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을 보다보니

묘원지기님의 자유게시판발

<'보배선행상'에 대한 입장글>에

비난 댓글들이 다수라 하나 하나 읽어봤습니다.

내가 알고있는 부분의 '보배 선행상'은

묘원지기님 개인이 보배내 의인들을 찾아 사비로 감사패를 만들어 일방적 전달 목적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 전달하는 식의 이벤트로

인지하고 있었는데

내가 나이브 한건지 모르겠지만

자기실명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상이라는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것이라 여겼습니다.

(더군다나 수령 안해도 그만인 상)

누군가 나를 인정해주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는게 기분 나쁠일은 절대 아니기에.

그런데

사람 마음은 같을수 없는 것인지

댓글을 보면 이일로 대상자가 보배를 탈퇴하신분도 계시고 상패를 극도로 꺼려하신다는 말들이 대부분이네요.

그럼 묘원지기님이 그분들에게 전달을 강요했거나 감정 상할 대화들이 오갔을까요?

그건 또 아니랍니다.

묘원지기님은 그분들 연락처도 모른다고 쓰셨네요.

다른 분 댓글을 보니

Sj레스토랑님이 통화 한거라는데

왜 묘원지기님이 저런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영문도 모르며 공격을 당하고 감사패까지 폄훼되는 이 문제의 해결은

Sj레스토랑님이 해명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허락된다면 당사자 두분의 입장이 큰 도움이 되겠고요.

사실관계가 밝혀지기전 억측들은 삼가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당사자가 원치도 않는 상을 마음대로 만들어서 좋으면 혼자 간직 할것이지 게시글을 왜 쓰냐!"는 어떤 분의 댓글은 가히 충격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니 묘원지기님도

감사패 이벤트를 이어 가시려면 당사자의 양해와 허락도 구하시는 방향으로 선행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