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좋아하는 아재인데 승질이 나서 적어본다.
코찔찔이때부터 평생을 꼴찌팀만 응원하던 나는 야구보러 가지도 못한다.
니가 말한 치맥
테레비 틀어 놓고 집구석에서 혼자 먹는다.
니는 열시부터 새벽까지 기집애들끼고 치맥 했다며
대체 몇마리를 쳐먹은거냐 부도덕한일? 니가 새벽까지 기집끼고 치맥한게 야구팬들한테는 부도덕한거야
니가 볼때 니가 부른 발랑 까진 애들... 미안하다 단정 지으면 안되는데
새벽까지 호텔에 머무르는 애들이 어디가서 델타변의 의심자들하고 부비부비를 했는지 의심 안드느나?
정상인 애들이 호텔에 새벽에 드나드나?
니는 그 애들이 감염자라는 생각이 안드나 집에가면 건강한 와이프하고 애들이 있는데 그런 의심 안드느나?
니가 사과문에 그런 얘기 하면 안된다.
니 와이프 보기 부끄럽지 않냐
그래 참치는 총각이라 붕가붕가에 환장했다고 하자 니는 아니잖아
그리고 선수협회 회장이라는 의지야 니는 그정도 사과 할려면 그냥 아무말도 하지마라
니네팀이니 감싸주고 싶겠지만 그래도 니가 그러면 안된다.
니들은 진짜 쓰레기들이다.
espkh3
그냥막가
상승세에 있던 우리 호랭이들...ㅡㅡ
아님 방호복입혀서 코로나 종식까지 봉사를 시키자
박석민이가 엔씨 이적하고 첫해였는지 아니면 삼성 구단에서 마지막해였는지는 그건 가물가물한데
여튼 시즌 중이였습니다.
제가 대구 현대 백화점 남성복 매장에서 근무할때인데 매장앞에 고객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박석민이가 저희매장앞에 서있길래 진심 점잖하게 "박석민 선수 맞으시지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박석민이가 네 라고만 대답해줬어도 저는 "진심 늘 응원합니다" 라고 응원의 말한마디 남길려고 했는데
박석민은 저에게 "아닙니다"라고 대답했고 그때 아내가 화장실에서 나오더라구요. 화장실이 바로 앞이였기에 박석민 아내가 박석민보고 "왜~? 무슨일이냐는 식으로 묻길래 저는 "내가 잘못 봤나?"라고 생각했고
백화점 점원이기에 자초지종을 간단히 박석민 아내에게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그러니 박석민 아내가
진짜 완전 무표정으로 딱딱하게 "박석민 아니예요!" 라고 제게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속으로 저는 삼성라이온즈
팬이였기에 확실히 박석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빡침은 바로 10초정도 뒤에 일어났습니다. 저희 옆매장 사장님이 대구에서 사회인야구를 오래동안해서
주변에 삼성라이온즈 2군이며 아는 지인들이 꾀 있었다고 익히 들어왔었는데 옆매장 사장님이 "아이고~박석민
선수 오늘 시합없는날이라 쇼핑나오셨네~"라며 인사를 건네더니 "박석민과 아내는 바로 꾸벅히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겁니다.
와~괴씸하고 빡치더라구요~제가 진짜 무슨 진상 팬들처럼
들러붙고 이런것도 아니고 1미터이상 간격에 두고 조용히 물어봤구요~ 저랑 박석민이랑 동갑인데, 그래도
경상도 남자라서 동갑이니 유명 연예인 보듯 대하고 싶은 마음까지는 안가졌구요~
그때부터 조금 쪼잔하지만 저는 박석민이를(박석민 아내포함) 좋게 생각을 안합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는
팬이 있어야 더욱 빛이 나는것인데 인성을 보고나니 진짜 망가지길 속으로 계속 바래왔는데
이제와서 타락의 길로 가는거 같아 속 시원합니다!!
아님 방호복입혀서 코로나 종식까지 봉사를 시키자
삼시새끼 치맥주고
상승세에 있던 우리 호랭이들...ㅡㅡ
그리고 글을 보고 신난거 같냐?
딴데가서 650원이나 구걸해
야구는 명예고 뭐고 없고 그냥 돈만 생각하는 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군면제 없애라
슬무꼬 담배피고 기집질하고 그래도 할 수 있는게 야구임.
그게안되니 기자들 언론에서 이렇게 들고일어나는거야
몇몇구단 NC 두산 키움 LG 삼성 등 자기구단의 사정만 생각하고 리그중단에 찬성한 구단들때문에 일이 일파만파 커져버렷어 자신들이 조금 손해보더래도 원칙을 고수 했으면 동정론이라도ㅠ얻는건데 이젠뭐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해봐야하니
리그 중단 원흉들인데
최소한 이런 징계를 해야 다들 조심하죠.
술 담배 다 해도 크게 지장도 없기도 하고..
비인기종목으로가봐야
팬들소중함을 알지~
우웩 저리가라 이색휘야 후배들
새벽 호텔 드나드는 여자 지인... 이걸 숨기느라 첫 역학조사에서 거짓말을 한 선수들...
도대체... 도덕적 타락은 어디까지인가 싶다.
선수 생명을 걸고 아무일도 없었다 거품 물기 전에, 지들 땜에 리그가 중단되고, 타구단 선수들까지 난리가 나고 또 지들이 정말 반성하고 잘못했다 느낀다면 이유 불문하고 아가리 닥치고 대가리는 숙이고 일체의 변명따위 없었어야 옳지.
그걸 하나 빼고 가린다고 쓰레기짓이 희석이 되니?
제발 운동하는 애들 기본적인 윤리 도덕시간이라도 수업시간에 좀 들여보내라.
수학 영어 뭐 이딴거 빠져도 상관없어. 근데 기본인성은 배워야하지 않겠냐? 저게 뭐냐 저게....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서는... 저런것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성실한 동료들까지 도매급으로 다 넘겨 욕처먹게 하는거지...
10년전부터 이새뀌들 경기장에서 꼬라지 보고 내돈내고 열받는구나 했네요
게임나가면 빨리집에갈라고
일부러 퇴근 스윙한다던데
사실이였구나
리니지 운영하듯이 반짝 하고 방치하는게 특기
저런 걸레쪼가리같은놈이랑 비비고사느니 빠이한다
석민이 인성 개쓰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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