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ML 350 블루텍
역시 네이놈에게 빌렸습니다...
사진 역시 네이놈에게 빌렸습니다..
제가 찍는거 보다... 훨...리얼은.. 동영상으로 대체.. 하고...^^
다음엔... 렌즈도 하나 사서.. 제대로 남들 처럼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s63 amg coupe를 미리 계약 해놓을려고 어제 늦게...
매장을 방문했다가....
집사람이 ml 을 보더니 너무 맘에 든다고...해서.
오늘 급하게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동영상엔.. 역시나.. 집사람이 운전했구요...
저는 오는길에.. 해보았습니다...
음...
얼마전에.. 전 x4 와 마칸..q7등 시승을 해보았습니다만..
이녀석은 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좀더 크지만...
이상하게 가볍다 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묵직한 맛을 좋아 하는 저에겐... 가벼웠답니다...
4륜이지만.. 덩치가 커서 그런지....휘청휘청...
머 그냥 안전한 휘청휘청~이지만...
간 튜닝... 간 마력이 낮은 저로선.... 겁이나서..
확~ 하고 못돌리겠더군요....
"세상에서 운전하는게...젤 안무섭다..."
라고 말하는 저의 그분은.. 그냥 휙~
하고 돌리는데..
제가 놀랬습니다.......
258마력으로.. 어떻게 보면.. 부족하지 않은거 같은데..
먼가 좀 2% 부족한듯한.. 그게 가벼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디젤 소리는 엄청 조용했습니다...
페리e220을 6개월정도 타보았습니다만...
이클이는 거의 경운기 수준이였구요...
이놈은 정말 조용해졌습니다...작은 디젤 소리에.. 좋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디젤은 정말 조용하네요...
뒷 좌석의 모니터를 on 해보진 못했지만...
운전석과..조수석에 딱~ 붙어 있으니... 속히 말하는...
쪼~~매~ 있게 보이더군요..^^
머리위가 오픈 되니.. 큰 덩치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가속은 어차피.. 벤츠 특성..그리고 이차에 바라는건 좀..^^;;
그냥 부드럽게 나갑니다... 고속에선.. 역시나...
괜찮구요... 서스는 물렁하지만... 편하게 물렁한..
잡아주면서 물렁하다 해야 하나요?
토 나올 물렁함이 아니라...
요철이나 길이 좀 험해도... 큰 등치를...
아주 부드럽게 잘 잡아주었습니다...
트렁크는...정말.. 크죠~!!
성인 2명이 누어서.. 쎄쎄쎄~ 해도 편할 정도~!!
요소수를 15000km 때 마다 넣어 주어야 하죠...
요소수는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촉매제... 이죠...
트럭이나 버스.. 대형 상용차에... 요소수를 사용토록
한다고.... 네이놈 형이.. 갈쳐.. 주었습니다..^^
인테리어는 머 220 실내랑 같았습니다.. 크게 다를것도 없이...
그냥 무난하고 비슷했습니다...
나 : ml아 니 좀 크다...벤츠 문빵 봐도 되긋네...
ml : 햄아.. 내 이래 커도 여리다...
나 : 하긴 문빵은 G바겐 행님이 있네...
ml : 그쟈.. 바겐 형님이 간판이지~!!
나 : 근데 니는 왜그리 생깃노?
ml : 난 엄마 같은 모든 걸 품는 스타일..
나 : 아 스타렉스 같은 분위기?
ml : 이 행님 또 시작이네...장난 하나 스타렉스..?
ml : 치아 뿌라...
나 : 어 미안~ ㅋㅋ
다 타보고 느낀게...
어차피.. 큰 svu .....음...
220에서 마력 쪼매 올리고
덩치 키운 정도?
그냥 아주 실용성은 짱!!!
이라고 느꼈습니다...
짐이면 짐.....
편함은 역시....
크게 단점을 꼬집을게 없었습니다..
가격에 민감하고 가격 운운하는게 많으니...
이 차 가격 9300도 비싸다..? 라고...
단점 일까요?
참 어디서 봤는데. 이차가 미국이랑 유럽에서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 있는 차라고 합니다. ^^
이상...
력셔리한..
짐 수레 시승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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