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 즉흥으로 출발
약 2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하지만
바다를 보고 싶다는 욕구를 막을 수 없다!
가는 내내 새벽이고 쌀쌀한 날씨 탓에 짖은 안개 지역이 많았...
거의 새말부터 대관령까지;;
중간에 횡성휴게소에서 찍은 안개의 모습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듯한 ....
동해바다 일출의 성지, 정동진에 도착
일출 보러 온 사람은 우리 포함 5팀 정도 됐었습니다
구름이 많이 있어 흐린 탓에 일출 뜰 때 정확한 원 형태의 해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빛의 향연이 감싸서 오히려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조개와 찰칵
동해바다는 언제봐도 싱그러운 파란색
커피한잘 하실래예 +_+;;;;
저는 얼죽아 파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차사진은 진짜 오랜만에 찍어봅니다
강릉에 있는 '해미가'라는 물회 맛집
순두부보단 여기가 더 괜찮았어요
이름은 젤라또, 맛은 투게더 아이스크림
동해바다를 뒤로하고 456번 지방도를 타고 대관령으로 Go
해발 800m 정도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고
시원 그 자체였습니다
윈도우 xp 포도밭 배경화면이 생각납니다
복실복실 양들의 먹방타임.jpg
새벽 2시부터 출발해서 저녁 6시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당일치기로 갔다와서 피곤은 했지만 보람찬 하루였다캅니다
이상 여행일기 끗 +_+
이 코스 좋아보이는데요. 남양주 거주하는뎅 잘봤습니다
폰카인데 뽀샵하신건가요?
사진이 예술.
후에 보정은 따로 안했어요
저도 토요일날 새벽5시에 출발해서
경포대에서 회먹고 호텔에서 일박하고 아침 6시에 출발해 집에 왔네요.
마눌님 생일이라서 하고싶은ㄷ로 같이 함께 하였습니다.
다음 번에는 빠알간 해 보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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