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직장생활하는 직딩입니다.
연휴를 맞이하여 10/3 어머님과 둘이 당일치기 제주여행을 위해 본가로 10/2 밤9시경 본가인 의정부에 도착하여
저녁식사 후 잠깐 흡연을 위해 밖으로 나갔는데 제 차(엑센트) 앞에 모닝이 가로막고 있더라구요.
* 본가는 빌라로 층당 2가구 총 5층까지 10가구정도 되는 규모이며 1층에 3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본가 왔을 때 주차장 자리 세자리 다 비어있었으며 그중 가운데에 주차하였으며 지정호수 주차구역이 아닌
입주민 전체 주차 가능하며 빌라 밀집구역으로 주차구역이 부족하여 평소 다른곳 또는 이중주차가 많은 지역입니다.
모닝이 가로막고 있는걸 확인하였을 때 주차구역 1.2.3번으로 구역을 칭한다면 1번은 비어있었으며 2번은 제차, 3번은 4층
입주민이 주차를 해놓은 상태였으며 1번이 비어있었습니다!!!
1번 자리가 조금 좁긴해도 모닝은 충분히 들어가며 자차 구입 전 렌트로 K3 주차해봤을 시 빠듯하긴합니다.
모닝 앞 유리 확인 시 연락처가 없었으며 혹시나하는 마음에 3번구역에 주차해놓으신 차주분께 연락드렸더니
입주민분의 차이긴하나 정확한 호수를 몰라 층층 가구마다 확인하였으나 결국 차주분을 찾지 못했고 건물주와
연락끝에 바로윗층 여성입주민인걸 확인 및 연락처를 받아 전화 및 방문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제 차 블박을 확인해보니 1번 빈 주차구역에 주차하려다 차를 빼고 제 차 앞유리 연락처를 찾다가 없어서 그런지
제 차 앞으로 바짝 붙여 주차한 뒤 파킹까지 하고 가시더라구요..
고의적으로 확신한게 경차라 가능한 1번과 3번 주차구역 앞을 막지않고 제가 주차한 2번구역만 딱 ! 막아놨습니다..
10/2 밤늦게부터 10/3 새벽 2시까지 결국 차주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새벽5시 비행기를 타기위해 김포공항까지
택시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당일치기로 밤 늦게 다시 본가에 왔더니 차는 없어졌고 블박을 확인해보니 제 블박이 최근10시간 기록만 저장가능하여
오후 3시 이전에 차량을 뺀것만 확인하였으며 추가적 문자 및 전화는 없었던 상태였습니다.
만24시간 이상 연락을 기다렸으나 연락이 없어 문자로 고소하겠다고 메세지를 보내니 전화가 와있었고 결론적으로는
모르는 차들이 가끔씩 주차해놓고 상습적으로 전화번호도 남겨놓지 않아 고의적 길막을 하였음을 인정하고 본인도 일부러
번호를 남겨놓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연락을 해도 회신이 없었던 이유는 술에 취해 잠들어 듣지못하였다하며
제가 제 연락처를 남겨놓지 않아 이런일이 발생하였다하고, 지방에 있어 먼저 연락하지 못하였다하며 미안하다 답변이 왔습니다. 손해배상으로 공항까지의 왕복 교통비 및 위자료까지 총 13만원을 얘기하였으나 답변이 없어 고소장 제출하겠다하니 본인만의 잘못은 아닌 것 같아 영수증 첨부하면 절반만 보상해주겠다 답장왔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제가 다른 빌라에 주차한것도 아니고 다른차에 피해를 끼친것도 없음을 설명하였고 합의되지 않아
고소장 제출 예정입니다.
평소 이중주차 및 다른곳에 주차 시 연락처를 올려놓으며 올해 1월에 본가 방문 시 다른차량으로 주차했었는데 이분이
메세지로 모르는차가 주차되어있어 연락이 안되면 견인조치 하겠다하여 답변한적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지정주차구역도 아니고 본인이 건물 관리인도 아닌데 견인조치를 취한다는 멘트도 어이가 없네요...
우선 일반교통방해죄 및 재물손괴죄로 고소를 할까 하는데 회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멘붕 및 정신이 없어 사진은 1장 찍어두었으며 블박 영상은 원본이 아닌 핸드폰으로 차량이 처음 주차하려던 시점 및 제 차 앞으로 주차한 영상, 내려서 제 차와 모닝 측면의 상태를 확인하는 차주의 모습을 확보해두었습니다.
초상권으로 인해 길막 당시의 사진 1장 있는 것 만 올립니다.
