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오늘 있었던일..gif[96]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던 날
그당시 미국의 엄청난분노로 전세계 모든나라가 그냥 숨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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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앙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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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인해 바로 지지율이 수직상승합니다
연일 부시를 비난하던 의회에서도
바로 태세를 전환하여
정부의 모든요구를 수용해 즉각 통과시킵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바로 단합하는것
근데 우리한국은 참 이상합니다
북한이 미사일을쏘면,
일본이 우리영토를 가지고 도발해오면
국민들은 우리지도자를 욕합니다
안보가 무너졌다는 이상한말을합니다
그럼 맨날 테러위험에 시달리고,
끊임없이 전쟁을해온 미국은 안보가 완전히 무너진나라인가???
이나라 국민들이 참 알수가없다
미국한테 잘못 걸리면 바로 지옥행
보고서도 믿기지 않았음
저희도 모든 휴가 취소되고 군장 싸고 대기했죠;;;
미국한테 잘못 걸리면 바로 지옥행
북한이 미친척, 센척하고
우리가 그랬다고 안 하길 다들 빌었죠.
북한이 안 했다니 다들 겨우 안심.
진짜 저 때 미국 아무도 못 건듬.
라디오 정규방송 끊고 속보로 들었는데
처음엔 뻥인줄ㅋ
보고서도 믿기지 않았음
니들이 일으키는 전쟁 때문에
방산 금융 자본은 천문학적인 돈을 벌지만
무고한 니들 자국민들은 왜 희생당해야 하는 거냐
미국의 보복을 전세계가 두려워하던 시기.
주인이 보는 쬐끔한 티비에 영화가 나옴
사장님께 제목을 물어보니 뉴스라고 함
ㄷㄷㄷ
처음엔 대체 무슨소린가 했었음. 너무 황당해서.
짱깨나 섬숭이들이 처까불면
전면전 할 각오로
조져놔야 더 이상 못 깝침
저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한 것을..
무슨 개소린가 싶었죠.
찌질한 태러범들은 저걸할 능력이 못되고 능력되는 애들은 미친짓임을 안다.
911이후에 누가 이익을 챙겼나봐라. 오로지 미국, 미국, 미국이다. 미국만 이익이었다. 전통적으로 꼭두각시 대통령 세워놓고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으로 돌아갔던 나라였는데 무슨. 나중에 역사개혁이 되면 드러나겠지만, 우리나라 이꼴 만든 것도 영국미국일본 세놈들이 짬짜미해서 지들끼리 해먹은거다. 그래놓고 나중에 전쟁터트려 돕는척하며 또 이익챙기고 둘로 나눠먹고 말야. 오로지 지들 이익을 위해서는 수천만명의 인종 대청소도 마다않던 애들이다.
우리같은 대문화와 최고의고대기술을 가진 민족이 꼴랑 한반도에 찌그러져 살았다고? 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들어서 책을 찍었던 나라인데???
역사는 언제나 승자의 기록이다. 영연방놈들은 언제나 전세계에 식민지를 건설했고 식민지마다 잔인한학살과 인종청소가 있었다. 수십만명 청소는 우습고 미국땅에서만 해도 1억은 죽었을 것이다. 다른곳에서도 수천만명 단위의 학살이 있었다. 대항해시대에 전세계에 엄청난 해적활동이 있었고. 영연방이 주도를 했으니. 상식적으로 그놈들이 전부 우리나라한텐 왜 였을 것이고. 우리나라는 초강대국이었지만, 왜 연합에게 뒤통수 처맞고 좁은 한반도에 감옥으로 집어 넣어졌을 것이다. 그렇게 보는게 합리적 해석 아닌가.
진짜 잘난놈들은 잘난체하지 않는다. 백인우월주의란. 우월하지 않기 때문에 열등감에서 비롯하는 것이지. 야만적인 백인놈들. 저놈들은 17세기 이전엔 역사도 없었던 놈들이다.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17세기 이전엔 동양의 유색인종이 짱이었고 저놈들이 쭈굴이 였을 거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어느순간부터 잔인한 학살을 시작해서. 주인들을 내쫒고 지들이 자리를 뺏은 후 역사를 조작하고. 강탈한 돈으로 백인우월주의의 이미지를 심어왔던거겠지.
