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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정훈홍보팀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말 실시했던 KF-5 제공호와 F-4E 팬텀의 비행훈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양 기종은 70~80년대 공군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준 기체로서 퇴역을 앞두고 있는 현재도 다양한 임무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F-4E 팬텀은 F-35A로의 대체가 완료되는 2024년 퇴역하며, KF-5 제공호는 KF-21의 전력화 시점인 2030년 퇴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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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이드와인더를 한발씩만 달고 다니는지요...
이미 다른 한쪽은 쏜건가?
시커만 살아있어 lock on 같은거 됩니다.. 발사만 안될뿐..
훈련용 더미 보유량이 여유있는게 아니라 한개씩만 달고 다닙니다
다른 항공기도 훈련 나가야 하니까요
F-5 후방을 보면 어레스팅훅이 보이는데 그건 항모에 착함하기위한 장치 아닌가요?
F-4야 함상기로 같이 운영했으니 장착한거는 이해가 되는데..
F-5는 왜 설치되어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ㅎ
혹시 비상착륙시 와이어 걸리게 하는건가요?
공군기지의 활주로를 보면 비상제동시스템이라고 항모의 어레스팅 와이어 시스템과 유사한 설비가 마련되어 있는데, 전투기가 고장난 채 귀환할 때 기체를 안전하게 감속시켜 줍니다.
다만 그렇다고 공군기를 항모에서 바로 운영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비상용입니다.
다만 공군용은 브레이크가 안듣는 비상상황에서 사용되는 장비이고
해군용은 짧은거리 내에 세워야하는 정상상황에서 사용되는 장비라는 차이점이 있죠
그래서 공군만 운용하는 F-5/16 등에 있는 HOOK은 비상장비로 분류되구요,
항모에서도 운용하는 F-4,14,18 등에 있는 HOOK은 비상장비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해군용은 매일 사용하니 HOOK을 더 튼튼하게 만들고,
비상용 hook과 다르게 지상요원 도움 없이도 up & lock 시킬 수 있습니다
공군용 hook은 한번 내려버리면 정비요원 도움없이 up & lock 이 안돼요
FA50으로 전량대체 하기 바라네요
그걸로 에프 4디 샀던걸로 기억 나는데....
기령들이 장난아니다 보니 정말 타기 싫을듯 한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F-15는 근무가 아주 헬게이트이니....
KF-16이 인기가 높은 이유를 알겠네요.
하지만 F-5의 소리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내색을 안하는게 아니라 제가 그런 질문을 하는걸 매우 의아하게 쳐다보셔서 되려 민망했던게 기억납니다.
오히려 구형 기체는 정비도 단순하고 업데이트할거도 별로 없어서 신경쓸거 적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날다가 다 빠질것 같이 생겼어도 잘 날아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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