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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병 보배드림 15.01.20 11:15 신고
    소중한 게시물 감사합니다. 본 게시물은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 레벨 이등병 은냥이 15.01.20 11:19 답글 신고
    컨버터블 진짜 타고싶은 차중 하나이져 ㅎㅎ 부럽기도하고 타보고싶기도하지만..현실이 안받쳐주네요 !!
  • 레벨 대령 1 니가타라쉐르쌍 15.01.20 11:23 답글 신고
    추천합니다
  • 레벨 중사 2 밤맛 15.01.20 13:03 답글 신고
    추천합니다.
  • 레벨 병장 보끄동 15.01.20 13:11 답글 신고
    이게맞는듯. 네이버 차란에 보면 이보크 컨버터블이 나와서 다들 빨아제끼는데 안그래도 작은 이보크 트렁크가
    접히면70%차지해서 suv도 컨버터블도 애매한 이도저도아닌 최악의 차라니까 네이버 초딩들에게 욕을 주구장창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레벨 하사 2 열혈뽀더 15.01.20 15:27 답글 신고
    맞는 말씀인듯. 그러나 젊을 때는 money가 안받쳐주죠. 사려고 해도 돈이 부족하고, 산 후에는 유지보수할 여력이 없고.. 그래서 저도 젊을 때 컨버터블을 몇번 샀다가, 얼마 안돼 모두 팔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벌이가 안정적이되고, 모아둔 돈에 여유가 있으며, 패밀리카 1대 운영하는게 벅차지 않을 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컨버터블을 구매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나이에 상관없이.
  • 레벨 상병 마띠 15.01.21 00:45 답글 신고
    음 맞벌이하는 부부가 동시에 차를 2대 가지고 있는 경우는 가능도 할 것입니다. 어차피 출근할 때는 나홀로 차량일 가능성이 크고, 퇴근해서 어린이집에 아이를 태우는 경우는 카브리올레도 가능하니까요. 휴일에 부모님을 모시고 어딜 가는 경우나 명절에 내려가는 경우는 또 패밀리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어려운 것은 "사모님"의 동의를 어떻게 잘 이끌어 내느냐가 관건이겠죠:)
  • 레벨 중위 3호봉 양곰 15.01.20 17:20 답글 신고
    29살때부터 쭈~욱~ 컨버만 타왔지만 한국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안타본 사람들이 흔히 겨울은 어떻게 타냐고 반박하지만 되려 추운날 오픈에어링 공기도 상쾌하고 안춥습니다. 시트에서 따듯하게 지져주지 히터에서 더운바람나오지... 겨울철 오픈에어링은 운전자에게 상쾌함? 을 선사한다보네요... 4계절동안 며칠안되는 눈 비 내리는날 빼곤 뚜껑을 닫아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중독성 강하고 컨버를 지향하는 오너들은 차량선택시 마력이나 디자인 수많은조건 중에서도 오픈에어링은 빠질수없는 항목이기에 차량구입이 어렵고 까다로워지죠... 아무튼 재밋는 글이었습니다. ^^
  • 레벨 상병 마띠 15.01.20 17:40 답글 신고
    맞는 말씀입니다. 저 또한 종종 겨울철에도 지붕을 열고 다니는데, 양쪽 창문을 올리고 윈드 프로텍터를 올리면, 바람이 정수리끝 부분에만 살랑 거리고 지나간다 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만 바람이 들어 옵니다. 고급형 카브리올레로 가면, 시트 목 부위에도 히터 에어 벤트가 있어서 열선이 있는 차량이라면 추위를 많이 느끼지 못합니다. 완전한 개방감이 주는 기쁨은 파노라마 선루프나 일반 선루프와는 비교할 바가 안되는건 사실이예요. 이제 한국도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차종을 선택하는 구매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으니, 카브리올레에 대한 편견도 조만간 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 레벨 이등병 빠리지앙 15.01.20 21:39 답글 신고
    오~ 프랑스에서 활동하시는 분이 계셨다뉘...

