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블로그에 먼저 올렸었는데...
보배에 올리는게 많은 분들 보시기에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제가 지금 중국에 유학을 와 있어서...
자동차 매장 몇 개 방문하고, 한번 올려봅니다.
BMW, 현대, 벤츠 요렇게 3개 다녀왔는데...
재미있어서 차차 다녀올 생각입니다.
일본하고 미국 유학할때 이 재미를 알았다면 좀 좋았을텐데 하는 그런
막연한 후회도 이제와서 드네요...
뭐, 후회는 후회고, 일단 간단하게 나마 올려봅니다.
틀린 점 있으시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을 좀 많이 찍은 관계로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올리기에 앞서서, 다녀온 소감을 말씀드리면...
정말 크다였고...사람이 많다 입니다.
물론 주말에 방문한 것도 있겠지만, 중국 인구가 많은 것도 있고,
주로 차를 볼 때 가족단위로 많이 오다보니 그런 것도 있겠습니다만,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약간 유원지 온듯한 느낌도 듭니다^^;;
다만, 덕분에 영업사원의 터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차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국에 매장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일단 모델의 종류가 다양하다보니까요^^;
사람이 많아서, 고급성은 결여될지 모르겠습니다.
얘를 들어, 간단한 과자나 음료등을 마실때도 여기는 전부 셀프입니다^^;;
나머지 감상이나 설명은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BMW 매장입니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제가 갔던 그 어느 자동차 매장보다 컸습니다.
이 큰 건물 전체가 BMW 매장입니다.
1,2층은 매장으로 쓰고
3,4층은 라운지나 회의등 기타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층에 전시된 신차들입니다.
저 뒷편에는 중고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게 뒷편에 전시된 중고차들입니다.
새차들은 문이 대부분 열려 있는 반면, 중고차는 문이 잠겨있습니다.
다만, 뭐 중고라도...가격이 한국 새차보다 넘사벽으로 비싼 가격들인지라...
구매의욕은 전혀 없습니다^^;;
2층 매장에 전시된 차들입니다.
아래 역시 2층 매장입니다.
크게 건물을 좌,우 2개로 나눠서 우측편은 이렇게 차를 전시하고,
고객들에게 간단한 접대를 하거나, 다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악세사리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좌측 공간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런식으로 고객이 쉴 공간과,
고객이 직접 간단한 과자나, 차 등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마셨던 레몬차는 다 식었더군요^^;
이렇게 악세사리나 자전거 등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휠이나 타이어 등도 곳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사진은 한 장 밖에 안찍었지만, 곳곳에 이런 휠 타이어등을 전시해놓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세장은 매장의 좌측 부분입니다.
수리 부터 시작해서, 금용, 보험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는 것은, 수리를 접수하고, 기다리는 곳입니다.
보험이나 금융 업무까지 전부 지원을 합니다.
한국 매장에는 한가봐서 모르지만, 뭔가 사뭇 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뭔가 사무공간을 좀 더 오픈한 느낌입니다.
위 사진 2장은 3,4층 사진입니다.
고객 라운지나 회사 건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부터는...
제가 찍은 차 사진과 간단한 설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BMW의 막내 116i 입니다.
국내에는 120d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한국만큼 디젤차가 없습니다.
막내답게, 옵션도 없고, 횡합니다.
시트는 직물이고, 그나마 오토가 달려서 나옵니다^^;
중국에는 많은 1시리즈가 수입되는데...
해치백 타입의 116i, 118i,125i
쿠페, 컨버터블의 120i
M135i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트림이 수입되어, 어찌보면 한국보다 좋은 것도 같습니다.
가격표는 아래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의 1시리즈는 약 4,100~4,900만원 정도 합니다.
다음은 2시리즈 입니다.
형님들에 비해서는 옵션이 조금 빈약하지만, 앞서 1시리즈에 비하면 그저 감사할 다름입니다.
그래도 쿠페인데 패들이 없는 건 좀 아쉽네요^^;
2시리즈는 220i와 M235i 요 2가지만 수입 되네요...
사진의 220i는...
5,700~6,300만원 정도 하네요.
다음은 3시리즈 롱버젼 입니다.
중국에만 존재하는, 그리고 중국에서 생산하는 3시리즈 입니다.
롱버젼이라, 뒷좌석이 넓긴 넓더군요.
듣기로는 3시리즈 뒷좌석이 5시리즈보다 크다던데...
쟤는 롱버젼이라 5시리즈 숏버젼보다는 훨씬 클 것 같습니다.
수입되는 트림은 320li, 320li, 328li, 335li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328li는 약 7,600~8,600만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3시리즈 숏버젼도 있습니다.
매장에 운좋게 숏버젼도 하나 전시되어 있어서 찍었습니다.
깜빡하고, 가격표를 캡쳐안했는데...
3시리즈 숏버젼에서 M 트림은 328i 하나 밖에 없습니다.
328i M 트림의 가격은 466,000위안
약, 8,300만원 입니다.
316i,320i,328i,335i,액티브 하이브리드등이 수입됩니다.
마지막으로 3시리즈 GT입니다.
제가 GT계열은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특별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알류미늄 트림을 좋아하는데, 알류미늄 트림이라 좋았습니다.
320i,328i,328ix,335i,335ix등이 수입되네요.
2편과 3편으로 타 시리즈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M5 한 대면 벤틀리 플라잉수퍼나 컨티넨탈을
M6 가격이면 458이나 우라칸 한대 뽑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신형 X5 딱 하나만 디젤 라인업 투입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환산된 가격은 글 작성 당시 환율 178원 기준에 대충 반올림한 금액입니다
하긴 요즘 나오는 luxgen u6나, 큐오로스는 저도 한대 장만하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더군요,
중국 시장...정말 크기도 크고 무서운 동네입니다.
중국에서 판매왕되면 몇대를 팔지 궁금하군요
다만 매장에서 영업사원도 사람에 비례할 정도로 아주 많더군요.
비싸긴 해도 부자도 워낙 많으니 판매량도 ㅎㄷㄷ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격이 좀 쎄네욧~ 여튼 잘보고 갑니다 ^^ 추천~!
여기 BMW 매장은 타 수입차 매장과 비교해도 큰 편 같습니다.
가격도 비싸고...옵션은 없고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많으면 이런 시설들이 있어 좋더군요
태국이 생각납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EWB가 9~10억
팬텀 일반 모델이 12~13억
절대로 팬텀과 팬텀 EWB가 아닙니다! 고스트 EWB와 팬텀입니다!
사진이 있는데 올리긴 귀찮네요 -0-
슈퍼카나 롤스, 벤틀리 등은 거의 한국 2배 정도의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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