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보배드림 구경하다가 마침 오늘 어떤 분이 카브리올레(컨버터블) 구매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걸 보고, 그냥 제 느낌 몇가지를 적어 봅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현재 살고 있어요.
일단 여러가지 지역적 특징으로 인하여 한국에서는 좀 처럼 타기 어렵고
또 쉽게 찾기도 어려운 차종중에 하나입니다.
그 이유를 몇가지 들어보면,
1. 도심 밀집 주거 형태로 인하여 개별 주차공간이 상대적으로 적다.
- 이는 2가지의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1) 카브리올레 특성상 우천 방치, 온도변화에 따른 루프의 손상이나 노후가 더 빨리 올 수 있습니다.
2) 주차지역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희귀한 차량으로 인해 재산손괴나 도난, 파손등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2. 한국인의 성격적인 부분으로 볼 때, 다른 사람이 지나치게 관심을 갖는것에 대해 운전자 아닌 다른 사람이
좀 어색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3. 도심밀집 생활권이 많다보니 트래픽으로 인한 매연, 소음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카브리올레가 많은 유럽지역의 특징을 들어보겠습니다.
유럽은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많이 낮습니다.
그리고 상업지구와 주거지역이 떨어져 있고,
드문 드문 농장지역을 지나 주거지역이 마을처럼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심 지역의 아파트 단지가 아닌이상 대부분 주택안으로 연결된 차고가 하나씩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보관과 성능 유지가 수월합니다.
제가 느끼는 카브리올레의 개념은,
메인카가 아닌 하나의 즐기기용의 서브카 개념이 강합니다.
따라서 대부분 월요일-금요일까지의 일반 출퇴근 및 가족용 자동차가 준비되어 있고,
날씨가 좋은 주말이나 휴일에 가까운 근교로 즐겁게 이동하는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몇가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차는 포드에서 나온 KA 시리즈의 카브리올레 입니다.
소프트탑과 하드탑 두개가 있는데, 소프트탑은 수동입니다.
저는 이차를 살까 하다가 차가 너무 작아서 푸조206CC 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이 차는 포르쉐 컨버터블 입니다.
마찬가지로 전동루프 이지만 티슈(천) 타입의 전동 카브리올레 입니다.
이 사진들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차 크기가 중형-대형급이 아닌 이상(배기량 상관없이)
뒷좌석이 아예 없이 2인승이거나, 뒷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해도
거의 탈 수 없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다만 어린이나 체구작은 여자는 간신히 탈 수 있습니다만
시간단위 여행은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보험은 4인승으로 등록이 됩니다)
그래서 패밀리카 개념의 자동차라기 보다는,
부부와, 또는 연인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좋게 주행하는 일종의 TOY라는 개념이 강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한번 또 보시죠.
위의 사진은 BMW 전동식 하드탑 자세한 제원은 모르겠군요 아마도 3시리즈가 아닐까 하는데요.
또 다른 사진.
이것도 BMW 시리즈의 소트프탑 입니다.
두가지의 차이점은 무게입니다. 그리고 열리고 닫히고 하는 시간 차이도 있죠.
내구성이나, 우천시 누수여부, 그리고 후방 시야 확보는 하드탑이 훨씬 좋습니다.
이와 같이 좋은 카브리올레야 물론 좋은 옵션이 갖추어져 있지만 저렴한 카브리올레 일수록
소프트탑의 경우 열선도 없는 경우가 있어서 겨울철에는 더더욱 시야확보가 좀 어렵습니다.
소프트 탑이든 하드탑이든 개인기호라 치고,
카브리올레의 또하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지붕을 접어 트렁크 안으로 넣고 나서가 문제 입니다.
트렁크안 공간의 거의 70% 이상을 차지해버리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서류가방 두께 정도의 짐 밖에는
실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트로 쇼핑을 간다던가 하는 경우에는
짐을 뒷좌석에 싣고 오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지붕을 열어야 하는 봄, 여름 가을철에 짐을 싣고 어디로 멀리 떠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1,2인 간단 짐은 가능하겠지요)
이래서 패밀리카의 개념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솔직히 말해서 자동차 전복 사고시,
일반 차량보다 더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사고가 생길 수 있는 여지도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보험료도 더 비싸게 책정하는 보험사도 많습니다.
(프랑스의 경우는 보험료가 더 비쌉니다)
아래의 사진은 동승자의 주거공간을 더 많이 확보한 형태의 넓은 카브리올레 입니다.
