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교차로인데 애기는 엄마랑 떨어져서 혼자 걸어가고 있고
핸드폰 보고 걸어가고 있길래...
어...좀 불안하다 싶어서 보고 있었더니
애기가 차가 달리는 교차로로....
내려서 애기를 막으러 가기엔 거리가 멀다고 판단되었고 보호자가 아이가 차도로 들어가는 것을 못보고 있길래 경적을 여러차례 울려서 보도록 했습니다.
뒷차와 달리고 있는 차를 한대라도 막아야 겠다는 생각에 정지한 상태로 계속 경적을 울렸습니다.
정말 순식간입니다.
어린아이는 항상 신경써주고 안전히 자랄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만약 큰사고가 났더라면 어쩔뻔 했습니까...?
제가 보배 근 20년 하면서 추천해달라고 말한적이 한번도 없긴하지만 애기 키우는 분들이 한분이라도 더 보셔서 안타까운일이 한건이라도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에
이 게시물은 추천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작은 애기들 다치면 너무 맘아프잖아요...
뒤에 가는 사람이 할머니 같네요
아이 엄마는 뒤에 아이할머니가 있으니 신경을 덜 쓴듯 싶은데 어찌됐던 어른들 잘못이죠
제일처음 애기 따라 가셨던분 둘다 핸드폰은 안보고 계시는데..
먼저 따라가셨던분도 애기 보고 유모차쪽 보고 바로 뛰어 가셨고 그뒤 유모차 분 뛰어오시고
애 엄마는 유모차 분 같고..
애는 무사 해서 다행이고.
애랑 함께 다닐때는 애한테 0순위로 신경 써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암만 봐도 애기 엄마는 앞에 유모차 밀며 가는 분이고 그뒤에가 할머니 같은데...
할머니도 핸드폰은 안보고 있는거 같은디유? 다만 애기랑 거리가 좀 있고 잠시 딴데를 보고 계셔서 그렇지...
애들 잠만 한눈 팔아도 순식간인데...
정확한 가족관계는 영상만으로 알기 힘들지만 그분이 핸드폰을 보느라 아이와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고
아이가 도로로 나가는것을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큰일날뻔했네요.
저러면서 사고나면 운전자 책임?
부모 책임은 없는건가??
애들은 항상 지켜보고 보호하고 관리를 해야되는건데 저렇게 해놓고 사고나면 책임전가?
이런일이 안일어나게 사전에 조심해서 막는게 제일 좋지요
사고났으면 민순이법 만들겠다고
어쩌고 저쩌고 징징거렸을텐데...ㅊㅊ
운전자는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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