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 5년차고 5살 딸하나있어요.
연애때는 자주 했는데....
애기낳고.. 하다보니.. 횟수가 줄어들어
한달에 한두번 할까말까네요.
그래서 얘기도해봤는데 본인이 성욕이 이렇게 없는지 몰랐다네요.
관계자체를 하기싫데요.
이젠 가슴만지는것도 되게 싫어해요...ㅡㅡ
육아하다보니 피곤하다고....
전업주부고..애는 어린이집 보내요...
애기가 말이 많이 늦어서 이것때문에 신경쓰는거같고...
진짜 한달에 한두번 하자고 매달리면 할까말까래서
자존심 개 상합니다......
sns도 안하고... 집순이기도하고...
하. 진심 짜증납니다~
다시 회복하기 힘들더라고요
나중에 좀 시들해 지기도 하지요 제가볼때 지극히 정상입니다. 어떤 부부는 남자가 성욕이 없어서 관계를
안하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매일보는 가족이다 보니 사랑과 정으로 산다는게 더 크고 그게 맞다고 봅니다.
특히 여성들은 관계에 대해서 안해도 그만 삶이 바쁘고 여유가 없음 별로 생각이 안나고 사는 경우가 많구요.
남자야 워낙에 성욕이 높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요. ~ 아무튼 그럴때 일수록 님께서 손을 꼭
잡아 주신다거나 아무 이유없이 미안하다고 말씀해 보시거나 그렇게 보듬어 주시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짜증낼 필요도 없습니다. 어느 부부나 권터기는 일찍오든 늦게오든 다 찾아옵니다.
사랑과 정으로 극복하고 행복을 찾는것이죠.
전처 성욕 없다고 하는 년이 남자를 4명이나 몰래 처만나고 다녔네요..순 개뻥입니다.
열반의 길에 들어선걸 축하합니다...
잠을 잘 못자 몸이 많이 피곤하고 그럼 몸에서 액이 잘 분비되지 않아 관계시 아프기도 했어요
당시 남편도 힘들어 했던것 같습니다
몸이 흥분이 되는시간도 더 오래걸리고 더
빨리 가라앉고 그랬었어요
사정 조금만 이해 부탁드려요
물론 동할때가 있지만 극히 드뭅니다.
근데 꼭 하고 살아야돼요? 하지마요 그냥..ㅎㅎ
그러다 어느날 두분이 합이 맞는 어느그날이 찾아 올겁니다.
그날 하세요...두분 다 만족감이 클겁니다.
굳이 월 몇번 몇번..정하지 않아도 돼요..
저희 부부는 이제 년에 6회정도?
(개월수로 따지면 두어달에 한번이겠지만 두명 다 만족합니다)
상대를 바꿀수밖에요
남자두 여자두
상담하지 말라던데요 ~~
피곤하다고?
삼시세끼 차려주나요?
아닌데 피곤하다면
님 와이프가 맘충이거나 김치네요
님은 ATM기기
언제고 버림 받기 위한 존재
저도 안한지 2년 댔네요;;;;;
여성분도 뭐랄까... 축 쳐진다고 해야하나? 강제로 흥분시켜도 퍼져요...
그리고 성추행 정도는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스킨쉽
뒤에서 안아준다던가, 손을 잡아 준다던가 뭐 그런거
서로 신호 맞추고 그 신호에 맞춰서 분위기 잡고
애들 재우고 고고~
전위를 할때 서로에 대한 이야기만 할것(육아 이런 이야기하면...OTL)
부부관계는 만드는 만큼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진짜 노력 많이 해야함
그리고 남자던 여자던 몸매 관리 필수... ㅜㅜ
아내를 사랑하고 말고를 떠나 저도 성욕이 없습니다. 일상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인 것 같아요. 힘든부분에 대해 해소가 된다면 그 부분도 같이 해결될 듯 싶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만사에 짜증만 더해질뿐...
남편이나 부인말고 다른 이성에게도 관심이나 호감이 없다면 몸도 마음도 피곤한거고 .....
아니라면 핑계인게지요...
그런데 이제 아이들 다 크고 저도 40이 넘어가니
오히려 신혼같은 맘으로 열심히 한답니다.
고비가 있는거 같아요.
시기를 잘 넘기시면 좋은 일 생길거에요~
아직은 한 해 한 해 갈수록 고됨이 누적되는 기분이에요
아이 얼집가고 조금 쉬고 청소하고 씻고 밥 먹으면 아이 오고 그 때부터 육아 시작.. 틈틈히 집안일 하며 아이랑 놀아주고 아이 장단 맞춰주고 밥 차려서 먹이고 씻기고 재우기까지 정말..ㅠㅠ 잘 아실거에요..
그러고나서 육퇴 후 남은 집안일하면 온전한 내 시간은 11,12시부터인데 이 시간을 누가 침범하는게 너무 싫어요
오롯히 두 분이 데이트는 최근에 해보셨을까요?
평일에 연차라도 쓰셔서 두분이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뷰 좋은 카페도 가고 퇴근시에 의미없는 꽃이라도 사다 주시고 해보세요 ㅠㅠ 너무 여자 입장에서 쓴 댓글이지만 이런 모습 보여주시면 뭔가 개선되지 않을까요~
15년동안 단 한번도요. 매번 구걸하는것 같아서 이제 제가 끊을려고요 ㅋㅋㅋ 애들 셋있는데 와이프는 안방에서 넷이서자고 저 혼자 거실서 자거덩요.
여자들은 대체로 그런가봐요. 여자가 나이먹으면 성욕이 왕성해진다는말도 거짓말 같고 ㅎㅎㅎ
돈이필요하면
할건하자
우정으로 살면서도 꾸준히 어필하다보면 좋은날 올거에요~ 다 그러고 살아요~^^
와이프한테 연애때 얘기하면 그때 너무 열심히해서 그렇다고했는데..지금은 양보다는 질적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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