    반갑습니다~ 전 파리 삽니다~ ^^
  • 레벨 상병 마띠 15.01.20 21:56 답글 신고
    와우 Bonjour!!!
    안녕하세요 전 파리에서 약 4시간 떨어진 Lorraine 에 있어요! Region 57 입니다:) 반갑네요!
  • 레벨 중위 2 착한오징어 15.01.20 22:18 답글 신고
    컨버를 탑니다. 글중에 저렴한 컨버는 소프트탑이 대부분이고 고급?컨버는 하드탑이라는 말씀이 있던데 그건 잘못생각하고 계신것 같네요. 컨버는 원래 지붕이 없는 찹니다. 초기의 컨버는 아예 지붕이 없었구요. 그러나 최소한의 편의를 위해서 탑을 만들게 되는데 이는 아주 소박한 기능의 옵션정도의 장치?정도가 되는거죠. 어쨌든 도시화된 카라이프와 편의성의 교차점에서 하드탑이 등장하게 되는데 여러장점을 확보하긴 하지만, 하드탑은 그 지나치게 무거운 자중(자체무게)의 한계로 차체에 부담을 주기도하고, 차체중량을 증가시키기도 하고, 크로징과 오픈시에 무게배분을 흐트러놓기도 하고, 여타의 피로의 누적으로인해서 유압부나 관절부에 이상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하드탑이든, 소프트탑이든 일장일단이 있을뿐인거고, 하드탑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한 일종의 변형된 기술적용일뿐이지 그것 자체로 고급차에 주로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라는겁니다. 컨버터블은 말그대로 지붕이 없는차죠. 탑은 편의를 위한 최소한의 구성품입니다. 탑의 종류로 차의 급을 나누지는 않을듯해요 . 글 내용이 좋아서 정독했는데 컨버를 잘 모르시는분이 혹여 위의 내용을 오해하실까봐 주제넘게 긴 답글 달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레벨 상병 마띠 15.01.20 22:32 답글 신고
    아...글을 좀 오해하신듯 합니다:)
    제가 글쓴것 중에서 소프트탑을 쓴다고 저렴한 컨버터블이라고 지칭한 적은 한번도 없구요,
    고급형으로 갈수록 각종 옵션이 많아진다고 작었을 뿐입니다.
    아마도 글의 내용중,
    저렴한 카브리올레 차종중, 소프트탑을 사용하는 카브리올레는 열선이 없는 경우도 있다"
    바로 이 문장에서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요, 하드탑과 서프트탑 차이는 기호와 구조의 다름일 뿐이지 , 이걸로만 비싼 카브리올레다 아니다를 말할순 당연히 없죠. 예를 들어 시트 목받침 주위의 스피커와 히팅 에어벤트가있는 차종이 흔한 옵션인가요..전 이것을 적었을 뿐인데, 좀 오해하신 듯 합니다. 저의 뜻은 이러한 것이었습니다:)
  • 레벨 상사 3 호주산물개 15.01.23 12:10 답글 신고
    "컨버터블은 말그대로 지붕이 없는 차" 라고 하셨는데... Convertible 영어사전 찾아보고 오세요;; 형태가 바뀔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님의 말대로라면 Convertible 이 아니고 Roofless 라는 이름이 붙었겠죠. 최초의 자동차는 원래 지붕이란게 없었고, 나중에 지붕이 생겼으며, 그러다가 다시 지붕을 덮었다 씌웠다 할 수 있는 차가 생겨나며 Convertible 이라는 용어도 생긴겁니다. 뭐 이런걸 다 떠나서... 일단 컨버터블이 "말 그대로" 지붕이 없다는 말씀 자체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 단어 자체가 지붕이 있고 그 지붕의 형태가 변화한다 (접힌다) 라는 뜻입니다. 그냥 지붕이 아예 없는 차는 컨버터블이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 레벨 중위 2 착한오징어 15.01.24 23:57 신고
    @호주산물개 제가 사전적 의미를 말씀드리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오픈카는 지붕이 없는차'라는건 어찌 생각하실런지. . 직역의 한계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컨버터블이라고 하는건 '지붕이 없는차'를 일반화시켜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일컫고 있음을 말한겁니다. 님의 말씀이 틀리진 않지만 통상적으로'지붕이 변형되는 차'라고 표현하진 않잖아요. '컨버터블은 말그대로 지붕이 없는차'라는 표현은 컨버터블은 이러이러한 즉, '말그대로 지붕이 없는차'라는 설명구의 역할이었습니다 . 단어자체를 해석해서 뜻풀이를 한게 아니구요. 또다른 표현으로'말그대로 지붕이 없는차를 일반적으로 컨버터블이라고 합니다'라고 하면 그것도 뭐라고 하실것같다는. . . . 한국말이 참 어렵습니다. 어설프게 배운 영어는 더 어렵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2 착한오징어 15.01.26 22:52 신고
    @포르쉐보레 공감합니다 . .잘. 말씀해주셨네요
  • 레벨 병장 니어워러 15.01.27 09:04 신고
    @포르쉐보레
    다른 명칭들은 몰라도 로드스터는 2인승에 한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딴지거는 것은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 레벨 하사 2 신슈 15.01.20 23:04 답글 신고
    저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4인승 하드탑 컨버터블이 있나요?
    뒷좌석 탑승 용이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에서 정비/부품조달 잘되는 ㅠ
    더 늙기전에 중고라도 사서 타고 싶은데
    왔다리갔다리하네요
    요새 보고 있는건
    푸조 308cc
    볼보 C70
    폭스바겐 EOS
    크라이슬러 뉴세브링 컨버터블

