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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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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령 2 자유지대 21.08.06 13:20 답글 신고
    배가고파서 저지른 범죄 처리 잘 하시네
    답글 0
  • 레벨 소장 핸들과그랬대 21.08.06 13:24 답글 신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랬는데... 이 사람은 고쳐서 쓸만 하군요
    답글 8
  • 레벨 병장 뭉게구름솜사탕 21.08.06 17:56 답글 신고
    친정 엄마 말씀이 배고픈 사람한테는 무조건 밥과 반찬은 주고 술달라는 사람은 내쫒으라고... 하셨어요. 제가 지금 조금한 고깃집하는데 언제부턴가 서귀포에도 밥달라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왜? 내 가게만 오는걸까? 생각했는데 모두 거절 당하고 맨 끝자락에 있는 제 가게로 마직막으로 오시는듯요ㅠ 아직은 울 사회가 내나라가 따뜻합니다~^^
    답글 1
  • 레벨 소령 2 자유지대 21.08.06 13:20 답글 신고
    배가고파서 저지른 범죄 처리 잘 하시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수 바른문화 21.08.06 13:23 답글 신고
    여가부가 전지전능?
  • 레벨 대령 1 건강하게살자 21.08.06 13:27 답글 신고
    당연히 여가부는 창녀가 먼저지

    당연한거 아님?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간호사 가다온맘 21.08.07 12:27 신고
    @esesssse 여가부에서 그랬어, 폐지하라고 하도 성화니까, 여가부의 기능은 여성만이 대상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와 소외계층까지 돌볼수있는거다, 라고. 그럼 들먹일만하지?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수 대마도도한국땅 21.08.06 14:15 답글 신고
    여가부에서 가족이란 단어를 빼야함.
  • 레벨 중위 2 하데스51 21.08.06 15:33 답글 신고
    여가부 폐지 제발 쫌!!!
  • 레벨 원사 3 로엠 21.08.06 16:21 답글 신고
    생각이란게 없는데 어떻게 해요
    지금 하는일들만 봐도 생각이 없는게 보이자나요 아휴
  • 레벨 대위 2호봉 슈가소리 21.08.06 16:29 답글 신고
    창녀들은 고소득자인데 걱정해주는게 이상하네요. 지들보다 더벌텐데
    월급받는 사람들 불쌍하게 보는 애들인데 ㅜ
  • 레벨 소위 1 날라리병아리 21.08.06 18:11 답글 신고
    여가부는 뇌에 우동사리만 들어찬 것들 집합소임
    뇌라는게 있어야 생각이란걸 하지 ㅉㅉㅉ
  • 레벨 하사 2 임풍 21.08.07 12:25 답글 신고
    여성가족부 이름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 레벨 중사 3 후달중사 21.08.07 13:39 답글 신고
    여기다 말해봣자 소용 없죠
  • 레벨 소장 겨울이다 21.08.06 13:22 답글 신고
    다행이네 열심히 살자.
  • 레벨 소장 핸들과그랬대 21.08.06 13:24 답글 신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랬는데... 이 사람은 고쳐서 쓸만 하군요
  • 레벨 상병 패트릭비에이라 21.08.06 15:29 답글 신고
    순간적으로 상황이 저렇게 만든거지 원래 저런사람일거임
  • 레벨 중사 3 제리MAC 21.08.06 15:33 답글 신고
    근본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상황이 너무 궁지로 몰리니 어쩔수없이 저리된게 아닐까 싶네요
  • 레벨 원사 3 호있호있 21.08.06 15:37 답글 신고
    사람은 환경 50프로 자질 50프로로 이루어진다고도 하더군요 좋은환경서 태어났으면 잘자라주었을 사람도 많습니다
  • 레벨 소위 2 닉네임은딩동댕 21.08.07 12:12 답글 신고
    처음부터 고칠게 없던 사람임. 먹을게 없는데 어떡합니까..
    몇 년 된 기사고 부산쪽 경찰서에서 일어난 일인데 직원 채용하고자 전화까지 해보았으나 연결 안시켜주더라구요.
    저도 그만큼 적극적으로 연락한 것은 아니지만
  • 레벨 병장 한방이글스 21.08.07 12:23 답글 신고
    저분은 고쳐쓸게 아니라 처음부터 고장난게 아니었던 겁니다
  • 레벨 원사 3 네모왕자님 21.08.07 12:25 답글 신고
    제가 저상황이였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좋은기회 닿아서 잘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대위 3 술이 21.08.14 12:15 답글 신고
    사람이 진정한 본성은 언제 나오냐면 궁지에 몰렸을때입니다. 평소에는 형아우 나만 믿고 따라와 하다가도 궁지에 몰리면 옆에사람부터 찔러 죽여요.
  • 레벨 소령 1 수색저격수넷째아이디 21.08.06 13:43 답글 신고
    이런 사람도 있는데 여기는 똥파리가 득실득실
  • 레벨 대장 벌레잡는컴배트 21.08.06 13:50 답글 신고
    국방비리는 생계형 범죄라 다들 함께 하고 저런 사람은 처벌하고? 창녀들은 돈주고?
  • 레벨 준장 비트겐슈타인 21.08.06 13:56 답글 신고
    알고 있던 영상인데 또 봐도...마음이 따뜻해진다..~~
    경로당 노인분들..형사들.. 그리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갈 또 한명의 시민~~응원하고 싶어진다~~
  • 레벨 대위 3 어떤차가최고냐 21.08.06 14:00 답글 신고
    뭉클합니다
  • 레벨 원사 2 일베는벌레 21.08.06 14:01 답글 신고
    나 왜 눈물나??
    ㅜㅠ 에구..구...

