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당신의 부모는 무슨죕니까?
정상인이라 생각하고 키우셨을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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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을 좀 떨어보려고 댓글을 적습니다.
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이 아닌
"비장애인" 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온전한 신체를 가진 부모 밑에서도 참으로 많은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
유전적으로 발현되는 장애를 가진 아이...
본인들도 힘들게 살아온 그 고난의 인생을 또
하나의 생명체에게 전달해야하만 하는 운명
부모 자식으로서는 맞지만 또 한명의 인생에겐 너무나 큰 역사를 짐 지우는 것
질문자체는 도덕적이지 않을 수 있으나 현실과 또한명의 불운한 인생에 관해선 다시 고민해야함
다각적으로 생각해서 한 질문이라면 질문을 비난할 순 없음
평생 돌봐줘야되는데
자식보다 부모가 먼저가면
아이는 누가 돌봐주나요
북한 티비 어디를 봐도 장애인은 나오지 않음.
그거는 그거고..
내가 예전부터 생각했던거임.
유전적으로 장애를 가진 부모가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그 유전자는 필히 동반하게 돼있음.
내가 남들한테 받은 시선과 관심을 몸소 뼈저리게 느꼈는데 그걸 알면서 자식을 낳는다.
본능 때문에... 장애를 대물림하는...키가 작다. 다리 팔 길이가 다르다 등 이건 그나마 나음.
유전적 문제로 계속 아프고 고통 받는 그건 어떻게 할 거임?
아이도 고통 그 고통을 바라보는 부모 눈 마음
보통의 부모한테 강하게 받은 신체가 있다면, 반대로 약한 곳이 있음.
그 약한 부위가 크게 문제 될 수도 있는데... 커다란 유전적 장애가 있다고 가정하면...
생각하기도 싫음.
위의 반론 제기한 부분은 억지스러움.
아이큐120이하 돈없는자....
너무 갔음.
그래서 그걸 알기에 결혼, 출산율이 그렇게 바닥치고 있는 거임.
그 자식이 비록 장애인 확정이라도 자식 또한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볼 자격과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힘들게 살든 어떻게 살아가든 그건 본인과 가족들이 감당해야 할 몫인거고요..
일베 벌레들은 지 부모들이 벌레로 살아갈지 몰랐겠지만은.. 일단은 태어났잖아요
ㅂㅅ 쓰레기 벌레 알밥 소리 들어가며 방구석에서 틀어박혀서 남탓만 하며 살 줄 몰랐겠지만요..
넌 누가 책임져줘서 그따위로 사는거니? ㅋㅋㅋ
부모 두분이 다 돌아가시면
그 장애를 이어받은 자식은...누가 돌보고, 어떻게 살아가나요?
형제,자매가 맡아서 노후까지 책임져 줄까요??
국가에서 그 분이 돌아가실 때까지 잘 돌봐줍니까??
전 그부분을 생각안해볼 수 없을 것 같네요.
누군가의 상황이나 처지를 집단화시키고, 그 집단을 작은 생각으로 배척하는게 차별입니다.
그럼 우성인자들만 애낳아 키우게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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