    정도 입니다
  • 레벨 상병 마띠 15.01.21 00:10 답글 신고
    우선 저는 프랑스에 살기 때문에 당연히
    푸조 308CC 를 가장 많이 봤구요 또 신형축에 가깝죠. 그리고 뒷좌석 여유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볼보 C70 컨버터블은 정말 많이 못봤습니다. 대부분 볼보는 안전함을 우선으로 하니 일반 세단형을 많이 찾을테고, 또 브랜드 자체가 젊은 취향은 아니니 좀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중고차는 정말 뽑기 나름이자 전 주인이 얼마나 관리 잘했느냐에 따라서 성능이 갈리기 때문에 선택이 참 어려운 부분이죠. 여러가지로 보았을 때는,
    푸조 308CC 가 아직까지도 많이 생산되고 많이들 타고 다니니 부속품을 조달하기가 쉬울거라고 추측은 합니다. 모양도 사실 EOS 보다는 예쁘구요. 그러나 또 폭스바겐만의 튼튼한 내구성이 있으니 저도 EOS 와 308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싼걸로 몇년 잘 몰고 돈 좀 더 모아서 벤츠카브리올레로 넘어가려고 여기선 구하기 쉬운 푸조 206CC 를 샀어요 전 7만 킬로 뛴것을 샀는데 제 차는 에어컨도 없죠:) 하하 근데 별 필요성을 못느껴요 봄여름엔 다 열고 다니니.. 이제 한 5만킬로 정도를 더 타고 현재 12 만 조금 넘었는데 아직 고장은 없습니다. 한국시장에서 서비스센터나 부품 조달은 당연히 프링스 브랜드보다는 독일차가 강세이니 이 두가지 중에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차는 유럽에서도 잔고장에 연비 안좋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걸로 인식이 되있어서요. 구매한도 내에서 돈이 좀 비싸도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과 내구성이 아직 잘 받쳐주는 차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네가지 차종은 제가 여기서 다 본차라서, 실내공간은 거의 대등소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드탑의 고장을 많이들 염려하시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쉽게 고장은 안납니다:) 소프트탑도 좋긴한데, 상대적으로 외부충격에 약한 것은 사실이니 저도 소프트탑 고민하다가 하드탑으로 바꾸었거든요. 참고지만, 유튜브에 보시면 자가로 하드탑이나 소프트탑의 고장부위에 대한 셀프 수리 동영상도 꽤 있습니다. 고장시 부품을 이베이에서 구매한 뒤 직접 고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 레벨 상병 마띠 15.01.21 00:24 답글 신고
    참고적으로 한가지를 더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루프고장의 원인이 달리면서 루프를 열거나(생각보다 빨리 개폐되지 않습니다) 시속 50km 정도 이하에서 달리면서 개폐할 수 있는 카브리올레는 몇대 되지 않습니다:) 또는 트렁크에 짐이나 부속품등을 넣아둔채 루프를 접거나 해서 볼트가 나가거나 접점이 끊어지거나 서포트가 휘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이러한 점만 주의해서 타고, 정기적으로 점검해서 누수방지제 발라주도 하고 고무실링 점검하고 그러면 아무 탈 없이 잘 탈 수 있습니다.:)
  • 레벨 하사 2 신슈 15.01.21 05:26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역시 제가 차몰고 돌아다닐곳에서
    정비편한게 최고군요 ㅠ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 레벨 중사 2 각그렌져AMG 15.01.21 15:57 답글 신고
    28..
    작년 처음 컨버터블 입문했습니다..
    봄만 기다립니다..
    와이프도 너무 맘에 들어합니다..

    써드로 입양한터라 주말에만 즐기는데..
    제가 지금까지 구입한 최고의 장난감입니다..

