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앞 차량이 후진하며 범퍼를 세게 받아버렸네요~
차주는 어린 여자분(이뿌셨음..) 이셨는데,
내리자마자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시며 괜찮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얼마전 교통사고로 통원 치료중인데 놀라긴 했지만 다친데는 없는 것 같다하고 연락처 교환하고 집에왔네요~
근데 하필이면 주차센서 부분을 받아서 내심 걱정걱정 하던 중...;;
하.. 앞 범퍼 센서가 안돼는...;;
남편이랑 상의 후 센터에 맡기기로 했는데,
게으른 우리 두 부부 서로 미루다가 시간이.... ㅠㅠ
남편이 이참에 (랭글러)북미범퍼로 갈자고 해서 갈아버렸습니다 ㅎㅎㅎㅎ
늦게 연락해 갈았다고 이야기 드리니 베스킨라빈스 선물로 보내주시네용~
그래서 거절 안하고 딸랑구랑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그분은 진짜 미인이시더라구요~
역시 얼굴이 이뿌면 마음도 이뿐가봐요~ ^^
즐거운 오후 시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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