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커뮤니티에 글 쓴 아줌마들이 모두 저에게 돌을 던질지 모르겠지만.. 법인사업체를 운영하는 남편 밑에서 경리일 보느라 저도 직원이에요. 일이 많을 때 빼고는 하루 한 시간 정도 계산서 발행해주고 회계업무 좀 보면서 돕는데 사무실이 서초에 있어도 저는 거래처 돌일 없으면 그냥 재택근무하라고 꼬십니다.^^ 코로나에 낭군 돌아다니는 것고 위험하고.. 집에 있으면 온라인 수업하는 아이들도 같이 케어하고.. 어쩌다 애들 둘다 등교수업하면 데이트도 하고.. 저 아줌마들은 근본적으로 남편에 대한 애정이 없는 듯해요. 저는 아들만 둘이라 저보다 한살 위인 남편도 제일 큰 아들이거니 생각하며 17년째 살고 있는데 저렇게 귀찮게 생각해 본적이 없네요.
부부가 다 저렇지는 않아요. 저희 집은 세식구 항상 거실에 돌돌 말려 있는데, 각자 방으로 흩어졌다가도 궁금해서 서로 돌아가며 들여다보고 눈 마주치면 서로 쪽쪽대고 결혼 15년 차지만 남편 없는 거 저는 싫어요. 물론 남편이 집안일도 도와주고 가정적이죠. 아들 수학도 봐주고. 저는 저대로 일하고 들어와서 아들 영어 봐주고 남편한테 징그러운 애교 부리면서 잘 살고 있어요. 이런 집도 많아요~
토스트, 김밥, 컵라면, 주먹밥 같은 도시락 맹그러가
점심 시간 되면
신랑 각시 둘이 손 잡고 가까운 뒷 산이라도 올라가 소풍겸 점심 까먹음서
도란도란 애기도 하고
재택 근무 참 좋던데~
제가 재택을 4년 했엇거던여
그 시절이 그립네여
그렇게 싫음.. 니가 나가 돈 벌든지~~ 미친것들이 단체로 지랄이 풍년일세~
지옥같은 여편네 만나면 평생이 지옥. 연애 할 때 잘 봐야 함. 특히 제 눈에 있는 작은 티끌에만 민감한 이기적인 성격은 무조건 걸러야 함.
결혼하면 좋아지겠지, 애 낳으면 변하겠지. 그런 막연한 생각으로 결혼하면 진짜 지옥을 봅니다.
부부관계라는게 꼭 화목한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화목하다고 너는 생각할지 몰라도 상대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지
저 사연은 그냥 부부관계가 단절된거다
부인이 일을 한다 하면 사이가 화목해지냐?
자금당장 부딪힐 시간은 줄겠지 근데 더 나이들어서는 그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되돌리기 어려워지는거다
니들도 잘 돌아봐라
지금이라도 서로 대화하고 맞춰가고 화목하게 즐겁게 지낼생각을 해야지
문제의 근본을 볼줄 모르는건 지능이 낮은거냐 여혐에 찌든거냐
가장 가까운 남편과 자식한테 인간적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네요!
무슨 범죄조직도 아니고. 아 이혼을 꿈꾸는 자들의 커뮤니티 그런건가?
3일에 한번씩 몽둥이질을
같이 시간보내서 정말좋음 그렇다고 남편이 늦게까지 일하는것도 아닌데 내가 일찍오라고 닥달함
오빵 오늘도 일찍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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