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최문순, 김두관, 이낙연, 정세균 등이 경선 연기론을 떠벌리고 있다.
게다가 송영길이가 여기에 찬성하는 늬앙스를 풍기고 있다.
2달 연기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이 5명에는
삼성에서 돈 5억을 받은 사람도 있고
언론개혁을 반대한 사람도 있고
검찰개혁을 반대한 사람도 있고
조국에게 마음의 빚이 없다는 사람도 있고
손가락을 자르고 군대를 안간 사람도 있다.
그리고 다 늙은이들 이다.
2달 후 에 한다고 대선후보가 될거라고 생각할까?
이 사람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그럴 가능성은 적다.
최문순이 2달 연기하면 자신이 될거라고 생각할까?
생긴게 그렇지만 최문순도 병신이 아니다.
그럼에도 경선을 늦추자는 이유는 이재명 무너뜨리기이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민주당에는 정권 재창출보다
지금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번에 정권을 잃으면 다음 대선까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켜서
다음 선거를 노릴 수 있겠지만
이번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버리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게 싫은것이다.
지난 경기지사 선거에서 똥파리들은 경선에서 전해철이 떨어지자
남경필을 지지한것도 같은 맥락이다.
남경필이 당선되면 다음에 전해철이 나갈 수 있지만
이재명이 당선된다면 다음에도 전해철에게는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경선연기론을 계속 말하고
기본소득 정책을 계속 까면서
이재명의 본선 경쟁력을 약화시켜서 차라리 지는게임을 하는게 이들에게는 이득이다.
경선이 이대로 진행된다면 가을에 오픈하는 정기국회에서
이재명의 정책을 국회에 올려서 지지율을 가져올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수술실 CCTV 이다.
민주당에서 의사들 눈치보느라 통과시키고 있지 않은 이 법은
국민들의 찬성율이 80 퍼센트이다. (찬성율 80 퍼센트인 법안을 뭉개고 있다.)
이런 법들을 통과시켜서 이재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하는데
이 사람들은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싫은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는것이다.
대충 하다가 대선에서 져야 자신들의 기득권을 그대로 지킬 수 있다.
국내 유수의 대학을 다니면서 민주화 운동의 거두가 되거나
좋은 대학 나와서 유수의 신문사에서 기자질 하다가 운좋게 정치를 시작해
민주당의 기득권을 갖게 된 사람들에게
중대를 검정고시로 겨우 나와서 인권변호사 하다가 도지사 하고 있는
이재명이 꼴보기 싫은것이다.
졸라 꼴보기 싫은데 게다가 지지율도 높다.
그래서 더 꼴보기 싫은것이다.
이준석의 바람이 불었다.
근데 병신 민주당은 이준석 바람과 반페미의 바람을 애써 무시하고 있다.
지난 선거 이후로 페미를 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진단한 민주당 인사는 단 한명도 없다.
현재 대권 후보들 중 비호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후보는 각각 이재명과 오세훈이다.
오세훈은 이미 묻었던 똥을 서울시장 선거에서 털었고
서울 어느 한구에서도 진적이 없다.
따라서 이준석과 오세훈 콤비는 이준석과 윤석열 콤비보다 더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런데 병신 민주당은 이지랄을 하고 있다.
이해찬이 이재명 대선캠프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제 이해찬은 그들에게 뒷방 늙은이이다.
이해찬은 힘이 없다.
지지자들이 감시하고 압박하지 않으면
몇몇의 개인적인 욕심에 정권은 넘어간다.
그리고는 찾아오기 힘들어진다.
2030이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병신들아 정신차려라.
전라도에 지역구 하나 받으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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