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에서 갑자기 어지러워서 중심을 잃고 넘어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119를 불러드리려고 했는데 당황하셔서 그런지 행인분 부축을 받으며 그냥 가시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자리에서 구급차를 불러드리는게 나았을 것 같기는 한데 당시에 저도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냥 와버렸네요.
택시가 약간 피해서 망정이지 못피했으면...
참고로 택시기사분은 안내려보시고 바로 가셨어요. 다행히 접촉이 없긴 했는데 한번 살펴보고 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택시 내리면 잘못 걸릴까봐 튄듯
택시 하나 보내드려요
다른분들도 착한 사마리안법 조심
무과실이라도 구호조치 안하고 그냥가면 경찰이 부를거에요.
그런데 착한 사마리안법이 맞던가? ㅎㅎ
어쨋던 구호조치 안한거 잘못임
우리나라는 외면에 대한 처벌은 없다네요~
골목에서 엄청 빠른속도로 나오시는거 같은데..?
어르신?
나이는 절대 벼슬이 아니다
나이값 못하는 늙은이들 대우해줄 이유 없다
똑같은 소리 얻어 쳐드시길
저분은 다리 걸려 넘어 지셨다 확마
궁신탄영 보법 밟으면서 내려온게 아니라면
자장구 타고 내려오다가
넘어진거 아닌가요?
http://naver.me/GpJ6DsXj
http://kko.to/4H27Z7kDT
바퀴 안깔린게 천만다행이네요.
근데 제가 택시기사라면 고민되긴 했을 것 같네요.
뒤에 모자쓴 새끼는 왜 멀뚱멍뚱 서있지??
잦가튼 법, 소송과 판결~~~!
좀 탐정놀이 그만 하시고 본대로 믿으세요;;
진짜 이런게 꺳잎 한장 차이로 필했다고 봐야하나..
그리고 자전거 같은거랑 같이 넘어진거 같이 보이는데...
아래쪽으로 가속붙어서 슬라이딩한것 같은데..
뭘보고 킥보드니 자전거지 하고 욕하는건지 몰겠네
어지럽고 넘어질것같으면 그냥 주저앉는게 현명
바퀴 달린거 타신건 아니고 내리막에서 삐끗한 후에
제어 못해서 빠른 속도로 넘어지신거 같네요.
택시가 엄청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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