따라서 카브리올레의 경우,
구매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는 2분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단점을 모두 감수 있는 사람인 경우 가능하단 이야기지요.
즉, 가족이 이미 자동차를 가지고 있거나,
젊은 1인이 가끔 연인을 태우고 드라이브 하거나 하는 경우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어떠한 카브리올레든지 간에, 차량이 노후되면 요철부분을 지날때나,
울퉁불퉁한 길을 건널때, 이음새 부분에서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필러부분에서 지탱해 주는 서포트가 없이 앞 뒤에서만 받쳐주고만 있기 때문이겠죠.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오직하나,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자기만족을 위해 극복할 수 있는 젊은 세대이거나,
패밀리카가 있으며 서브로 즐기기위한 용도로 구매한다면 가능합니다.
대부분 유럽의 카브리올레는 연식대비 주행거리가 짧은 편인데,
그 이유는 겨울철에는 잘 타지 않고 차고에 주차해두고 있기 때문입니다.(일반적으로)
저는 둘다 직장인이고 아이들이 다 커서 크게 제약받을 일이 없으니 겨울철에도 제 차를 몰고 출근을 합니다.
카브리올레를 몰고 싶을 때만 둘이 같이 타지요. 하드탑이 상대적으로 겨울에 더 나은것은 사실 입니다.
물론 자주 점검 을 해주어야 하지만요.
제 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카브리올레의 구매 시점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젊은 시절이 가장 적합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접히면70%차지해서 suv도 컨버터블도 애매한 이도저도아닌 최악의 차라니까 네이버 초딩들에게 욕을 주구장창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반갑습니다~ 전 파리 삽니다~ ^^
안녕하세요 전 파리에서 약 4시간 떨어진 Lorraine 에 있어요! Region 57 입니다:) 반갑네요!
제가 글쓴것 중에서 소프트탑을 쓴다고 저렴한 컨버터블이라고 지칭한 적은 한번도 없구요,
고급형으로 갈수록 각종 옵션이 많아진다고 작었을 뿐입니다.
아마도 글의 내용중,
저렴한 카브리올레 차종중, 소프트탑을 사용하는 카브리올레는 열선이 없는 경우도 있다"
바로 이 문장에서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요, 하드탑과 서프트탑 차이는 기호와 구조의 다름일 뿐이지 , 이걸로만 비싼 카브리올레다 아니다를 말할순 당연히 없죠. 예를 들어 시트 목받침 주위의 스피커와 히팅 에어벤트가있는 차종이 흔한 옵션인가요..전 이것을 적었을 뿐인데, 좀 오해하신 듯 합니다. 저의 뜻은 이러한 것이었습니다:)
다른 명칭들은 몰라도 로드스터는 2인승에 한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딴지거는 것은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4인승 하드탑 컨버터블이 있나요?
뒷좌석 탑승 용이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에서 정비/부품조달 잘되는 ㅠ
더 늙기전에 중고라도 사서 타고 싶은데
왔다리갔다리하네요
요새 보고 있는건
푸조 308cc
볼보 C70
폭스바겐 EOS
크라이슬러 뉴세브링 컨버터블
정도 입니다
푸조 308CC 를 가장 많이 봤구요 또 신형축에 가깝죠. 그리고 뒷좌석 여유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볼보 C70 컨버터블은 정말 많이 못봤습니다. 대부분 볼보는 안전함을 우선으로 하니 일반 세단형을 많이 찾을테고, 또 브랜드 자체가 젊은 취향은 아니니 좀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중고차는 정말 뽑기 나름이자 전 주인이 얼마나 관리 잘했느냐에 따라서 성능이 갈리기 때문에 선택이 참 어려운 부분이죠. 여러가지로 보았을 때는,
푸조 308CC 가 아직까지도 많이 생산되고 많이들 타고 다니니 부속품을 조달하기가 쉬울거라고 추측은 합니다. 모양도 사실 EOS 보다는 예쁘구요. 그러나 또 폭스바겐만의 튼튼한 내구성이 있으니 저도 EOS 와 308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싼걸로 몇년 잘 몰고 돈 좀 더 모아서 벤츠카브리올레로 넘어가려고 여기선 구하기 쉬운 푸조 206CC 를 샀어요 전 7만 킬로 뛴것을 샀는데 제 차는 에어컨도 없죠:) 하하 근데 별 필요성을 못느껴요 봄여름엔 다 열고 다니니.. 이제 한 5만킬로 정도를 더 타고 현재 12 만 조금 넘었는데 아직 고장은 없습니다. 한국시장에서 서비스센터나 부품 조달은 당연히 프링스 브랜드보다는 독일차가 강세이니 이 두가지 중에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차는 유럽에서도 잔고장에 연비 안좋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걸로 인식이 되있어서요. 구매한도 내에서 돈이 좀 비싸도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과 내구성이 아직 잘 받쳐주는 차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네가지 차종은 제가 여기서 다 본차라서, 실내공간은 거의 대등소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드탑의 고장을 많이들 염려하시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쉽게 고장은 안납니다:) 소프트탑도 좋긴한데, 상대적으로 외부충격에 약한 것은 사실이니 저도 소프트탑 고민하다가 하드탑으로 바꾸었거든요. 참고지만, 유튜브에 보시면 자가로 하드탑이나 소프트탑의 고장부위에 대한 셀프 수리 동영상도 꽤 있습니다. 고장시 부품을 이베이에서 구매한 뒤 직접 고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역시 제가 차몰고 돌아다닐곳에서
정비편한게 최고군요 ㅠ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작년 처음 컨버터블 입문했습니다..
