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십니까?

보배드림 회원님들..

오늘은...

2014년 6월에 새차를 사서...지금까지...6개월동안

28,000 킬로 탄 말리부 디젤에 대한

단상을 좀 적어보볼...........

아..아니구나..

오늘은 크루즈 이야기를 해야할 시간이네요...

제차는

크루즈가 아니고 라세티 프리미어 09년 식이었습니다...

참고로 지금 보실 라세티프리미어(크루즈) 차량은

제차의 범퍼를 교환해서 장착한 사진들입니다....

이게 09년도 출시때의 앞범퍼 입니다.

이건 뒷 범퍼....

앞,뒤모두...

너무 단조롭고 심심한 느낌을 줍니다...

경쟁사에 비해 앞모습은 나름 괜찮았으나 테일램프 디자인과 뒷모습때문에

경쟁사로 가신분들도 꽤 될것입니다...

그리고

12년도에 ..스포츠 범퍼가 나옵니다.

그릴과 범퍼가 일체형으로 바뀌었고...강제적으로 시보레 마크가 들어가게 됩니다..ㅎㅎㅎㅎㅎ

뒷범퍼는..위 09년 범퍼에서 아랫부분에 약간 변경이 되는데...그자료는 없네요....

일단 위 12년형 스포츠범퍼? 는..아랫부분이 좀 많이 내려와서 굴곡진 부위에 긁히는 현상이 발생을 합니다.

아무래도 범퍼가 좀 커져서 그런듯 합니다.

그러다가...

13년에..또 스포츠범퍼라고 모양을 바꾸고 나옵니다.

이 스포츠범퍼 말고...기존범퍼도 모양을 바꾸었습니다. 요즘 많이들 보셨을거라...기존범퍼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13년형 스포츠범퍼 입니다.

흔히 복싱선수가 마우스피스 물고 있는 형상과 비슷하다고 많이 놀림을 받았지만 ㅋㅋㅋ

디자인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뒷모습...주황색으로 포인트만 주었구요

정말 앞,뒷모습은 가히 최고였습니다...

이 디자인이 너무 멋져

멀쩡한 범퍼를 버리고 13년 스포츠범퍼로 교체하신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물론 그중에 저도 포함됩니다.ㅎㅎㅎㅎㅎㅎ

이때까지

얼마나 디자인이 개판이었음...

13년형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서비스센터에서도 ㅋㅋㅋㅋㅋ멀쩡한 범퍼 교체하러 오신분들이 많았다고 할 정도이니....

사실...13년 스포츠범퍼로 인해

아반떼 MD랑 디자인에 붙어서...안꿀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 범퍼전에는 아반떼 MD에 비해...디자인에서 ....많이 뒤쳐졌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사실 디자인이라는게...개인적인 성향이 강하잖습니까)

그리고

이번에 새로 바뀌는 범퍼들을

보배드림을 통해 보았습니다.

현재..

크루즈 디자인은...

위 13년형이 제일 깔끔하고 잘 어울린다고 보는데..

울 회원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신지요?

4년...올해 ...라세티프리미어 팔고 말리부 디젤샀습니다.

4년동안 16만 킬로 타고.........500만원받고 팔았습니다.

차 사러 오신분이..엔진룸에 먼지하나 없는것보고 놀라서 ㅋㅋㅋㅋㅋ

실내는 수전사로............

수동모델입니다만.......가득넣고 530킬로 밖에 못탈정도로..

연비는 안좋았다능....

투스카니 엘리샤는 가득넣고 430킬로 밖에 못탔으니...ㅠㅠ...........엘리샤도 수동이었습니다..ㅠㅠ...

게기판도 최고급형으로 바꿔주었는데 ㅠㅠ...

이게 제 차의 원래 시트였습니다...

가죽도 아닌 직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뽀다구 나는 젠쿱시트로 기냥 세리 막 ...........박았습니다.

젠쿱시트 하나 박음으로써....운전의 재미는 X 3  으로 업그레이드..

젠쿱시트 진짜 편안하고 좋았습니다...쵝오~~~제일 만족한 튜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

제 말리부 디젤에....위 젠쿱시트를 이식할까 생각중입니다....

왜 헛돈들여 자꾸 차 꾸미냐고...말씀하실 분들도 계시지만...

시트 바꾸는것만큼은 헛돈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운전하는 재미...피로도가...확 틀려집니다.

백날 말해봐야 소용없고...시트 바꿔보신분들만 잘 아실겁니다...그쵸?

같은장소...다른차....

20대에 두번째.....차....

이때는 왜 차에다 안테나도 달고싶고..스티커도 덕지덕지 붙히고 싶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은...

2000 CC 의 레전드는 혼다 S2000 이라고 말씀하시는분도 있으시겠지만..

제가봤을때 2000CC 의 레전드는....G2X 가 아닐까 합니다.

값싸고...2인승에 오픈도 되고...게다가 빠르기도 빠르고...(느린가요? ㅋㅋㅋㅋ)

일단..

오픈카중에서...제일 저렴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자..

G2X 내부입니다. 울 회원님들께 저기 기어봉 주황색으로 했다고

ㅋㅋㅋ욕도 많이 먹었었죠..촌스럽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보면.........

촌스럽습니다..하지마세요 ㅠㅠ................

실내모습..

뭔가 좀 이상하죠?

네...그렇습니다.

G2X 순정시트가 아닌 혼다 S2000 시트를 가지고 와서 여기에도 냅따 박아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 이식하는건

정말 강추드립니다.

차량 특성이 틀려집니다. 운전이 재미있어 집니다.

마지막으로

말리부 디젤 하부세차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시승기가 궁금하신분은...

추후 올려드리겠습니다. 6개월에 28,000 KM 탄 말리부 입니다.

하부세차는 일주일에 1번씩 꼭 해줍니다....

그럼

편안한밤 되시기 바라며...........

요즘들어..

이차가 정말 ..생각 많이 납니다.

투스카니 F/L 2 입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투스카니는 다시 입양하고 싶네요.......엘리샤 입니다.

제가..

현대차만 타오다가 ...

투스카니 이후부터는 이상하게....

대우차(쉐보레)만 타게 되었네요.....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남성적인 디자인 요소가 작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럼..

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