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도움글 쓰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당일가입 도움요청

제목 : 도와주세요.

내용 : 여기 화력이 좋다고 해서... or 다른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아서... or 눈팅회원입니다... or 지인이 여기 올려보라해서... or 횽들 도와줘

2. 청원형

재목 : 동의부탁드립니다.

내용 : president.go.kr/petitions/링크만/툭던져/청원동의/해달라는/무성의함에/부랄을/씨개/때리고프다

3. 청부폭력형

제목 : 부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내용 : 저새끼가 때림 주소 줄테니 횽들 인실좃 해줘

4. 난독증형

제목 : 도움이 필요합니다.

내용 : 나는도움이필요하고뭐도필요하지만띄어쓰기와문장부호그리고엔터키따위절대로쓰지않고누루지도않고머리터지게할것하지않을것을맹새합니다그러니내용은알아서이해하고도움주세요그러무로도움받는줄알고기대하고있습니다너이자식대박지져써보배삼촌들이너개털어버린대우와신난다대박이자너으헤헤헤헤헤헤

5. 장문형

제목 : 억울한 일을 당했읍니다.

내용 : 안녕하십니까 저는 아무개년에 태어난 아무개라 합니다 타무개시에살던 저는 어릴 때부터 우리집은 가난해써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번 한 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 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중학교 1학년때 도시락 까먹을때 다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자집 아들 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 다시 학교에

불려오셨어 아니 또 끌려오셨어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녀석 어머니께 고개를 숙여 비셨어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 됐어 그리 크진 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니 눈가엔 눈물이 고였어 어머니와 내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식당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줄 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 되었고 자정이 다 돼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버리시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