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업체가 아닌데도 열심히 일을 해주는 우리 직원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
오늘 결국 저를 울리네요 ㅠ
밥을 항상 같이 식당에서 먹는데 오늘 하루 별로 밥 생각도 없고
이래저래 신경 쓸 일이 많아서 밥도 안먹고 일하고 있었는데
도시락 업체에서 배달이 와서 이게 뭐지?? 하고 있었는데..
저희 직원들이 시켜준거더라고요 ㅠㅠ
여태까지 먹어본 도시락 중에 정말 제일 맛있고 따뜻하고...
밥먹다 우니깐 사무실 직원들이 슬금슬금 나가는데... 그게 너무 웃겨서 또 웃었네요 ...ㅎㅎ
아이고.. 혹시 보배 회원들중에 우리 직원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항상 이 작은 회사를 위해 큰 사람들이 와서 일을 해줘서 항상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없으면 저 아니.. 이 회사는 없는 회사인데 이런 회사 믿고 다녀줘서 정말 감사하고
항상 좋은일 나쁜일에 있어서 여러분보다 뒤에 있지 않고 앞에 있으려 노력 많이 하겠으니
이 못난 사장이란놈 이쁘게 봐주세요!!
사....사.... 아니에요...ㅠㅠ
여러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원들 : 아싸 성공이다...퇴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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