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합니다.
2. 애초에 기레기들을 선발하는 채용과정 자체가 썩었다는 것 - 채용과정에 어떤 비리가 있어도 그 누구도 견제할 사람이나 단체가 없음. 예컨대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딸이 자기 아빠와 최종 면접을 보고 동아일보 정규직 기자로 채용된 사실에 분개한 다른 응시생이 의혹제기를 했는데 의혹제기한 흙수저 취준생만 유명 로펌의 변호사를 고용한 재벌 언론사 사주에게 피소당한 상태이고 이런 사실 자체가 주류 언론에서는 거의 다뤄지지도 않는다는 게 우연일까? 걔네들 사이에서는 드물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에게는 재수없게도 불거진 일이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아니, 어느 순간부터 그렇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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