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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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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더원이사장 21.03.14 07:30 답글 신고
    늙어서 그런거다.
    절대 울지 않는다.
    글 읽는데 내가 화면 글씨를 작게 해놯서 집중해 본다고 눈물이 난다.
    절대 나이 들어서 우는거 아니다.
    50넘고 나니 눈이 많이 건조해서 눈물이 나는거다.
    이건 칼빈님이 고의적으로 글을 길게 올렷기 때문에 우는것이다.

    칼빈님 건조한 내 눈에 보약 같은 눈물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답글 1
  • 레벨 중사 2 DGMinJuMan 21.03.14 09:16 답글 신고
    글쓴이가 부럽습니다 글쓴이의 상황이 저와 비슷하면서도 내용과 결말은 완전 반대네요

    전 대학 입학 후 졸업때까지 5번 정도밖에 집에 간적이 없습니다 명절에도 가지 않았지요 안간 이유는 글쓴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새엄마가 오신지 얼마 안되어 저는 엄마라고 불렀고 잘 따랐습니다 그러나 중학생 사춘기 시절이 되면서 달라졌습니다

    몰래 간직했던 친엄마 사진을 들켰는데 새엄마가 치워버렸습니다 그 이후 조금씩 관계가 틀어졌죠 한번 반항했는데 그 이후 가족 새옷 구입할 때 제것만 없었습니다 그 이후 전 의식주 모두를 스스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진 새어미와 제 사이를 중재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지나 왜 그러셨나 물으니 악화될까 염려스러워서였다고 하시더군요 혹시 재혼한 가정이 있다면 재혼은 혼자만의 결정이 아닙니다 자녀가 아무리 어려도 의사를 물어보고 존중해주세요

    불행의 연속이었고 저나 새엄마나 아버지나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학대 사건을 보면 내가 저리 어렸다면 같은 상황이었지도 모른다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새엄마의 성격은 글쓴이 어머니처럼 보듬는 성격이 아니라 흔히 새엄마라고 할때 떠올리는 이미지입니다 세월이 지나 새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행복해지려고 재혼했는데 아마도 더 힘든 상황이 이어지니 보통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다행히 전 중학생이었고 소극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적극적으로 스스로 극복했습니다

    행복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전 제가 맘 먹은대로 자립했습니다 그렇지만 글쓴이가 너무 너무 부럽네요
    답글 1
  • 레벨 대장 레몬나르고빚갚으리오 21.03.14 05:41 답글 신고
    ㅠㅠㅠ어무이생각나네여
    답글 1
  • 레벨 대장 레몬나르고빚갚으리오 21.03.14 05:41 답글 신고
    ㅠㅠㅠ어무이생각나네여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05:47 답글 신고
    고맙습니다
  • 레벨 원사 3 착하게살까 21.03.14 06:01 답글 신고
    울엄마 보고싶다...ㅠㅠ
    5년 되었네요...눈물 나..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1 답글 신고
    댓글 감사합니다
  • 레벨 병장 Jasonms 21.03.14 06:41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2 답글 신고
    제가 더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1 DB16 21.03.14 06:43 답글 신고
    새벽에 이런글 읽으면.....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2 답글 신고
    그게 그렇더라구요 ㅠㅠ
  • 레벨 일병 chaeeonkee 21.03.14 07:06 답글 신고
    왜 아침부터 사람을 울리고그러셔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3 답글 신고
    아~ ㅠㅠㅠㅠ
  • 레벨 원수 콜린채프먼 21.03.14 07:30 답글 신고
    아...
    ㅠ.ㅠ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4 답글 신고
    콜린채프먼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레벨 중장 더원이사장 21.03.14 07:30 답글 신고
    늙어서 그런거다.
    절대 울지 않는다.
    글 읽는데 내가 화면 글씨를 작게 해놯서 집중해 본다고 눈물이 난다.
    절대 나이 들어서 우는거 아니다.
    50넘고 나니 눈이 많이 건조해서 눈물이 나는거다.
    이건 칼빈님이 고의적으로 글을 길게 올렷기 때문에 우는것이다.

    칼빈님 건조한 내 눈에 보약 같은 눈물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4 답글 신고
    댓글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4 답글 신고
    그렇쵸~
  • 레벨 중위 1 지니70 21.03.14 08:26 답글 신고
    누군가에 대한 미움이 한계치를 넘는다면
    한 발짝만 물러나서 상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세요.

    맞아요.

    52년 살면서 참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칼빈님의 글 감사합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5 답글 신고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6 답글 신고
    댓글 고맙습니다..... 님도 늙는다는걸 참조하셔요
  • 레벨 중사 2 DGMinJuMan 21.03.14 09:16 답글 신고
    글쓴이가 부럽습니다 글쓴이의 상황이 저와 비슷하면서도 내용과 결말은 완전 반대네요

    전 대학 입학 후 졸업때까지 5번 정도밖에 집에 간적이 없습니다 명절에도 가지 않았지요 안간 이유는 글쓴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새엄마가 오신지 얼마 안되어 저는 엄마라고 불렀고 잘 따랐습니다 그러나 중학생 사춘기 시절이 되면서 달라졌습니다

    몰래 간직했던 친엄마 사진을 들켰는데 새엄마가 치워버렸습니다 그 이후 조금씩 관계가 틀어졌죠 한번 반항했는데 그 이후 가족 새옷 구입할 때 제것만 없었습니다 그 이후 전 의식주 모두를 스스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진 새어미와 제 사이를 중재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지나 왜 그러셨나 물으니 악화될까 염려스러워서였다고 하시더군요 혹시 재혼한 가정이 있다면 재혼은 혼자만의 결정이 아닙니다 자녀가 아무리 어려도 의사를 물어보고 존중해주세요

    불행의 연속이었고 저나 새엄마나 아버지나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학대 사건을 보면 내가 저리 어렸다면 같은 상황이었지도 모른다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새엄마의 성격은 글쓴이 어머니처럼 보듬는 성격이 아니라 흔히 새엄마라고 할때 떠올리는 이미지입니다 세월이 지나 새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행복해지려고 재혼했는데 아마도 더 힘든 상황이 이어지니 보통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다행히 전 중학생이었고 소극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적극적으로 스스로 극복했습니다

    행복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전 제가 맘 먹은대로 자립했습니다 그렇지만 글쓴이가 너무 너무 부럽네요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7 답글 신고
    스스로 극복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더 강해지실겁니다
  • 레벨 원사 1 구름2 21.03.14 10:16 답글 신고
    새로운 가족을 만든다는게 쉽진 않죠 특히 자식이 있으면..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7 답글 신고
    쉬운일은 아니지요
  • 레벨 중령 2 재효기다 21.03.14 10:20 답글 신고
    아침부터... 내눈엔 비가 내리고 있네요....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8 답글 신고
    그러구보면 아직 감성이 메마르지 않으신분들 참 많아요
  • 레벨 대장 행복팡팡팡 21.03.14 10:21 답글 신고
    참..좋은 새엄마를 만나 다행인듯요..ㅠㅠ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3:59 답글 신고
    새엄마의 "헌신"이 자식의 마음을 움직인듯 합니다
  • 레벨 원사 3 대구에서포항까지 21.03.14 10:33 답글 신고
    안약넣고있어서 다행이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14:00 답글 신고
    그렇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03.14 22:04 답글 신고
    아~ 그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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