    넘 좋습니다...
  • 레벨 상병 마띠 15.01.21 17:19 답글 신고
    아마도...
    노을직전의 햇살이 그윽하게 도로를 비출 무렵,
    바다의 파도가 보이는 국도를 바람과 함께 , 하늘과 함께 달려본 사람이라면, 이 느낌을 이해할 것입니다. 그리고 맑은 가을날 저녁, 내 차를 따라 빙빙 돌며 이동하는 밤하늘의 수 많은 별빛을 차안에서 느껴본 사람이라면, 또한 카브리올레의 기쁨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레벨 원사 3 엘리만코 15.01.21 16:43 답글 신고
    역시 차는 자신이 사용하는 용도에 맞게 사야 후회없이 만족하면서 탈 수 있는것 같네요.
    뽀대로 차를 고르면 차에 대한 만족감 얼마 안가는 것 같아요.
  • 레벨 소위 1 랙종 15.01.22 17:59 답글 신고
    미국 유학생입니다. 운이 좋게도 24살 11월에 bmw 6시리즈 저기 위에 사진속 차를 구매하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통학용으로 데일리카로 운행중인데 정말 중독성이 장난아니네요. 별일이 없어도 심심하면 그냥 뚜껑열고 드라이브나갑니다. 6시리즈는 차체가 워낙 커서 일반 컨버터블이랑 다르게 트렁크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트렁크안에 지붕을 못 여는대신 공간을 확보하는 그런게 있는데 그거까지 확보하면 골프백 4개까지 들어갑니다. 한국에서 NF소나타도 3개까지 넣어봤는데 얼추 트렁크공간은 아무튼 소나타랑 비슷비슷합니다. 스키스루도있고요.
  • 레벨 중위 2 력셜ceo 15.01.23 12:35 답글 신고
    요즘들어서는 계속 컨버를 탑니다. 중독이죠. 누가 보든 말든 내 스스로 만족감이 좋아서입니다.

    하드탑이 관리가 용이 하고요. 소프트탑은 테러나 도난에 약합니다.
  • 레벨 소장 멘토르 15.01.23 13:56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병장 조브리노 15.01.23 15:42 답글 신고
    컨버터블 타고있지만 여름에는 정말 쥐약입니다. 특히 낮에는 자외선을 바로 받다보니 오픈할 염두 안나구요.
    뙤악볕에 세워놓으면 소프트탑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인지 차안이 너무 덥습니다.
    관리도 소프트탑워셔? 이런거로 하라고 하고 코팅도 하라고 하고 여간 힘든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혹시나 테러는 당하지 않을까? 아무대나 주차 못하죠.

    저는 세컨이지만 데일리라냐는 말을 많이 들을만큼 자주 타고 다니는데
    정말 혼자 퇴근할때 좋은 노래 들으면서 오픈 하면 스트레스 다 날라가는 느낌에 끊을 수 없는 매력 그 한가 지입니다.
  • 레벨 준장 울산병아리 15.01.23 21:29 답글 신고
    진짜 주차장이문제.. 심히공감하네요;
  • 레벨 대위 2 악어사랑 15.01.24 03:15 답글 신고
    지붕 열리는차를 너무 좋아해서 12년간 하드탑 소탑 다양하게 타봤는데요
    마음먹기에 따라서 울나라도 지붕 열고 다니기 정말 좋습니다
    봄가을엔 낮이고 밤이고 열고다니는데 문제가 없고 겨울엔 따스한 햋살 받으며 다니고
    여름엔 해질무렵부터 밤은 시원 하게 달릴수가 있죠
    서울보다는 수도권 거주자들한테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공기도 은근 깨끗하고 차량도 서울보단 적고요
    개인적으론 하드탑보다 소탑을 더 선호하는데
    비오는날 차안에 있으면 소탑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일품입니다
    메인카로는 하드탑컨버터블이 좋은거같고 세컨카라면 좀더 멋진 로드스터가 좋은듯
  • 레벨 소장 중고차는엔카 15.01.24 11:18 답글 신고
    공감 갑니다... 맞는 말씀 이구요..

    인생 첨으로 접한 소프트탑 (구형 자주색 코란도 소프트탑) 친구차 엿음..ㅎ20살 무렵 거의 24년 전 일같네요

    당시 친구 차지만.. 두둘겨 패서 뺏고 싶엇던 차 엿네요..(근데 그친구 친형들이.. 아랫동네 어둠의 형제들중에 보스라는 ㅜㅜ) 손도 못댓습니다.. ㅎㅎㅎ

    어찌나 맘에들던지.. ㅎㅎㅎ 그후로 나또한 컨버를 사랑하게 되었찌요...

