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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일주일에 한마리정도 치킨을 시켰고 처음 모 브랜드에 생맥을 달라고 하니 그집에선 생맥을 안판다고 해서
죄송하다고 다음에 시킨다고하니..
사장님이 주문할때 슈퍼에서 대짜 PT를 사드리면 안되겠냐고 하시기에
그것도 괜찮다고 하고 그집에서 계속 시켰습니다.
배달원이 어느날... 맥주를 안가져오길레... 맥주는요?
했더니 짜증을 내더군요...
그래서 주인에게 전화해서 자초지정을 설명하니... 주인은 죄송하다고 하고
맥주에다가 치킨 반마리 서비스로 주더군요.
그다음부터 그 배달원이 바뀌었는데...
지금보니 갑질이었군요.
사장과 소비자의 갑질에 ...
창피하고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러다 어느날 배달원에게 맥주를 왜 안가져왔나고 지적하니 짜증을 이빠이로 내서... 가게로 전화해서 자초지정을 설명할수 밖에 없었고...
이런 상황이 개념이 없다고 매도될 상황인가요?
병아리가 나이가 어려서 싸가지가 말하는 싸가지가 졸라없네.
오히려 단골이니 이런분들은 사장입장에서 고마운분임.
담배사오고 쓰레기 버려줬다고 자랑하고....
서로 잘났다고
인간 쓰레기들
우리집 맥도날드 배달오는 아저씨가 오죽하면 우리집올때 서비스 가져다 주신다. ㅡㅡ;;;
가끔 맥도날드 매장가도 방갑게 인사해주시고 하다못해 콜라나 감자튀김이라도 더주실라고 하시는데.
우리가게 오시는 손님들도 똑같다 가끔 20대 초반 어린커플들 들어오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모텔이라 뭐 딱히 해줄건 없어도 그냥 고맙고 그런다.
똑같이 당해야 하는데
그냥 미래가 불안 할 따름입니다
천박한 것들
정말 개무시 장난아닙니다 한마리 카드 주로 배달거리가 왕복 6키로 기본 입니다
담배사오라 생맥주 파는데 무슨 픽쳐사오라
다른원룸은 20대어린친구들 김밥천국에서 카레라이스 사오라고 김밥시키고 정말 짜증나죠
안하면 안시킨다고 하고 에휴
장말 배달직 안해보면 저 드러운 기분 몰라요
거의다 보면 잘사는분보다 윈룸이나 백수분들이 거의대부분이 그래요 기차다고 막 시키네요 저는 그래서 이장사 때려치고 다른거 할려고요 휴 힘드네요 그림보니까 섬득하네요
ㅠㅠ
오시는 길에 담배한갑 사주시면 팁 챙곁리께요 하면 누가 안사줄까ㅋㅋ
식당 홀서빙하면 조금 늦으면 닥달하고.
실수한번에 왕승같이 화내고..
들어갈때 나갈때 인사하면 대꾸도없이
어쩔수없는듯 어릴적부터 교육이 그렇게ㅜ.ㅜ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80프로 이상 그냥 나감.
10프로 네~ 이정도만해도 고맙지요 무시안당했으니.
나머지 10프로정돈 아 맛있게 잘먹고갑니다.~
또는 네 수고하세요
이말이 큰힘이되지요.그런 교육잘받은 사람이 많이 없어요ㅜ.ㅜ
손가락으로 지시하고 ㅜ.ㅜ한국은 갑질문화인듯
저는 예전에 짜장면 시켜먹을때 그릇도 설거지 진짜 깨끗이 해서 깨끗한 봉투에 담아서 메모에 잘먹었습니다라는 말도 쓴적도있었는데
요금이 맘에 안들면 이용안하면 되는건데, 무엇을 하나 이용하면서, 너무 많은걸 받고자 하는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주인은 놀고, 하인은 개처럼 부리는게 당연시 되었고, 그러한 주인은 부당하게 많은걸 얻으려 한 사상에서 시작한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곳저곳에서 갑이 존재하고, 사람들의 꿈이 갑으로 향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어떤 위치에 있든지, 평등이 존재해야하며, 공짜같은건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저들에게 어떤 요구를 하려면 상대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의향을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안되는건데, 공짜로 자신의 귀찮음을 타인의 노동으로 얻고자 하니까 그런거죠. 가벼운 예로 주유소에서 쓰레기를 버려주는게, 조금 더 고객을 유치하고자 했던 서비스입니다.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당연지사 되버렸죠. 물통에 담배꽁초 가득담긴 쓰레기를 주유하며 버리라고 건네는것도 올바르지 않은거라 봅니다.
구성원, 협력관계, 역활분담이 아닌 수직구조, 상하관계로 인한 우리도 모르게 그동안 묵인했던 갑의 사회적 정당성... 그리고, 공짜를 좋아하는 문화, 작은 실천으로 하나씩 변화해 가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돈을 잘못벌지만, 무리한 요구 하지않으며, 제가 할수있는 일은 제가 하며, 공짜로 제공할때 이게 서비스이다 라는 말도 하지않습니다. 소정의 팁을 드릴줄도 알고, 대리는 싼곳에서 불러서 웃돈쥐어 보내며, 음식점 이용시에도 무리한 인력구성으로 인한 종업원의 고단함이 보일때는 그곳을 찾지않습니다. 돈을 무리하게 아끼는 사람치고, 음식에 정성쏟을일 없을것이며, 손님이 돈으로만 보일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크게 제가 원하는, 또는 그것밖에 살수 없는 물건 빼고는 고만고만한 물건중에는 윤리적인 소비라 생각하고, 사회기여도나 정당한 업체꺼를 이용해 줍니다. 작은 실천중 하나로 윤리적소비와 타인의 고충 이해, 그리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생각 및 참여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주 가던 맥오리 버거도 요즘 안먹습니다.^^
배달 앱에 댓글에.. 불친절하니.. 어쩌고 저쩌고.. 그게 무서워서 그렇죠..
체인점이면 더더욱 그렇구요..
그 다음부터는 그냥 물로만 행구고 냄새 날까봐 그 이전보다 더 꼼꼼히 비닐봉투 안에 넣어서 엘리베이터 앞에다 놔 놓습니다.
먹은 사람도 기분 좋고 배달 하는 분도 좋고
그래서 중국집에서 뭐 시키면 고맙다고 서비스를 항상 주내요
배달원도 한 가정의 소중한 사람입니다 피해주지 마시길
되려 인사하고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하면 서로 기분 좋잖아요
두당 십만원 이상 주는데는 살짝 어느정도 컴플레인 하는데 일반적인 밥먹고 음식배달시키는데
뭔놈의 원하는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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