*요약
1.주차 고의 길막당함
2.차를 사용하지 못하여 손해배상 청구하였으나 절반밖에 못줘, 니도 문제야 시전
3.고소예정
본인 사는집 아니잖아요..
입주민이 아닌거죠..
그럼 저기 방문 한건데
어디 왔다고도 안되어있고
연락처도 없어서
내차 주차하는데
문제 있으면 나라도 저렇게 합니다..
1번 주차 자리 빠듯하다...
빠듯한곳 주차하다 긁으면
안물어줘도 돼요??
물어달라고 할거잖아요..
주차하다가 실패한거죠..
자리가 좁아서....
연락처 있었으면 2번자리 조금 붙이고 1번 댈수도 있었겠네요..
본인 잘못은 생각안하고 남 잘못만 커보이나요??
반만 주는게 어디예요..
연락처도 없는 차량인대요..
와..진짜한번씩 주차 멋대로해놓고 도망간인간들보면 한번씩 폰번호없는차들이 왜 그런지 이제알앗네.. 번호표살돈이없는게아니라 자기 불편하고 맘에안들어서 그런거구나...와........대단하다....
영화대사가 생각이나네요.
"행배 그새끼그거는 지삐몰라~ 십새끼"
결론은 차에 전번만 놔뒀으면 해결됬을건데 본인이 이기주의라고 생각은 안하는거지?
남의집에 주차하는 것이 특별한 사유가 아니다?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나
사진이 안보이는데 모닝으로인해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었나요? 뭔 일반교통방해죄?
모닝이 님차에 물리적피해를 가했나요? 뭔 재물손괴죄?
위자료? 미친....
재물손괴죄 사례
https://blog.naver.com/justice-cho/222378826524
재물손괴죄의 판례도 자동차가아닌 기타 적치물을 대상으로한거같은데 만약 최신 판례가 저렇다면 성립 할 수도있겠네요.
고의적 주차 길막하였던 상태입니다..ㅠ 옆에 주차하신 차주분께서 나오셔서 함께 연락도 해보고 문도 두드려 봤으나
연락이 닿지않았으며 모닝이 주차장에 주차되고 옆 차주분께서 모닝 앞을 막으신적이 있었는데
새벽에 전화와서 바로 차빼드렸으며 본인은 연락도 안받으시더라 라는 얘기도...
와..진짜한번씩 주차 멋대로해놓고 도망간인간들보면 한번씩 폰번호없는차들이 왜 그런지 이제알앗네.. 번호표살돈이없는게아니라 자기 불편하고 맘에안들어서 그런거구나...와........대단하다....
영화대사가 생각이나네요.
"행배 그새끼그거는 지삐몰라~ 십새끼"
본인 사는집 아니잖아요..
입주민이 아닌거죠..
그럼 저기 방문 한건데
어디 왔다고도 안되어있고
연락처도 없어서
내차 주차하는데
문제 있으면 나라도 저렇게 합니다..
1번 주차 자리 빠듯하다...
빠듯한곳 주차하다 긁으면
안물어줘도 돼요??
물어달라고 할거잖아요..
주차하다가 실패한거죠..
자리가 좁아서....
연락처 있었으면 2번자리 조금 붙이고 1번 댈수도 있었겠네요..
본인 잘못은 생각안하고 남 잘못만 커보이나요??
반만 주는게 어디예요..
연락처도 없는 차량인대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평소 저도 최대한 옆 차량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차합니다!
제가 현재는 직장을 옮겨 직장 기숙사에서 생활하고있지만 원래는 본가에서 거주하였습니다.
현재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제 집이라고만 생각했을 수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어설프게배우고 그게논리인줄아는사람이 세상에서 제일무서움
부모님댁차는 세워도 되지만 님차는 방문 차량입니다
안심번호라도 ..
방문차량
본인부터 전화번호 안놔둬놓고
상대는 둬야해??
개양아친가??
^ㅡ^v
결론은 차에 전번만 놔뒀으면 해결됬을건데 본인이 이기주의라고 생각은 안하는거지?
반이나 주겠다고 하고
나같으면 한푼도 안준다.
다만 제가 의견을 구하고자하는 소견이 없어 추가 댓글 남깁니다!
상황을 구구절절하게 풀어보자면 어머님 몸이 불편하시어 혼자서는 공항으로 이동하실 수 없는 상황으로
밤 늦게라도 방문하여 다음날 새벽 일찍 출발 예정이었으며 총 주차 시간은 6시간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연락만 닿으면 이웃주민으로 어떠한 사유에서든 먼저 사과를 드리려 하였으나 술에 취해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답장이 제가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게 만들었으며 밤 11시가 넘어 모닝 차주분이 거주하시는 호수를 쾅쾅 두드려 볼까 하였지만 제 성격상 먼저하지 못하였는데 제 옆 차주분께서 먼저 양해해주시고 도움을 주셨던 상황이며 비어있던 1번 주차공간에 추후 주차하시던 다른 주민분께서도 제 상황을 듣고 도와주시던 상황이었습니다!
