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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지인들이 나이들어가는게 슬슬 눈에 보이기 시작함.. = 헤어질 날이 다가옴..
감당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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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에 낮선 아저씨가 ㅠㆍㅠ
엄마보러 갔다오면 눈물나구.ㅠㆍㅠ
닥치면 정신없고 보내고 나면 아쉽고 후회스럽지..
여기도 그런분들 많을거예요...
그래서 살아계실때 잘하자...이런거 아니겠어요??
죽음이라는건 어느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운명입니다
살아 있을때 자주 만나고 같이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추억을 많이 만드는 방법뿐인거 같네요
거울 속에 낮선 아저씨가 ㅠㆍㅠ
엄마보러 갔다오면 눈물나구.ㅠㆍㅠ
장례식장 갈일이 더 많아짐.
나이들어가매 다들 늙어가는것이 보이네여
닥치면 정신없고 보내고 나면 아쉽고 후회스럽지..
여기도 그런분들 많을거예요...
그래서 살아계실때 잘하자...이런거 아니겠어요??
죽음이라는건 어느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운명입니다
살아 있을때 자주 만나고 같이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추억을 많이 만드는 방법뿐인거 같네요
문제가 없었는데 딱 40되고나니 병원을 자주
가시네요. 많이 늙으시고 많이 쇠약해진 부모님
모습을 볼때마다 울컥합니다 ㅠ ㅠ 어릴땐 그냥
천하무적일것만 같았던분들인데.....
딱 40중반 입니다.
내 모습, 가족 아이들 모습, 부모님 모습 그리고 주변 소중한 사람들.
어차피 무서워하나 안하나 일어날 일은 일어납니다.
오히려 나중에 쓸데없는데 시간 보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카르페디엠~
잘합시다! 주위 내 가족 친구 동생 형 누나들이랑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연로하신 부모님은 물론 15~16살된 키우고있는 냥이 두놈들과의 언젠간 닥칠 이별 생각에 울컥울컥할때가 많습니다.. ㅜㅜ
함께 더 많은 것들을 즐기지 못하고 있어요..ㅜ.ㅜ
나이들면 정신이 멍해져서 안무서워져 ㅋㅋㅋ
정신업구 몸아파서 그냥 빨리 세상 뜨고싶어지는게 노친네임
그러니 걱정말구 나이 잘묵으며 살아야지 어린친구
나먼저 갈테니 어여 오게~ 저승에
40대넘고 50대 되면 내 주니어가 예전만 못할꺼같아서
정말 아까운 나이에 돌아가신게 느껴지고 인생 전체를 생각해 봅니다
어깨아퍼 죽겠네요.
왼쪽 나으니 오른쪽이
흑
지금 이 순간 소중한 사람들에게 잘하고 그런 되는 겁니다
건강하지만.....
하루아침에 암이라도 걸릴까봐 좀 무섭네요.
한번씩 보배에서 암 판정 받은 글들 보니,
이제는 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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