봄만 기다립니다..
와이프도 너무 맘에 들어합니다..
써드로 입양한터라 주말에만 즐기는데..
제가 지금까지 구입한 최고의 장난감입니다..
넘 좋습니다...
노을직전의 햇살이 그윽하게 도로를 비출 무렵,
바다의 파도가 보이는 국도를 바람과 함께 , 하늘과 함께 달려본 사람이라면, 이 느낌을 이해할 것입니다. 그리고 맑은 가을날 저녁, 내 차를 따라 빙빙 돌며 이동하는 밤하늘의 수 많은 별빛을 차안에서 느껴본 사람이라면, 또한 카브리올레의 기쁨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뽀대로 차를 고르면 차에 대한 만족감 얼마 안가는 것 같아요.
하드탑이 관리가 용이 하고요. 소프트탑은 테러나 도난에 약합니다.
뙤악볕에 세워놓으면 소프트탑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인지 차안이 너무 덥습니다.
관리도 소프트탑워셔? 이런거로 하라고 하고 코팅도 하라고 하고 여간 힘든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혹시나 테러는 당하지 않을까? 아무대나 주차 못하죠.
저는 세컨이지만 데일리라냐는 말을 많이 들을만큼 자주 타고 다니는데
정말 혼자 퇴근할때 좋은 노래 들으면서 오픈 하면 스트레스 다 날라가는 느낌에 끊을 수 없는 매력 그 한가 지입니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울나라도 지붕 열고 다니기 정말 좋습니다
봄가을엔 낮이고 밤이고 열고다니는데 문제가 없고 겨울엔 따스한 햋살 받으며 다니고
여름엔 해질무렵부터 밤은 시원 하게 달릴수가 있죠
서울보다는 수도권 거주자들한테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공기도 은근 깨끗하고 차량도 서울보단 적고요
개인적으론 하드탑보다 소탑을 더 선호하는데
비오는날 차안에 있으면 소탑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일품입니다
메인카로는 하드탑컨버터블이 좋은거같고 세컨카라면 좀더 멋진 로드스터가 좋은듯
인생 첨으로 접한 소프트탑 (구형 자주색 코란도 소프트탑) 친구차 엿음..ㅎ20살 무렵 거의 24년 전 일같네요
당시 친구 차지만.. 두둘겨 패서 뺏고 싶엇던 차 엿네요..(근데 그친구 친형들이.. 아랫동네 어둠의 형제들중에 보스라는 ㅜㅜ) 손도 못댓습니다.. ㅎㅎㅎ
어찌나 맘에들던지.. ㅎㅎㅎ 그후로 나또한 컨버를 사랑하게 되었찌요...
남자들의 맘속 깊숙히 숨어 있는 컨버터블 세계는....
세기가 바껴도... 변함이 없을듯 합니다... ㅎㅎㅎㅎ
공해가 찌들어 세상이 안드로메다로 가지 않는한....^^
계절적으로도 실제 상쾌(?)하게 탈수 있는 날이 고작 2달입니다.
소프트탑의 경우 주차 위치까지 신경써야 합니다. 담배꽁초나 어두침침한 곳에서 커터테러 무섭죠.
부싱류 관리 부실이면 비도 샙니다.
