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언론과 유튜브 선동이 문제가 심하다고.

자. 정리하면 경찰은 법과 원칙 절차대로 수사를 했고, 이례적으로 수사를 진행했고 모든 수사과 업무가 스탑될 정도로 이 사건에 몰두했음.

그러나 유튜버와 그저 친구가 이미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경찰이 수사를 안한다며 가짜뉴스를 살포함.

일단 경찰의 초동수사는 당연 비공개입니다.

비공개면 수사를 안하는건가요?

가짜뉴스-> 언론을 타고 -> 언론은 유튜브로 옮겨져서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튜버 가짜뉴스는 다시 -> 언론으로 가서 배포되고 -> 커뮤니티에 퍼짐

결국 잘 수사하는 경찰 욕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한 A군 욕하고.

팩트를 말하는 사람들 병신취급하고.

방구석 코난들 진지하게 당신이 선동 당하기 쉬운 사람이란걸 인정하고 다른사람 의견도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되길

"그알도 매수됬다 이러면 할말없고 평생 그렇게 살고"

그알에서 제대로 다루네.

추가로

항상 그랬듯이 아님말고로 넘어갈 생각 말고 적어도 A군에 대한 미안한 마음

그리고 수사를 진행한 경찰관들, 제보를 해준 목격자들에게미안한마음 가지시길.

손씨 사건은 매우 안타깝고, 아버지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타진요급 집단광기는 손씨 사건이 이렇게 밝혀졌을때 오히려 손정민씨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별거 아니였네 식"으로 당신들이 만든겁니다.

추모를 받아야할 손씨와 이 상황에도 묵묵히 임한 친구A씨에 대해 집단광기로 둘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손정민군도 마지막 짐인 친구에 대한 미안함 털고 좋은 곳 같으면 좋겠고 친구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