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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베스트글

위대한 아버지 하늘나라로..[129]조회 76,246 | 추천 1,267 | 2021.03.18 (목) 16:12

글쓴이 ESSE
가입일2017.03.25
활동지수마력 147,372
작성글게시글 3,497 | 댓글 11,800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40년간 전신마비 아들과 함께 달렸던 철인 아버지
마라톤 72회 , 철인 3종경기 257회 완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배에서도 예전에 글 많이 올라왔던분인데

돌아가셨다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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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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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터미나투스 21.03.18 16:14 답글 신고

나중에 저세상에서 아들과 만났을때... 아들아 이젠 같이 뛰어보자.. 하실거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8

추천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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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알바중 21.03.18 16:21 답글 신고

아버지는 위대하다 !!

답글 2

추천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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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유아낫언론 21.03.18 16:33 답글 신고

참...부모는 자식에게 저렇게도 할수있는데...자식은 그게 잘 안되니...
효도하며 살아야겠네요

답글 1

추천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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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의꿈 21.03.19 14:09 답글 신고

저분은 아들이 좋아해서 한거고 사람들이 혼자 달리면 성적 좋아질거라고 권했으나 아들 없이는 의미 없다고 거절하신 분...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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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깜빡이좀켭시다 21.03.24 15:22 신고

@민물장어의꿈 네 그렇군요..댓글 감사합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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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아빠 21.03.19 13:57 답글 신고

안타깝네요~!! 그곳에서는 편안히 쉬세요~!! ㅜㅜ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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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aker 21.03.19 13:58 답글 신고

부친의 은혜가 정말 하늘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숙연해지네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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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안사나 21.03.19 13:59 답글 신고

위대하십니다 아들이 아빠와 함께할때가 가장 좋았다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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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키 21.03.19 14:15 답글 신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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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밍쑨 21.03.19 14:36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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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라커츠 21.03.19 14:39 답글 신고

아.. 위대하신 아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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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렁맨 21.03.19 14:44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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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통 21.03.19 14:45 답글 신고

위대한 아버지셨던.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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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F 21.03.19 14:46 답글 신고

진정한 철인이자 위대한 아버지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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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지병모 21.03.19 14:47 답글 신고

몸이 불편한 아들과 함께 마라톤 완주도 하고 몸소 아버지는 위대하단 것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준 사람이시죠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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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wooya 21.03.19 14:53 답글 신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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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금고 21.03.19 14:54 답글 신고

아버지!고생하셨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십시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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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그남자 21.03.19 14:56 답글 신고

정말 위대하셨던 아버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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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구메 21.03.19 15:08 답글 신고

달리고 싶다는 아들 소원 들어줄려고
그랬다고 알고있습니다.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부끄럼이 생기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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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텔파파 21.03.19 15:08 답글 신고

편히 쉬십시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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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삐야 21.03.19 15:13 답글 신고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존경합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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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 21.03.19 15:24 답글 신고

뭉클해지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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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지지마요 21.03.19 15:35 답글 신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ㅜ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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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나날들 21.03.19 15:53 답글 신고

RIP~~~~편히쉬세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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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실장홧팅 21.03.19 16:21 답글 신고

내가 저런 아빠가 되지못함을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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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jack 21.03.19 16:34 답글 신고

위대힐 아버지 편히 쉬세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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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和團結 21.03.19 16:46 답글 신고

오래된 자료네요. 예전에 봤을때는 왜 저 고생을 할까 라는 의문도 들었고 딱히 가슴에 와 닿지 않았는데... 저도 나이먹고 자식 생기니까 아이에게 넓은 세상 나가도록 손잡아 주는 아버지에 맘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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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기술 21.03.19 16:49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모든걸 내려놓고

평안하시기를.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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