사회적 문제도 해결허고 좀 안됩니까?

덧글입력

0/2000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