웃고갑니다
뭔 개소리야~
TV를 틀었는데 후임한테 무슨영화냐고 물어봤다...
제대 연기되는줄...쫄았던기억이...
보면서 다들 좆됐다...하면서 멍하니 봤네요.
다른 테이블도 마찬가지....
이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두번째 비행기 충돌이 거의 실시간으로 나와서.. 우악;;;했던..거 같은데..
cnn에서 영화도 하네 라는 생각을 했어요.
테러로인해 바로 지지율이 수직상승합니다
연일 부시를 비난하던 의회에서도
바로 태세를 전환하여
정부의 모든요구를 수용해 즉각 통과시킵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바로 단합하는것
근데 우리한국은 참 이상합니다
북한이 미사일을쏘면,
일본이 우리영토를 가지고 도발해오면
국민들은 우리지도자를 욕합니다
안보가 무너졌다는 이상한말을합니다
그럼 맨날 테러위험에 시달리고,
끊임없이 전쟁을해온 미국은 안보가 완전히 무너진나라인가???
이나라 국민들이 참 알수가없다
같은 나라편 안들고 남에편 드니까
매국노들이O
우리 현지도자를 욕하는거죠.
있다고 봄
당시 소고기 파동 그리고 효선 미선 장갑차 사고사 등으로 미움 엄청 사던시절
잘모르는것 같아 좀 길게 설명 드리는거니 귀찮으면 패스 하세요.
일단 소고기 파동은 한미FTA 체결 하려던 협상 시기였던 08년~09년 사이 이명박정권 때였으니
911사태와 효순,미선 사고인 01-02년도와는 상당기간의 갭이 존재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럽 포함 57개국 17개의 FTA협정을 맺고 있는데 이FTA 협정은 우리처럼 무역으로 경제를 지탱하는 국가들에게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외교협정입니다.
여기서 육류는(소,돼지포함) 수많은 품목중 하나입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나라와 맺은 협정에서 육류는 그나라에서 태어나고 사육 도축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당국가의 원산지를 획득한 고기가 됩니다.
예를들어 한-호주FTA 경우 우리 한우를 호주로 수출해야 할경우 우리나라 영토에서 태어난 송아지를 사육하고 국내 도살장에서 도축까지 해야 한국산 소고기가 되어 호주에 수출을 할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마트서 흔히 구하는 호주산 소고기도 호주현지에서 태어난 소를 사육,도축하는 검증을 통해서만 호주산 소고기가 되는거지요.
그런데 전세계중 한-미국 FTA협정만 좀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미국과의 협정에서는 송아지의 출생,사육 상관없이 살아있는 소를 미국에서 도축만 하면 미국산 소고기로 인정 해주고 있는 현재의 한-미 FTA 협정입니다.
즉, 한때 광우병으로 유명했던 캐나다산 살아있는 소나 축사 위생이 어떤지 모를 중,남미 구석탱이 시골에서 살던 소를 살아있는 상태로 미국으로 대려와 하루만에 도축하면 그소는 미국산 소고기가 됩니다.
이것만해도 식겁하지 않나요? 우리가 대형마트나 육회 식당에서 쉽게 구해서 먹을수있는 미국산 소고기가 실은 미대륙의 어느국가의 태생인지 얼마나 사육했는지 알수없다는 점이요...
08년 당시가 아니고 지금 현재 협정 이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것도 그당시 우리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이정도인겁니다.
이명박정부에서 30개월 미만 살코기 제한도 없에려했고 광우병 위험부위인 SRM 뇌,눈,내장,뼈 규정도 없이 졸속으로 하려다가 당시 촛불 집회이후 여론을 의식해서 재협상하여 그나마 최소한의 안전 장치가 적용된 미국산 소고기가 수입되고 있는겁니다.
즉, 그당시 촛불집회가 님이 말하는 단순 선동질은 아니란말입니다.