3rd나 4th 자동차로 한대 몇달에 한벌 굴릴거면 모를까 매인으로 쓰거나 한대만 갖고 쓰기엔 힘들죠.
아무리 제멋에 산다지만 서울 한복판에서 매연 다 맡아가며 버스뒤에서 오픈한 차들 보면 참...짠한 느낌마저 듭니다.
글쓴분 말대로 TOY죠. 특히 국내실정엔 산쪽이나 바다 공기좋은 계절에 잠깐 타는 용도입니다.
기능적으로는 박스터나 엘란, Z4같은 로드스터로 코너공략이나 차를 더 느낄 수 있는 장점도 있기는 하죠.
히터 풀로 틀고 스카프감고 썬그라스착용하고 스냅백 75도 돌린후 이너로입은 후드 살짝 걸쳐주고
핸들잡는 왼손은 시계를 기어봉 및 머리만지거나 정차시 핸드폰 만지는 오른손에는 크롬하츠를 끼어주고
부릉부릉~~~~ 5000cc 부릉~~~~
전 개인적으로 카브리올레보다는 하드탑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아직 차가 없어서.ㅋ
뭐 이런저런 말이 있겠지만 저는 그사람이 카브리올레를 타든 살룬을 타든간에 자기의 아이콘적인 느낌으로 타는거같더라구요.
뭐 예를들면 요즘 제 주변에 차있으신분들은 다 같은차가 아니더라구요. 남들이 타는차가아닌 나를 대변해주는 하나의 아이콘적으로 차가 급 부상한 느낌?을 받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직은 인식상 그런것 같아요. 날씨좋을때 제주도같은곳에서 오픈에어링하고 달리는것도 나름 로망이라면 로망이지만 실 생활에선 나름 점잖아야 할 차이기도 하구요. 그런면에서 오픈카는 말씀하신거처럼 메인카는 아닌거 같아요.
뭐 자기가 좋다면 감놔라 배놔라 한다고 고쳐질까요? 저도 그런데.ㅎ
저도 뭐 오픈카를 몬다면 조그마한 코펜이나 206/7cc를 타고싶은 사람이구요.
그런데 제가 마띠님께 개인적인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23살인 제가 지금이 아닌 몇년뒤에 할 먼 계획이긴 하지만 프랑스유학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저보단 나이가 많으..시겠죠?ㅎ 형님이 보시기에는 청년 둘이서 유학을 한다면 좋은 도시가 있을까요?
같이 가려하는 동생이 미술쪽에 가려고 해서 같이 가보려구요.
파리에는 당연히 루브르나 에펠타워같은 명소가 있어서 당연히 고려중이긴 하지만 돈이 문제라서.
혹시 근교에 문화나 예술적으로 좋은 도시가 있을까요?
나중에 여행이라도 좋은 도시도 죄송하지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도 와인공부하는게 꿈이라서.ㅎ 공부겸 여행겸. 물론 둘다 잡을순 없겠지만요..ㅎ
글을 읽어봤는데요, 프랑스가 생각보다 큰 나라라서, 각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지요. 아무래도 문화, 예술은 파리를 능가할 수 있는 지역은 거의 없지요. 파리, 낭트, 제가 살고 있는 로렌(넝씨), 디죵(Dijon), 프로방스, 보르도 등등 지역이 예술과 디자인, 그림등 이러한 교육과 유산등이 많고 유명합니다. 다른 지역도 물론 있겠죠. 와인을 공부하는 것이 꿈이라면 당연히 보르도 지역이나, 프로방스, 브르고뉴 지역에 가서 직접 제조과정 보고 맛보고 하면서 더 잘 느낄 수 있죠. 저도 가끔 보르도 지역으로 지나갑니다만(북부에서 남부로 가려면 필수로 지나가야 하는 지역) 지역 특산 와인 생산공장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지역이 아니더라도, 그 지역 특유의 전통 포도와 방식으로 생산되는 와인 회사가 많아서, 그것을 맛보는 것도 또한 재미라고 할 수 있겠죠.
전자렌지와 가방을 넣고도 공간이 좀 남습니다.
이상 ㅋ
저는 작은slk 이지만 구매하시려는분들 배기량좀 큰게 좋더라구요
sl63amg로 가고는 싶은데 헐,, 자금압박이 ㅜ.ㅜ
돈도 돈이지만.. 용기가 안나네요... --ㅋ 991 터보S카브리 보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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