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오시는 손님분이 들어오신다~
손 : 7인분만 해줘요~
나 : 네??? 몇분이시라구요???
손 : 7명 우리 현장 인부들~
나 : 5인이상은 매장 출입이 안되십니다....
손 : 아니~ 그러니까 4! 3! 이렇게 앉으면 되잖아요~
나 : .....4,3이렇게 앉는게 불법이구요 테이블을 쪼개는게 아니라 가게를 쪼개서 4분, 3분 다른 가게로 가세요!!!!
손 : 아~ 그래야 되는거에요?? 전화를 해야겠네~ 4개만 해줘봐요!!!
나 : 하...........
한 10분 쯤 지나서 4분이 들어오신다.
4 : 4명 예약 되어있죠??
나 : qr코드 찍으시고, 체온측정.....
(여차저차...4분만 내 가게로 오셔서 앉으셨음)
4 : 아니 4,3 테이블 나눠서...서로 모른척.....
(또 같은 얘기 반복.....하루에도 몇번씩 진짜 지겹다.)
나 : 코로나가 벌써 2년째인데 아직도 그러시면 어떻게해요?? 저도 받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법으로 정해진거고 서로 지키셔야죠~ 네??
4 : 아니~ 가게가 장사를 못하니깐 나눠 앉아서....
모른척 하면 되지~~~
나 : 안그러셔도 되니 어디가서 그러지마세요!!!! 제발!!!!!!
아직도 이런 분들이 진짜...많습니다.
코로나 2년차...
도대체 언제쯤 이런 대화가 없어질까요??
하........ㅠㅠ
원래 모여서 일하던 사람들을 밥 먹을 때만 분리하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규제를 만든 사람들도 이런걸 감안하고 현장에서 유도리 있게 적용하라는 의도였지
이렇게 꽉 막힌 식당 주인들이 있을 줄 알았겠나. ㅋㅋ
다른덴 다 쪼개서받는데,여긴 왜안되냐?..그러고나가면 창문으로보면 진짜 다른데갑니다..솔직히 지치기도하고,아..나도그냥받을까?싸우기도싫고,욕먹기도싫고,받을까?이런생각 수십번씩하기도합니다..누가식당오는데 등본가지고오냐면서 하루에도 몇번씩싸워요..허나 지금까지 지켜온거고,이또한 지나가는일이니 끝까지 고군분투하렵니다.
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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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 끄덕.....
칙!!!!
ㅋㅋㅋㅋㅋ
얼마전 고깃집에서 두 테이블에 나눠 앉아서 건배하는거 보고, 가게나 손님이나 방역수칙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더군요.
다른덴 다 쪼개서받는데,여긴 왜안되냐?..그러고나가면 창문으로보면 진짜 다른데갑니다..솔직히 지치기도하고,아..나도그냥받을까?싸우기도싫고,욕먹기도싫고,받을까?이런생각 수십번씩하기도합니다..누가식당오는데 등본가지고오냐면서 하루에도 몇번씩싸워요..허나 지금까지 지켜온거고,이또한 지나가는일이니 끝까지 고군분투하렵니다.
위 댓글 참조 하시고.저게 맞는겁니다.
분위기 자체가 없어요.
현장에서 7명이 하루 종일 같이 일하다가
밥먹을때 두 식당으로 나눠서 가면 좀 안전해?
오히려 두 군데로 퍼지면 더 위험한거 아님?
넌 작성글 볼 필요도 없지
그냥~~!!!
치잌~~~~~~~~!!!!!!!!
그냥 넌 꺼져줄래~
아에 혼자만 다녀라 또는 이동못하게 할수없으니 최소인원을 정한거죠. 그래서 4명이니 우린괜찮아가 아니라 뭉쳐다니는게 잘못된거에요. 인원몇명이 중요한게 아니라요. 힘들게 싸우고 계신 의료진들을 생각해보세요.
법이라면 칼처럼 지키는걸 철칙으로 여기면서
본인 매장앞 주차금지 불법적치물에는 관대한
사장님의 푸념 잘보고갑니다
그쪽당 지지자들은 내로남불은 패시브며
팔은 안으로 굽는 우덜편은 종특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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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 끄덕
치잌~~~!!!!!!!!!!!!!!!!!!!!!!!!!!!
원래 모여서 일하던 사람들을 밥 먹을 때만 분리하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규제를 만든 사람들도 이런걸 감안하고 현장에서 유도리 있게 적용하라는 의도였지
이렇게 꽉 막힌 식당 주인들이 있을 줄 알았겠나. ㅋㅋ
늘 그랬던 것 처럼
칰!!!!!!
그래도 문소리 지지지자들 좀 있나보네
이런건 혹시 신고 당해도 주의정도로
끝내는 유도리가 필요한 시기다.
그나저나 얘도 어쩌다 맞는말 하는거 보니까 아주 나쁜 애는 아닌거 같다.
그냥 외로워서 관심종자가 된거 아닐까.
만원지하철 버스에 수십명 모여 있으니 식당도 그러면 되겟네?
모여 있을때 마스크 벗고 1미터도 안되는 공간에서 말도 하고 그렇게 있나요?
밀접촉자에게 제일 처음 물어보는 말이 같이 식사하시냐는 겁니다.
맞기는 개가 몽둥이로 맞는 말인가요....ㅡㅡ;;;
일하다가 점심시간이 되면 다 동시에 밥을 먹는거고
여기저기 식당 고르기 귀찮으니 그냥 다 한곳으로 가는 것 뿐이지.
옆 테이블에 나란히 앉겠다는 것도 아니고
멀리 떨어진 테이블이라도 좋다는데 그걸 금지할 이유가 대체 뭐가 있나?
만약7명이 일하는 현장에 점심시간에
4명 먼저가서 자리잡고 3분뒤에 3명기서 자리잡고 밥 먹는거랑 7명 가서 다른 모르는 손님이다 하고 나눠서 먹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그리고 아는 사람 7명이 가서 속이고 4/3 나눠 앉는거랑 모르는 사람이 4명 3명 가서 앉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물론 규칙은 지켜야지요
그런데 규칙을 위한 규칙이란 느낌입니다
손님도 규칙 지키려면
식당가서 4/3 따로 들어가서
서로 모르는 척하고
각각 먹고만 나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둘 다 안되거나 둘 다 되거나
둘 중 하나만 하면 안되나?
애초에 한 가게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어있고 일행이 각자 다른 사람들이 오든 같은 사람들이 오든 들어가는 인원수는 똑같운데 오히려 일행 수를 늘려서 추적경로를 더 늘릴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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