    힘내세요!
  • 레벨 소장 ninza 21.08.06 14:05 답글 신고
    젊은 남자 일당이 5만원이라고?
  • 레벨 중사 1 뚱한아찌 21.08.06 16:20 답글 신고
    청과물 시장이니 하루종일 일하는게 아니고
    오전이나 오후 몇시간만 일하는것 같네요
  • 레벨 대위 3 아제개그 21.08.06 17:32 답글 신고
    어리숙하니 눈탱이 치는거죠
  • 레벨 훈련병 에몽스 21.08.06 14:06 답글 신고
    멋진사람들이구만
  • 레벨 대장 FormulaK 21.08.06 14:15 답글 신고
    아씨. 본건데 또
    나 요즘 남성호르몬이 부족한가.
  • 레벨 일병 우중캠핑 21.08.06 14:20 답글 신고
    참 훈훈하네요..
  • 레벨 병장 전낼름 21.08.06 14:30 답글 신고
    살짝 눈가 촉촉해짐..
  • 레벨 중위 1 달달하다 21.08.06 14:40 답글 신고
    이런소식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조금 위에있는 촉법소년놈들하고는 완전 딴판이군요
  • 레벨 소위 1 당글 21.08.06 14:42 답글 신고
    청과물 시장에 일당 5만원 주는 사장은 누굴까요.. 일을 딱 5시간만 해야 될것인데...
  • 레벨 중사 1 뚱한아찌 21.08.06 16:24 답글 신고
    청과물시장이나 수산물시장 같은곳 알바는
    짧은 시간만 일하는걸루 알고있습니다
    주로 상하차같은 그래서 5만원이지 않을까 싶네요
  • 레벨 대위 3 응큼서방 21.08.06 14:49 답글 신고
    저도 이젠 나이가 먹었는지 이 얘기를 읽는데 눈시울이 괜히 뜨거워지네요.ㅠㅠㅠ
  • 레벨 중령 2 대포맞은까치 21.08.06 14:52 답글 신고
    이걸보면 살긴느좋은나라단말여
  • 레벨 대령 3 주차는지능이다 21.08.06 15:15 답글 신고
    법원은 재범이고 죄질이 안좋아 구속시키는데...
    유독 서민한테는 잔인한 법원..
  • 레벨 중사 2 봄날은갔다 21.08.06 15:17 답글 신고
    ㅇ ㅏ....... 이런분을 도와야하는건데..
  • 레벨 이등병 수력발전소 21.08.06 15:38 답글 신고
    본거지만 또 눙물이...
  • 레벨 상사 1 쥴리의꿈 21.08.06 15:48 답글 신고
    훈훈하네요. 전국에서 이런 일이 수백건씩 있을텐데.. 이런 훈훈한 뉴스도 많이 써주고 해야 살맛 날텐데.
    꼭 안 좋은 일들만 크게 보도를 하니... 세상이 각박해진거 같은 착각(?)을 하게 됩니다.


