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작년 3월 13일 사고 입니다. 아침 출근 길 이였습니다.
블박이 하나만 올라가서 뒤에껏만 올려요.
4차선도로 직우 가능 차선에서 직진 진행중이엿습니다. 4거리를 지나자마자 멀리 화물차가 주차되어있는걸
보고 좌측 깜빡이를 켜고 사이드미러를 보니 회색차 아우디 A6가 오고 잇는걸 보고 거리가 괜찮아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사이드미러를 보니 갑자기 속력을 내서 오더니 마지막에 살짝 핸들을 꺽어서 제차를 박드라구요.
진짜 저는 사이드미러로 제차를 박는게 제 눈엔 보였습니다 ㅠㅠ 너무 욱해서 차를 세우라고 하고 냅다 제가 가해자이긴한데..
큰소리부터 지르고...보험사기아니냐며 막 소리를 질럿죠..욕도 했습니다 ㅠㅠ 젋은 어린..남자가 내려서 저에게..병원 가실거죠?대인접수해드릴게요. 병원 가세요~ 하드라구요.. 경찰서 갈생각이나 하라고 전 더욱더 소리를 쳣고.. 경찰이 왔습니다.
더 긴내용이 잇지만... 자르고.. 경찰접수하고 상황 설명 드리고. 보험 사기 같다 말씀 드리고. 출동 기사 오고.
출동기사 왈 .. 저번주도 사고난 애들인데? 이러는 겁니다. 아... 상습범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참고로 차는 아우디 A6 입니다. 사고 당시 차는 이미 범퍼가 너덜너덜 한 상태이고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좋았습니다.
경찰에게 보험사기같다고 애기를 하고 CCTV 블랙박스 요청을 했습니다. 대인 접수는 안해줬구요.
대물도 안해주려고 했는데. 보험사에서도 일단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줬더니.
미수선으로 돈을 받아갔습니다. 대인접수해달라고 얼마나 전화가 오던지..보험사에..결국 안해줬습니다.
사고자에대해 너무 궁금해서 사고난 차에 대해 열어봤더니.. 와 사고가 엄청 많았습니다. 제 사고가 3월 13일
그 전후로 사고가많고 일주일씩 책임보험을 가입하고 잇더라구요. 휴...경찰연락이 왔지만 보험사기 아니다. 보험 처리 해줘라.. 이걸로 보험 사기 역을수 없다...황당했습니다.
진짜 더럽게 재수없다 생각하고 대물 접수해준걸로 그냥 끝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대인접수를 안해줬더니.. A6 동승자가 A6 보험으로 대인을 써서 90만원 가량을 받아갔는데.
그게 저에게 구상권 청구가 왔습니다... 아;;; 이게 뭔일인지.... 금강원 신고했는데 답변도 없고.
보험사에게는 조금 만 기다려달라고했습니다. 보험사기신고했으니...
그러고 기다리는데 또 구상권 전화가 왔습니다.. 아 ..90만원 줘야되나...싶은생각에..
요새 한변님 유투브가 너무 잘나와서 저도 한번 신청해봐야겟다 하고. 올렷죠.
근데..돌아온건.. 보험사기로 의심할수 없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너무 횡설수설 글을 쓴거같습니다.. 앞뒤도 잘 맞지 않는데..여러분이 보기에도
제가 착각 하고 잇는 걸가요????
이렇게 사고가 많은데... 보험사에서는 대인 합의금을 주고...처리도 안하고
매사고시마다 돈을 줬다는게 너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ㅠㅠ
제가 무리하게 끼어든거 인정합니다... 거리상으로 봤을땐 들어갈수 잇는거리라고 생각해서
들어갔는데.. 아니였나봅니다... 그냥 사고 정황상 사이드 미러에 고의가 보였고.
그래서 올려봅니다.. 이런일도 잇다는것을...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냥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사고내용2019 12 25 ,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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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때도 그렇고 글 내용도 그렇고
흥분하면 될 일도 안됩니다.
사진도 좀 정리하시고..
어쨌거나 내가 잘했으면 안났을 사고...
빼박입니다. 이럴때 쓰려고 보험드는거죠
보험사기 의심되면 보험사에서 먼저 이력 조회하고 지급 하는걸로 압니다.
너무 열받지 마시고 다 보험처리 해주세요
차선 바꾸려고 하실 때 개인적으로 상대차와의 거리가 여유롭다고 느껴지진 않네요
사고 작전에 깜빡이는 키셧나요?
그리고 다음 부턴 차선을 미리 타던지
아님 정지후 다른차 보내고 가심됩니다..
이런 사고 하도 많이 봐서 비슷한 상황이 오면
악샐밟고 미리 치고 나가던지 아님 정지한 후
다른차ㅜ다 보내고 가던지 합니다.
미리치고 나갈걸...하고 후회가 되네요 ㅠ 늦엇긴하지만...마지막에도 지나갈수잇는데 살짝 핸들을 제쪽으로
꺽어서 살짝 박앗거든요.... 전 그게 사이드미러로 보였는데... 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경찰도, 보험사도 문제 안 삼는게 이상하네요.
보험사기는 두 분류로 나눕니다.
1. 단체전 : 잡기 쉽습니다.
2. 개인전 : 잡기는 잡는데 단체전보다 잡기 어렵습니다.
디테일한 내용은 서술하기 힘들지만, 예를 들어
제가 예전 30여명이 작당하고 보험사기 쳤는데, 그거 잡는데 약 10개월 걸렸습니다.
고삐리부터 20대 초중반까지 대부분 선후배 관계입니다.
억울하겠지만, 잊어버리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참고로 조금 있으면 여름 휴가철입니다.
휴가비 마련 할려고 작업 할겁니다....항상 안전운전하세요
걍찰청에 민원 넣고.
청와대ㅠ..신문고에도 또같이 민원 넣어요.
보험사기 수사 안한다고
동승자 대인 구상권ㅜㅜ
그런데 의심은 가지만 정황상 빼박인듯 하네요 ㅡㅡ
아... 이런걸 보험사가 잡아야하는데..
대전 보험 사기단ㅋㅋ
조직검거 속이 다 쉬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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