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는 사람만 아는 "공공연한 비밀"인데,

토스카 L6엔진의 내구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사실.

알다시피 토스카 L6엔진은 6기통임에도 불구하고

FF구동방식에 맞게 횡치엔진으로 개발되었다.

횡치엔진으로 개발하려면 엔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그렇다. 콤팩트 하게 만들어야 한다.

대우는 세계최초의 FF 직렬6기통의 콤팩트한 횡치엔진이라면서 자랑을 한다.

그러나 그것이 장점이자 동시에 엄청난 단점이다.

바로 내구성과 포텐셜이다.

2천cc 직렬6기통을 콤팩트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통 직경을 줄일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2.5 L6도 감안해야 하니 스트록을

무조건 늘릴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답은 뻔하지 않는가...

바로 실린더와 실린더 사이 여유공간을 좁히는 것이다.

토스카 콤팩트 직렬6기통 엔진의 비밀은 바로 실린더 간격을 좁힌것이었다.

어찌보면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간단한 원리이다.

그럼 콤팩트 횡치 직렬6기통이 좋고, 만들기도 쉬운데 왜 전세계 유수의 카메이커는

이렇게 만들지 않는가?

답은 바로 내구성 때문이다.

금속이라는 것은 물리적 충격과, 열에 장기간 노출되면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성질이 변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좁아진 실린더 간격으로 인해 엔진 블럭의 내구성은 반비례하여 줄어든다.

대우 연구개발팀도 이 부분때문에 굉장히 개발에 애를 먹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어쨌든 일반적인 양산차용으로는 충분한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했기에

매그너스-토스카에 콤팩트 횡치 직6기통 엔진을 장착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이 엔진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토스카 오너들 사이에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점차 누적주행거리가 많은 차들이 나오면서, 순정엔진인데 엔진에 이상이 발생한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튜닝매니아들은 하이캠이나 터보 장착시 하도 뻑이 많이 나서, 토스카용 L6엔진은

튜닝용으로는 절대 부적합한 로우-포텐셜 엔진이다..라고 이미 판명이 난 상황이다.

아직도 토스카의 장점이 직렬6기통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기회에

주변의 대우 미캐닉이나 연구개발진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문의해 보기 바란다.

위와 같은 엔진결함이 이미 적지않게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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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 c30love님의 글/////

이것이 토스카 입니다.//

중형4사 정면충돌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A필러가 손상되는차.
중형4사 옵셋충돌 테스트에서 신체 각부분 2등급, 3등급및 최종 2등급을 받은차.
(NF와 로체는 최종 1등급, 특히 로체는 각 부위 all 1등급, 뉴에셈은 최종 2등급)
중형4사 슬라럼 테스트에서 언더스티어와 롤링이 가장 심한차.
중형4사 택시차량 동일구간 연비테스트에서 최하위.(테스트드라이버는 택시기사들)
중형4사 속도 구간별 가속력 테스트에서 전구간 가장 느린차.//

자! 이정도가 공식기관및 잡지사에서 중형4사 차량들의 각 부분 테스트 사례입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토스카의 결과가 좋지 않군요.
위 기관이나 잡지사들이 토스카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죄다 이런결과가 나온걸까요? 모두다 짜고 치는 고스톱 였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분명 그건 아닐겁니다.//.

저는 일단 81브리샤님의 의견과 생각을 같이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하고픈 말을 다 해주신듯 하네요.
대우 중형차 3세대를 공유해온 구형 플랫폼과 구형 섀시.
그로인하여 동세대의 동급차종들에 비하여 떨어지는 차대강성과 안전도.
종합적으로는 5속 자동미션을 올려 약간의 연비개선을 했다는점 이외엔
이전세대의 매그너스 L6를 특별히 뛰어넘질 못한 한계점.
섀시와 부품 공유로 인하여 매그너스에서 나타나던 고질병 증세가
거의 비슷하게 토스카에게도 나타난다는점.
그러나 가격은 타사 신차들과 똑같이 올려서 받아먹는다는점//

물론 타사 차들이 완전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점 없는 차는 없죠.
어느 차나 각자가 떠안고있는 자잘한 문제점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토스카가 유독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이유는
사실상 06년형 매그너스, 혹은 07년형 매그너스나 마찬가지 이기때문이죠.
만약 뉴이엡에서 똑같은 차대에 디자인 바꾸고 미션 바꿔서 내놓은 신차가 NF였다면
NF도 같은 방식으로 여러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할겁니다.분명//
어찌보면 사실상 이부분은 토스카 오너들 보다는
GM대우측에서 더 자극받아야 할 일입니다.
늘 경쟁사의 차종보다 한세대 혹은 반세대 뒤쳐지는 현실이 문제의 발단인거죠//
이상.//

마지막으로 토스카 오너들을 자극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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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 애멀검님의 글/////

참나,,,,,,,,,나도 지금 토스카 타고 있지만,,,,,,솔직히 소나타나 에셈보다 더 좋다고 말 죽어도 못하겠다,,,,,,,,시대를 앞서나간거라면 정말 너무 앞서나가서 소비자가 못 쫓아갔나보다,,,,,,,ㅋㅋㅋ,,,,,,,,다른건 둘째치고 타사차 타면서 전혀 신경조차 안 썼던,,,,와이퍼소음과 하부 달그락소리,,,적어도 타사 어느정도 년식이 되야 슬슬 나타나던 문제가 신차부터 생기는거 이건 아니잖어,,,,,,,그래 거기까지 좋아,,,,뽑기라고 쳐,,,,, 그럼 정비소 가서 개선품으로 교체하면 잡혀야할거 아니냐??? 근데 얼마 못가서 또 생기더라,,,,,,,이거 슈퍼스타님이 쓴 거지만 토스카 거의 대부분의 고질병이란거 다들 알잖어,,,,,,,자기차 아니라고 우기는분들 동호회 눈팅 좀만해도 다 아는 사실이니깐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맙시다,,,,,,대우차 감성품질을 좀 높여서 완성도를 높여야해,,,,,,,,이게 국내시장에서 살 길이다,,,,,,엄한 중형차에 6기통 6단 맹글 생각말구,,,,,,,그 시간에 품질 완성도나 제발 높여주라,,,,현대나 삼성차 다들 핑계없고 사정없겠냐,,,,,,,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달 나오는 판매량은 정확한 소비자의 평가니깐 더 이상 궁시렁대지 말구 겸허히 받아들여야 니들이 내수에서 사장되지 않을것임을 명심해라,,,,,정말 대우에게 부탁한다,,,,,,,니들 중형세단의 개념 좀 다시 공부해서 와라,,,,,시장과 사람들이 정말로 몰 원하는지 골똘히 연구 좀 해라,,,,,걍 매니아 차량처럼 너무 앞서가려고만 하지말구,,,,,,기본에 충실하란 말이다,,으궁,,,,,,글구 위에 막사라님,다시 클토로 돌아오세요,,,,,,,,보고싶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