    분명히 쌍팔년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학대 당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강도 강간 피해를 봤을텐데...
    뉴스로 알려지기도 힘든 시대였고 요즘처럼 실시간으로 뿌려지는 시대가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거 뿐이지요.

    이런 훈훈한 뉴스는 일부러라도 더 많이 보도하게 해서.. 선한 영향력이 계속 퍼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행복은언제나 21.08.06 16:48 답글 신고
    아우..형 때문에 순간 뿜었네요 ㅎㅎ
  • 레벨 중위 1 금둥 21.08.06 16:48 답글 신고
    30살까지 어떻게 견디며 살았데요. 너무 외롭고 힘들었을건데 정말 다행입니다.
  • 레벨 상사 2 아트69 21.08.06 17:35 답글 신고
    눈에서 탐나네
    좋은일만 있기를...
  • 레벨 대위 3 술이 21.08.06 17:43 답글 신고
    배고픔의 의한 식량 범죄는 솔직히 뭐라 할수 없다. 이시대에 진짜 저런일이 발생했다는건 복지의 사각지대와 우리 사회의 부족한 부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수도...
    한때 나도 배고파봐서 저거보니 눈물나네.
  • 레벨 병장 뭉게구름솜사탕 21.08.06 17:56 답글 신고
    친정 엄마 말씀이 배고픈 사람한테는 무조건 밥과 반찬은 주고 술달라는 사람은 내쫒으라고... 하셨어요. 제가 지금 조금한 고깃집하는데 언제부턴가 서귀포에도 밥달라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왜? 내 가게만 오는걸까? 생각했는데 모두 거절 당하고 맨 끝자락에 있는 제 가게로 마직막으로 오시는듯요ㅠ 아직은 울 사회가 내나라가 따뜻합니다~^^
  • 레벨 소위 2 전자랜드주차장은공짜 21.08.07 12:25 답글 신고
    저도 칼국수집 하는데 동냥받으러 오거나 밥달라는분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드립니다ㅎㅎ 저희 어머니는 한술 더떠서 목욕비까지 챙겨주고;; 그래도 행복하네요ㅎㅎ
  • 레벨 하사 2 왕입니다요1 21.08.07 12:26 답글 신고
    아,눈물 나네여.이번분들을 위해 복지제도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네여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21.08.07 12:27 답글 신고
    늙었나봐...
    이런글보면 눈에 습기가 차...ㅜㅜ
  • 레벨 소령 3 뿌꾸야멍멍해봐 21.08.07 12:35 답글 신고
    K검사k판사 징역3년 선고할듯
  • 레벨 대위 3 힘들다고그러는거아냐 21.08.07 12:47 답글 신고

    자꾸눈물만 나...
  • 레벨 중령 2 고추장된장 21.08.07 12:58 답글 신고
    여가부 창녀가 먼저다 니미 복지는 개뿔 창녀 만세 정책
  • 레벨 상사 3 다시날아보자 21.08.07 13:02 답글 신고
    늙은건지 이런거 보면 왜케 눈물나려고 하는지
  • 레벨 원사 3 비나이다비나이다 21.08.07 13:16 답글 신고
    방심하다 울컼했네...
  • 레벨 원사 3 짱박이 21.08.07 13:29 답글 신고
    가슴아프면서 가슴 따뜻하네요.^^
  • 레벨 중사 3 이천십팔 21.08.07 13:40 답글 신고
    저 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 레벨 준장 카페라떼21 21.08.07 14:06 답글 신고
    밥만 해먹고 나갔다는게...참ㅜ
  • 레벨 소령 1 뎅뎅피아 21.08.07 15:07 답글 신고
    눈물 나네..
    힘내세요...
    밥만 먹고 갈 수 있었던 그 마음이.. 당신의 경쟁력이 되어서 큰 힘이 될 거에요.
  • 레벨 소장 유가무가 21.08.07 20:06 답글 신고
    저 분, 모든 일이 잘 풀려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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