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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 노송은 말을 잊었네
에서 눈물 찔금
전우여~ 들리는가아~
군가와 딱 어울리고
목숨걸고 싸우는 것도 그 때문이다.
플랫폼? AI? 드론? 그게 전투를 대신하긴 하지만 군인이 부를 군가에 적당한가?
군가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을까? 군가의 목적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만든 노래같다.
요즘 군가는 민요 같다야 ~~ㅎ
새 군가는 왠지 요즘 대중가요에 더 비슷한느낌이 드네요
전 개인적으로 전선을 간다에 한표
가슴이 뜨거워짐..
쏟아지는 좃물은 낭군님의 고운선물
여자여 이 몸바쳐 임신이 된다면
사나이 하룻남 무었이 두려울랴....
아~주 옛적에 불러본 기억이....
그런데 어떤 놈이 이런 저~질 가사를 만든겨??
동이 트는 새벽꿈에 고향을 본 후
외투입고 투구 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 메고 나서는 아침
눈 들어 눈을 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 맑고 산도 고운 이 강산 위에
서광을 비추고자 행군이라네
그 때도 정말 군가 작사는 누가 했는지 가슴이 웅장해지곤 했었는데 뭔 아미타이거인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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