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출현이 이런 분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터널 끝이 보인다’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서 ‘나도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를 걱정하는 사람은 없다. 그보단 ‘반드시 맞아야 하는가’ 같은 주제가 이야깃거리다. 백신이 넉넉하기에 할 수 있는 ‘배부른’ 걱정이다. 일본은 1인당 2.3회분 백신을 확보했다.
일본 정부도 이제 백신에 모든 걸 걸기로 한 듯하다. 총리는 “백신이 코로나 대책의 결정적 수단”이라며 백신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경제도 이전으로 돌려놓겠다고 했다. 총리는 2차 긴급 사태 선언에도 부정적인데 이런 판단 뒤엔 백신이 있다. 전 인구 접종을 내년 상반기 안에 끝낸다고 한다.
美, 일본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금지 권고
태동아 !!!
너있는 일본이 걱정되서
잠이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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