물론 전반적인 한-미FTA 협상 타결을 묻지마 반대하는 불손단체나 무지한 단체들도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한-미FTA는 우리 경제에 매우 도움이되고 우리가 훨싸 득이 많은 유용한 외교협상이였고 저역시 긍정적으로 봅니다.
다만, 소고기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판단은 옳았던 사실이고 덕분에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갖춰진 협상이라는게 제가 생각하는 결론입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미국산 소고기 소진이 많았고 앞으로 더 늘어날것 같은데 이점에서는 그나마 이런 협상 수정이 있었던게 천만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그전에는 미국산 소고기 개의치않고 먹었으나 무역 공부를 하면서 알게된후 지금은 절대 미국산 소고기는 안먹습니다.
추후 한-미FTA가 개정이 되어서 육류의 한하여 출생,사육까지 규정이 더해진다면 모르겠지만 그럴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FTA 법안은 첫단추를 잘끼워야 합니다.
군대가기 싫었음 ㅠ
놀람 그리고 온갖생각, 근데 올것이 왔다도
보이네요 기다리던 것이 왔다
윗분글처럼 세상 어느 테러집단이 목숨걸고
미쿡상대로 저런 무모한 테러를 할까요?
그리고 비행기가 항로이탈하면 곧바로
전투기 출격하지 않나요?
네사라, 게사라와 관련있다고 하더군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자국민의 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버릴 수 있는 국가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그 음모론을 받아들일수가 없는거죠.
한국에서 있었던 총풍사건은 실제했지만요…
건물 못내려 앉힙니다
비행기가 세계무역센터를 들이받았다는데 이게 무슨소리지??하면서 내가 영화 채널을 보고 있나 착각하고 채널 돌리는데 여기저기 다 저 뉴스뿐인걸 보면서 꿈이 아닌 현실이란 걸 알고 경악했음.
실시간으로 빌딩으로 날아가 충돌하는 비행기를 보고는 제발 이게 꿈이길 간절하게 바랬음…
비행기 충돌후에 실시간 먼지로 뒤덮이는 영상.. 사람들의 신을 부르짓는 영상.. 망연자실하게 멍하니 멈춰서버린 소방관들… 이 모든게 그저 영화의 한장면이길 바랬음…
그만큼 저 사건은 저에게도 충격이었죠.
정말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공포…
그리고, 그 해 12월 나는 입대를 했음.
창 밖으로 몸 던지는 사람도 있었죠.
그 높은 곳에서...
건물이 붕괴되고, 얼굴이 먼지로 덮힌 소방관 모습조차도 영화같았던....
나 포트리스 삼매경에 빠져 티브이 간간이 보는데..
저 장면 나오길래..
영화 광고인가..와 졸라 실감나네...cg죽음이다...
진짜 딱 이 느낌이었는데...나중에 뉴스 보다가 기절 할뻔 했음..
그거 쳐다 보느라 비데 설치 마무리 하던것 깜박 잊어 버림..
그 다음날 화장실 물 안나와서 더 황당...
소대장 소위랑 병사들 6명...저날도 야간근무투입시키고 나머지 애들하고 TV보고있는데 갑자기 저 화면이 속보로...바로 대대지통실 연락오고...
공중납치된 다른 비행기는 공중폭발..추락...
정말 정신없는 밤이였지만 또렷이 기억나네...
북한도 쫄아서 그날 바로 우리 아니다 라고 ㅋㅋ속보 뜨고 (대한민국이 쫄았을지도...)
중국도 급하게 속보 내고...쿠바도 아니라고 그날 바로 쫄고...하여간 무서운 동네는 맞네요
시간되면 넷플릭스 911다큐 추천 드립니다
응? 휴게실에서 영화 봐도되나 했었는데
현실일 줄은
나: ‘선생님, 911로 테러로 지금 전세계가 난린데 공부가 중 요해요?’
샘: 닥치고 공부나 해.
완전 단절된상태라
밖에서 뭔일 있는지 알수없었음 ㅋㅋ
부시--- 어디로 피하면 돼??
실제로 이런 말이 오갔다는 소문도 있었....
부시는 당연히 부인.
지들은 아니라고 손절하면서....겁나 무섭거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