    남자들의 맘속 깊숙히 숨어 있는 컨버터블 세계는....

    세기가 바껴도... 변함이 없을듯 합니다... ㅎㅎㅎㅎ

    공해가 찌들어 세상이 안드로메다로 가지 않는한....^^
  • 레벨 중령 2 땅짐승 15.01.24 12:23 답글 신고
    황사에 화물차 매연에 거리에 먼지에 시골 축사의 냄새에...온갖 공해 때문에 탈 곳이 별로 없습니다.
    계절적으로도 실제 상쾌(?)하게 탈수 있는 날이 고작 2달입니다.
    소프트탑의 경우 주차 위치까지 신경써야 합니다. 담배꽁초나 어두침침한 곳에서 커터테러 무섭죠.
    부싱류 관리 부실이면 비도 샙니다.
    3rd나 4th 자동차로 한대 몇달에 한벌 굴릴거면 모를까 매인으로 쓰거나 한대만 갖고 쓰기엔 힘들죠.
    아무리 제멋에 산다지만 서울 한복판에서 매연 다 맡아가며 버스뒤에서 오픈한 차들 보면 참...짠한 느낌마저 듭니다.
    글쓴분 말대로 TOY죠. 특히 국내실정엔 산쪽이나 바다 공기좋은 계절에 잠깐 타는 용도입니다.
    기능적으로는 박스터나 엘란, Z4같은 로드스터로 코너공략이나 차를 더 느낄 수 있는 장점도 있기는 하죠.
  • 레벨 하사 1 seby7545 15.01.24 14:23 답글 신고
    트렁크 공간은 테트리스 어떻게 하는냐가 제일 중요할 듯해요.. ㅋ 에스엘케이에 텐트 하나 화로대 둘 장작 한 박스 아이스박스 하나 싣고 캠핑간 적있네요
  • 레벨 상병 마띠 15.01.24 18:11 답글 신고
    대단합니다! 테트리스 고수 이실듯 해요!!:)
  • 레벨 중위 1 허무명랑 15.01.24 15:08 답글 신고
    굳이 뉘앙스가 좋아서 ~~에 대한 단상...이라고 쓰신줄은 모르겠으나 이러한 글에는 "단상" 이란 생각을 단지 짧은 글이라 해서 쓰지 않는다는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논리적이지도 않고 분석도 들어가지 않으며 지극히 감성적인 짧은 개인의 생각을 "단상" 이라 합니다.
  • 레벨 상병 마띠 15.01.24 18:09 답글 신고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레벨 원사 3 123456789l 15.01.24 15:26 답글 신고
    오픈카의 진정한 맛은 겨울~ 여름엔 머리빡 뜨거워서 오픈하기도 싫음 ㅠㅠ 봄엔 꽃가루~ 가을엔 낙엽찌꺼기 러쉬...
    히터 풀로 틀고 스카프감고 썬그라스착용하고 스냅백 75도 돌린후 이너로입은 후드 살짝 걸쳐주고
    핸들잡는 왼손은 시계를 기어봉 및 머리만지거나 정차시 핸드폰 만지는 오른손에는 크롬하츠를 끼어주고
    부릉부릉~~~~ 5000cc 부릉~~~~
  • 레벨 병장 뚜껑열다 15.01.25 12:23 답글 신고
    SL 63 AMG...여러가지로 좋습니다.
  • 레벨 상병 마띠 15.01.25 16:29 답글 신고
    멋진 차를 타고 다니시는군요! 굉장합니다. 여기서도 15만 EURO가 넘어가는차라서 변두리 주택한채 값입니다.:) 저로써는 뭐 화중지병이죠.
  • 레벨 이등병 제로미 15.01.25 18:57 답글 신고
    잘 봣습니다.ㅎ
    전 개인적으로 카브리올레보다는 하드탑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아직 차가 없어서.ㅋ
    뭐 이런저런 말이 있겠지만 저는 그사람이 카브리올레를 타든 살룬을 타든간에 자기의 아이콘적인 느낌으로 타는거같더라구요.
    뭐 예를들면 요즘 제 주변에 차있으신분들은 다 같은차가 아니더라구요. 남들이 타는차가아닌 나를 대변해주는 하나의 아이콘적으로 차가 급 부상한 느낌?을 받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직은 인식상 그런것 같아요. 날씨좋을때 제주도같은곳에서 오픈에어링하고 달리는것도 나름 로망이라면 로망이지만 실 생활에선 나름 점잖아야 할 차이기도 하구요. 그런면에서 오픈카는 말씀하신거처럼 메인카는 아닌거 같아요.
