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1의 평을 짧게 써보자면...
BMW i4 M50은 M3와 M4에 버금가지만,
BMW iX 뿐만 아니라, 폴스타 2, 테슬라 모델 3에 비해 저렴한 플라스틱과 소재 사용이 난무한다.
하지만, 완벽함에 가까운 섀시 튜닝과 에어 서스펜션으로 민첩함을 더했고, 2.2톤이라는 공차중량을 고려하면 놀라울 정도이다.
만약 운전재미가 좋은 스포츠 전기 세단을 찾는다면, i4 M50은 포르쉐 타이칸 다음으로 좋은 해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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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포르쉐 타이칸과 비교는 안 되는군요 ㅋㅋㅋ
그래도 나름 프리미엄 브랜드인데 폴스타와 테슬라와 비교해도 떨어질 수준의 플라스틱 사용은 많이 아쉽습니다. 엔트리 모델이라면 뭐라 안 하겠지만, i4의 플래그쉽 모델이잖아요.
그리고, 쌍용차도 아니고 2021년도에 이 차가 전기차다라는 걸 널리 알리고 싶은 건지, 기어레버와 스타트 버튼에 하늘색으로 칠해져 포인트를 준 건 너무 투머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M50이라 저렇지, i4의 하위 트림에는 디퓨저에도 하늘색 마감이 추가됩니다
거기에 저 뉴트리아같은 그릴도 그렇고, 사제같은 M50 레터링도 그렇고...언제부터 BMW가 저 혼종이 된 건지...한숨만 나오네요.
그나저나 전기차니 무엇보다 주행거리가 중요할텐데... 얼마나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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