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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떠나 보낸지
벌써 12년이라니.....
국딩때는 참 희안한 정치인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자라면서보니 희안하면서도 희안하지 않은 '사람'이더라구요.
사람으로서 더욱 사람답길 바라는 저에게 많은 가르침이 된 인물 노무현
그와 악수 한 번
그리고 한상에서 술 한 잔 했음에
저는 영영 자랑할 거리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뜨거운 가슴 잊지 않고 계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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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노전대통령 서거 소식을 우리 큰 애 유치원 행사 나들이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대통령 서거를 이야기해도 안 믿었었는데....
소탈하고 진심 국민을 생각하셨던 분.
전 고노전대통령 서거 소식을 우리 큰 애 유치원 행사 나들이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대통령 서거를 이야기해도 안 믿었었는데....
소탈하고 진심 국민을 생각하셨던 분.
12년전 오늘, 집사람과 황망한 기분으로 TV 보면서 서로 눈물 안 보이려고 앞만 쳐다보던 기억..
편히 쉬세요...
ㅠ.ㅠ
바보같이 바보같이 하면서
그런데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어
바보
보고싶네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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