어머님께서 오랜만에 외출로 기다리시던 날인데 시간이 갈수록 초조함과 안그래도 어머님 몸이 불편하신데 자차가 아닌 택시로 이동하는것에 대한 불편감을 어머님께 드리는것이 자식으로써 속상하고 댓글달아주시는 분들의 말씀처럼 하필 오늘 연락처를 올려두지 못했다는 후회로 잠못이룬채 새벽을 지새워 갔습니다.
설마하는 행동이 이렇게 문제를 만들 줄 생각하지 못하였으며 반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주 쌩뚱맞은 곳도 아니고 어머님댁 빌라에 주차한거고 또 밤새 잠깐 주차니 별일 없겠지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예요. 저였어도 그랬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필 이런 일이 발생됬는데요
어쩌면 억울하고. 또 모닝차주분이 굳이 이렇게까지 했어야됬나 속상하기도 하실텐데요.
또 모닝차주분 입장생각하면. 본가댁 방문한 어느집의 아들차인지 알리도 없고, 하필이면 차량에 전화번호도 없으니 괘씸해보이기도 했겠죠.
술먹고자느라 전화 못받았다는 말은 뭐 핑계일수도 있다 여겨지는데.
양쪽 입장에서 서로 속상한 일인거 같습니다
낯선곳에 주차할때는 연락처를 꼭 잘 남겨놔야 겠다는 좋은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그래도 비행기 놓쳐서 여행 망치지는 않으셨으니 감사해하시고, 어머님과 같은 빌라사시는 분이시니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진짜 본인은 잘못 없다 생각하니까 이런 글 쓸거잖아요?
이 정도로 이기적인 인간들보면 소름이...
좋게 풀려고했는데 고의적 길막에 음주 후 연락두절이라 너무 화가났습니다..
옆에 주차하신 차주분 얘기들어보니 평소 본인은 이런 상황에 전화 계속 걸려오면서
본인은 안받는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욱 화가나서 그만..
회원분들의 의견 새겨듣겠습니다!
다만 욕설만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무료로 0505번호 주는거 있어요 그거라도 하세요
남의 건물에 주차하고 연락처도 없고 ~
입주민이 길막했다고 고소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교통방해죄? 재물손괴?
함 해보시죠 경찰관이 헛웃음 칠듯 ㅋ
그냥 이기적인거임...
댓글을 읽으며 저 역시 이기적인 행동이었음을 반성합니다.
기숙사 사용으로 인해 현재 본가 입주신청은 빠진 상태임으로 방문자 상태였음을 인정하며 자차 사용 불가로 인한 손실만을 요청하는 상태입니다!
남의주차장 가서 자리 차지 하고 전화번호도 안올리구선 주차장 입주민 보고 머라하는건 웃기지 않나여??
왜 남의 주차장에 몰래 주차 합니까
본인 사는집도 아니고, 본가부모님댁에 가서 차세운것도 문제인데
광고전화때문에 전번은 안올려놓는댄다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저 상황에 주차를 했으면 전번은 필수아닌가??????
개어이없이 웃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본인도 잘하신건 없어보이네요 욕먹지마시고 내리세요
(펑할끄야??ㅋㅋ)
전번 올려놓는게 필요한시점 같은데욤.
광고는 3자동의건으로 오는게 많죠.
차량번호로 오는건 0.01%조차 안되욤.
그냥 이번에도 습관적 이였을뿐..
외부인이지
무슨 법법이야
법도 잘 모른다며
그 모닝 차주는
당신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았으면
저렇게 했었을까?
그럼 전에 살던집 주차장은
다 내꺼야?
무대포로 연락처도 없고...
차는 거지같이 대놓고..
뻔뻔하기까지//
지집도 아니면서
전에 전에 왜 살았던 곳에라 주차자리 자식한테 유산 물려주지
개념을 말아 드셨나 뭐 고소 기가차네
결론은 재물손괴 인정되어 구약식청구금액 50만원 나왔네요.
민사까지 진행할까하다가 어머님께서 민사까지는 하지말자고 말씀하시어 여기서 멈추기로 하였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례가 생기게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하여 댓글 남깁니다.
제 글을 읽으며 불쾌하셨던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은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보배드림 회원분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항상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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