    뭐 자기가 좋다면 감놔라 배놔라 한다고 고쳐질까요? 저도 그런데.ㅎ
    저도 뭐 오픈카를 몬다면 조그마한 코펜이나 206/7cc를 타고싶은 사람이구요.
    그런데 제가 마띠님께 개인적인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23살인 제가 지금이 아닌 몇년뒤에 할 먼 계획이긴 하지만 프랑스유학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저보단 나이가 많으..시겠죠?ㅎ 형님이 보시기에는 청년 둘이서 유학을 한다면 좋은 도시가 있을까요?
    같이 가려하는 동생이 미술쪽에 가려고 해서 같이 가보려구요.
    파리에는 당연히 루브르나 에펠타워같은 명소가 있어서 당연히 고려중이긴 하지만 돈이 문제라서.
    혹시 근교에 문화나 예술적으로 좋은 도시가 있을까요?
    나중에 여행이라도 좋은 도시도 죄송하지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도 와인공부하는게 꿈이라서.ㅎ 공부겸 여행겸. 물론 둘다 잡을순 없겠지만요..ㅎ
  • 레벨 상병 마띠 15.01.25 20:29 답글 신고
    긴 답글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봤는데요, 프랑스가 생각보다 큰 나라라서, 각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지요. 아무래도 문화, 예술은 파리를 능가할 수 있는 지역은 거의 없지요. 파리, 낭트, 제가 살고 있는 로렌(넝씨), 디죵(Dijon), 프로방스, 보르도 등등 지역이 예술과 디자인, 그림등 이러한 교육과 유산등이 많고 유명합니다. 다른 지역도 물론 있겠죠. 와인을 공부하는 것이 꿈이라면 당연히 보르도 지역이나, 프로방스, 브르고뉴 지역에 가서 직접 제조과정 보고 맛보고 하면서 더 잘 느낄 수 있죠. 저도 가끔 보르도 지역으로 지나갑니다만(북부에서 남부로 가려면 필수로 지나가야 하는 지역) 지역 특산 와인 생산공장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지역이 아니더라도, 그 지역 특유의 전통 포도와 방식으로 생산되는 와인 회사가 많아서, 그것을 맛보는 것도 또한 재미라고 할 수 있겠죠.
  • 레벨 이등병 제로미 15.01.25 21:30 신고
    @마띠 여행이라도 갈 계획인데ㅎㅎ 감사합니다ㅎㅎ
  • 레벨 대장 Zylent 15.01.25 19:36 답글 신고
    엘란은 컨버터블이면서도 트렁크와 탑이 독립이라 열던 닫던 트렁크 용적은 똑같습니다...
    전자렌지와 가방을 넣고도 공간이 좀 남습니다.
    이상 ㅋ
  • 레벨 원사 3 삐딱선 15.01.25 23:22 답글 신고
    우리동네는 우회도로들이 많아서 걍 탈만합니다 ㅋ
    저는 작은slk 이지만 구매하시려는분들 배기량좀 큰게 좋더라구요
    sl63amg로 가고는 싶은데 헐,, 자금압박이 ㅜ.ㅜ
  • 레벨 대위 1 힘쌘파란두꺼비 15.01.25 23:32 답글 신고
    미니로드스터 구매대기중인 입장에서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드립니다
  • 레벨 중령 3 설리 15.01.27 07:51 답글 신고
    slk 도 캬....ㅎ
  • 레벨 대령 3 번개보더 15.01.27 15:14 답글 신고
    때꽁 열리는차를 메인으로 타기엔 좀... ㅋ 저도 세컨으로 사용하는차 팔고 때꽁 열리는걸로 바꾸고 싶은데..

    돈도 돈이지만.. 용기가 안나네요... --ㅋ 991 터보S카브리 보고 있습니다...ㅠ.ㅠ
  • 레벨 대장 띨파니 15.01.28 15:19 답글 신고
    뚜껑열리는차 죽기전에 한번 타보구 싶당~~~ㅋ 추천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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