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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볶음밥을 위한 에피타이저에 불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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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에 다른 첨가물들도 안들어가고 오로지
건강만 챙긴 음식들이니....
나왔던데
놀아나는 1명을 보고 계십니다.
너무 따지면 몸은 건강할지몰라도 삶이 재미없어진다.
하지만,
밥을 비벼서 먹으면, 좀 더 빠르게 포만감이 찾아옴. 배불러도 만족감이 적었던 고기에 비해서 밥이 더 만족감을 줌.
건강하게 오래 사는게 중요한데.
그렇게 맛없게 살거면 굳이 오래살아서 머하겠나 싶다.
처음 한두점 고기 먹다보면
얼른 깍두기볶음밥이 먹고싶어짐 ㅋ
살아서 뭐함? 이 소소한 행복도 못느끼는데
볶음밥없이 전골이나 구이를 팔면 반칙이지
오늘 차 사고로 죽을수 있는게 인생이다
그냥 먹고싶은거 먹고 살다 가련다
탄수화물 지방도 적당히 먹어줘야지 저지방 저탄수화물 맨날하면 건강에 치명적임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삼겹살에 밥 볶아먹는다고 건강에 특별히 나쁠것도 없음
과자 콜라 빵 이런걸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생각해봐야겠지만
최악은 국. 찌개 반찬 다른 사람이랑
수저 섞으며 촵촵하는 거죠
진짜 좆같은건 몸도 그렇게 만들어졌어
맛있는 음식은 몸에 나쁘고 즐거운 술도 몸에 나쁘고 마음에 평화를 주는 담배도 몸에 나쁘고
과도한 섹스는 사회적 매장을 유발하고
씨팔 신이 잘못했네
고기 구워 먹고 저렇게 볶음밥을 먹는 횟수가 많지 않다는 거.
1주일에 한번?? 2주일에 한번?? 먹을까 말까일텐데 그 정도면 그냥 무시해도 상관 없다고 봄
물론 매일 그렇게 먹는 일부 사람들이야 고기먹는 횟수부터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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