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횟집실장 입니다

 

횟집에서는

주방장을 실장 이라고  부르며  

 

여기는

경북 포항시 양덕동

횟집의 수족관을 만드는 공장 입니다

 

 

 

 

 

 

 

 

 

오징어회가

먹고 싶다하여

경매로 구입후 이렇게 준비

 

오징어 금어기는

매년 4-5월 이며

 

정치망(어장)이나 채낚기어선은 4월

1달간 입니다

 

그래서

약 1달만에 맛보기

 

 

 

 

 

 

 

 

 

오징어의

다리는 빼고

삼각형 모양의 지느러미와 몸통 이고요

 

 

 

 

 

 

 

 

1접시는

 

지느러미 껍질째 통으로 칼집만 넣기와

몸통 껍질째 채썰기

 

 

 

 

 

 

 

 

 

1접시는

 

몸통 껍질째 포뜨기

 

 

 

 

 

 

 

 

 

1접시는

 

지느러미와 몸통

껍질 탈피후 포뜨기

 

 

 

 

 

 

 

 

 

1접시는

 

가장 일반적인

 

지느러미 일부와

몸통

껍질 탈피후 채썰기 입니다

 

 

 

 

 

 

 

 

 

오징어는

 

사진처럼 육(살)이 투명해야 하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투명도를 잃으며
나중은 접시 색택처럼 불투명한 하얀 백색이 되니

오징어 회가 나왔을시
오징어의 선도(상태)를 가늠할수 있습니다   

 

 

 

 

 

 

 

 

 

머리 또는 귀 라고 부르는

삼각형 모양이 지느러미 이고요

 

 

 

 

 

 

 

 

 

잠시

공부해 보면

 

우리들이 흔히 먹는 오징어의
표준명은 살오징어

양식을 안하니 모두 자연산  

총알오징어는
독자적인 어류의 표준명은 아니고요

표준명 살오징어의

작은크기 입니다

총알 보다는 엄청 크지만
총알과 비슷하게 작다는 의미의 지역명 입니다 

살오징어는 
매년 4-5월
2개월간이 금어기 이고요

우리나라는
오징어 포획의 대부분이
컴컴한 밤에 환하게 불을 켜서 포획하는
채낚기 어선에 의해서 이루어 집니다

 

 

 

 

 

 

 

 

 

바다에
어장이라고 부르는 정치망을 설치 하는데
오징어를 포획하기 위해 정치망을 설치 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정치망에 의도치 않게 들어온 살오징어는
예외 규정을 두었기에
금어기 기간에도 극히 소량 이지만 경매가 이루어 지고는 있습니다

현재는
금어기가 매년 4-5월 이지만
1개월 더 연장하여 4-6월로 개정을 준비중이고

중요한게
크기 인데요

다리는 빼고 몸통의 길이를 외투장 이라고 하는데
외투장이 15cm 이하는 포획금지 인데요
19cm 이하로 이것 또한 개정중에 있습니다

사실
파도가 치고
어선이 출렁거리는 상황에서 총알오징어만 골라내는것도 어렵고
그 과정에서 잘 죽기도 하듯이
이론과 실상황는 다르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징어 하면
떠오르는것이 아니사키스충(고래회충) 인데요

고래회충이
살아서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기란 매우 희박하며
사람의 몸속은 숙주가 아니므로 얼마간 살다가 스스로 죽지만
통증을 동반 하므로 내시경을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대부분이 양식산 이고요

 
고래회충은

양식산엔 없고

 
자연산에만 기생하며
자연산의 선도가 떨어질때 육속으로 침투할 빈도가 높다 하겠습니다 

 

 

 

 

 

 

 

 

 

아무튼

 
고래회충이 염려가 된다면
다른 양식산 생선회를 드시거나 열을 가하여 드셔야 하고요

현대사회는
음식의 다양성이 풍부 하므로
그밖의 다른 먹거리를 선택하는게 좋다 하겠으며  

자기 몸과 마음이 거부하는 음식이
가장 안좋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이젠

저도 카메라 놓고 스타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