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장면은... 많은 분들이.. 배기음 등등 듣고 싶다 하여..
잡담까지 담았습니다... ^^;;
역시~~~
네이놈에게.. 좀 빌렸습니다요...
<--- 왼쪽에 있는
8기통짜리.. 입니다...
507마력...
이미지는 머 다들 벤틀리 이젠 흔하지 않은 흔한?
수도권쪽은 종종 보이겠지만...
아직 부산이나 지방에선.. 보기가 힘들죠...
그래도 벤틀리라는 차의 브랜드는 이젠 웬만하면 다들 아실듯 합니다..
사진은 그냥.. 네이놈에서 2장 훔쳐왔습니다 ^^
벤틀리
플라잉스퍼....
머 솔직히 전 이 차를 땡기지도 생각지도 않은 차였습니다..
제로세븐 형님이... 이 차를 보고 맘에 들어 하시길래..
시승 해봅시다~~~~~~ 하고 했습죠.. ㅋㅋ
페라리를 같이 사자고~~ 사자고~~사자고~~
하면서 꼬시는 제로형님에게..
형님 벤틀리 한번 보실래요?
하고 갔다... 제로 형님이 플라잉스퍼가 맘에 드는지...^^
같이 동승 시승....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머 부울 (부산-울산)고속도로 고고~!!!
음 첨에 갈땐...
지금 동영상에 운전하시는분은 zeroseven 닉을 쓰시는분 입니다..
전 저 타이밍에.. 뒷좌석에 앉았구요... 조수석은 딜러 형이...
ㅋㅋㅋ 형님 기사 시키고.. 전 회장님 처럼 좀 느껴볼라고.....
딜러 형이 앞으로 오라는거 제가 뒤로 갔읍죠....^^
농담이고.. 머 어차피... 쿱도 아니고... 2인승도 아니기에..
뒷 자리가 아주 중요한 차니... 뒤로 갔습니다...
역시나...
요론 느낌의 편안함... 음..... 좋습니다..
200정도 밟은 느낌은데... 떨림도.. 흔들림도.. 바람소리도.. 크게..
들리지도 않고..
청~~ 산~~~~~♪ 하면서...그냥 평온 했습니다..
뒷 좌석은..
아잉~~~ 오빵~~~!!! 하기 좋을 듯 합니다..
헛... 제로형님? 혹시 형수님이랑 이걸 노리고? ㅋㅋㅋㅋ
막연하게 비싸면 다 좋은지.. 알지만..
저는 벤틀리는 물론 디자인도 좋고.. 스펙과 성능도 좋습니다..
하지만.. 벤틀리의 성능 보다..? 벤틀리만의 디자인.. 이라고만 생각이 듭니다.
그냥 각각의 브랜드의 주 종목 처럼...
벤틀리 그래 그냥 벤틀리는..
클래식한~~~~
아날로그~~~~
우와~~ 차 좋다... 보다..
우와~~ 차 멋지다... 요정도?
뿐이 생각이 안납니다....
그래서 저 처럼 어떤분들은......
벤츠의 첨단 기술의 편의 장비냐..
벤틀리의 옛날의 고풍적인 클래식함의 아날로그냐...
에서 고민을 아주 많이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뒷좌석은 상당히 넓고 좋았습니다...
청량ic 에서 나와서.. 다시 부산 오는길에..
제가 운전을 해보았습니다..
고속음.. 무게가 2.5톤이니.. 첨엔 좀 더디나? 하는 찰나에..
부르릉~~ 하면서 잘 나가 줍니다...
오르간 타입이 아니라서 약간의 불편함... 그냥 어색함 정도겠지요..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브레끼~~~~ 요놈이....좀 마이 슉~~~~ 하고 밟아야..
나 좀 서볼께~!!! 하면서 멈추는 정도? 브레끼를 좀더 신경 써줬으면... 하는
만고 필요 쓸데 없는 개인적인 제 생각!!
암튼 200으로 밟아도..
흔들림이 없는 시몬스~~~ 침대~~ 처럼..
좋았습니다...
잘 달리고 잘 서는게 제일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달리지만.. 잘 서는게.. 좀 아쉬운......^^
플라잉 : 햄아.. 내 첫인상 어떻노?
나 : 벤피러스 행님..
플라잉 : 아 시퐁~ 이 햄 또 지랄이네.. 내가 오피라고? 오피?
나 : 미안.. 첨 딱 봤을때.. 오피러스 생각 나드라..
플라잉 : 그래도 글치.. 아 시퐁 존심 상하네..
나 : 미안하다고 시퐁아..나만 그런게 아님.. 여기 보배 햄들한테 물어봐라..
플라잉 : 보배 행님요들~~내가 오피러스랑 닮았는교?
보배 죽쟁이들 : 댓글로 대답할꺼임...
플라잉 : 그래도 안에는 멋지다 아이가?
나 : 그쟈.. 안에는 죽이지~ 니 근데 소 몇 마리 묵었노...
플라잉 : ㅋㅋㅋ 내가 좀 등치가 커서 14-15마리 묵었다(가죽)
나 : 가죽 냄새~~ 좋드라~!!!
플라잉 : 햄아.. 보배 햄들 답 들어보고 결론 내리도..
나 : ㅋㅋㅋㅋ 알았다..
벤틀리는 정말 나이가 한 50정도에 타면..
아니 차만 좋은 차를 타지말고...
벤틀리의 어울리는 인격과 덕이 쌓인 분이 타신다면....
주변의 인식들과 자기만의 품위가 한층 더더더 업그레이드 될듯한...
누가 머라고 해도 변함 없는 품격의 차입니다..
벤틀리... 누구 한테는 드림카..
벤틀리... 누구 한테는 심심해서 타는 차..
벤틀리... 누구 한테는 상징적인 차..
일 수도 있지만...
벤틀리를 더더욱 빛나게 하는건 자신의 품격이나 품위라고 생각....
저도 아직 인격과 품위는 개뿔.. 아직도 아치 적인게 ㅜㅠ
그래서 벤틀리는 패스~!!! 담에!!!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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