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합의를 발표하며 “내가 이래서 이 대통령(문 대통령)을 좋아하는데, 그는 한국에 대해서만 말한 게 아니라 인도-태평양과 세계에 대해 말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너무나 야심 찬 제안이라는 걸 알지만, 전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모든 일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미국에 백신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백신 생산기지로서 세계 전체를 구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는 차원으로 접근해 합의를 끌어냈다. 전문가들은 문대통령의 대국적 접근이 두 정상 간의 인간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고, 결과적으로 백신 문제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낸 것으로 해석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이 백신 포장 일부 맡아 주면 니들도 좀 쓸 수 있도록 허가해 줄께~"

굴욕적인 조건 걸며 백신 위탁생산-포장 제안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 중인 인도-태평양과 전세계 백신 공급을 위해서는 아시아에도 안정적인 백신 허브가 필요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백신 생산을 통한 코로나 완전 종식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바이오 기업들은 역량이 충분하다"는 취지로 답변...

(문 대통령의 방미 일정 중 나온 백신 관련 코멘트들 종합)

참고: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220824513216

바이든

"내가 이래서 문 대통령을 좋아한다. 한국에 대해서만 말한 게 아니라 인도-태평양과 전세계를 말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