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코로나가 없던시절.
친구들 몇명과 떠났던 캠핑.
지금은 이름도 가물가물한 어느산.
캠핑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휴지를 챙겨오기로 한놈이 깜빡했다며
공중변소 입구에서 내민 조선일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몇년전 코로나가 없던시절.
친구들 몇명과 떠났던 캠핑.
지금은 이름도 가물가물한 어느산.
캠핑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휴지를 챙겨오기로 한놈이 깜빡했다며
공중변소 입구에서 내민 조선일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것들 지구를 떠나기를 바랍니다
저것들 지구를 떠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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