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렸네여....
정신과 약먹으면서 하루하루 술로 지내고 있습니다....
외도 확인후........그래도 애들 엄마니깐 참고 살아보자 생각했습니다.....
돌아오겠지.....
하지만 매일매일 여자의 얼굴을 보면 생각이 나서 매일 그이야기를 저도 모르게 하구 있었습니다....
어떠한 이야기를 해도 그놈이야기가 저도 모르게 나오게 됩니다....
그래도 참아봤습니다..애들땜에....
우선 상간놈 위자료 소송은 들어간생태입니다.....
모든 분들이 그자식 조저놓고 그때가서 이혼해도 늦지 않다였습니다....
그놈한테 아내도 만나지 마라했습니다....
하지만 같은회사 같은부서 팀장이다보니 매일 얼굴을 보니 제가 일이손에 안잡히고 불안하고......손발 떨리고....
또 만나더군요.....왜만났냐 했더니....앞으로 진행 어떻게 할꺼면 아내한테 소송들어올건지 물어봤다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끼리한 대화도 모두 했더군요.....제가 둘다나락으로 보낸다는 이야기까지...
그래도 참았습니다.....애들 엄마니....
그제 우리가 번돈으로 어디어디에 돈이 들어가냐 뽑아봐라 했습니다....
제가 주는 생활비 600.....
직원월급 100 나가고....나머지 아파트 원금상환 및 애들 교육비 보험비.....
모두 나가더군요....
그럼 자기껀......300받은거로 100 생활비 들어가고 나머지 200에 대해선 이야기 안하길래.....
너 카드 몇개쓰니.....물어보니 3개쓴다....모두 털어봐라 했습니다....
나머지 한개를 터는데....우물주물 하길래....털어라...했더니....
충격적인게 나오더군요.....
만나지 10개월 인줄 알았더니......13개월이 넘었더라구요.....
그놈한테 옷사주고 신발사주고 나도없는 굿지지갑까지....
나 일할때 작업복....외출복 사줘라 하면 돈줘라 해서 줬습니다....
거기서 배신감 또 느껴서 도저히 안되겠다 이혼하자 하고 어제 법무사 불러다 이혼했습니다...
아파트 한채있는데 거의 대출이다보니 빛청산하면 없더라구요.....나 5천만줘.....
애들 내가 키울꺼고.......너 매달 양육비 100만 줘라.....대신 위자료 청구 안할께......
그리고 내 사업체 건들지말고.....내가 사업하면서 진빛 내가 갚으마 했습니다.....
아~~~~후련하네여....
도장찍으니 이젠 내여자가 아니군아.......생각이 들더라구요......어제 지가 애들한테 이야기했나봅니다....
이젠 상간남 판결문 나오면 그새끼 인생 조지로 들어갈겁니다......
아내가 걱정하더군요.....자기는 어쩌냐구 분명 상간남 조지면 그쪽아내가 나도 그럴텐데......
그건 니내들이 잘못한건니깐 니가 알아서해 했습니다....
어디서 식당알바를 해서 양육비 주라고......
분명전 기회를 줬습니다.....다말하라고........이여자 맘이 떠난게 맞습니다....
그동안 애들한테 잘해서 용서 해주려 했는데.....
내돈으로는 집안살림하고 자기돈으로 그짓꺼리 하구 다녔다는걸 아는순간.............
판결문 받고 둘다 끝까지 괴롭히고 싶은데 뭐또 있을까여??/ 갈쳐주세여....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사시고 부자되시면 됩니다.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사시고 부자되시면 됩니다.
어차피 상간남 자기 가정 지킬려고 이혼 안합니다 전처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요
이것도 좋은 복수죠
그리고 자녀분들에게 알리세요 판결문 받는 즉시
외도한것들이 가장 무서워하는게 자녀들의 비난이랍니다
아 판결문 받는 즉시 회사 징계 요청하셔서 두년놈들 다 짤리게 하시구요
아 그럼 이혼 후 둘이 붙어 먹겠네요 어디 잘사나 보세요 전혀 아닙니다
일단 둘다 직장 짤리게 하시고 그바닥에 소문나서 발 못들이게 하세요
내 인생 내가 살아야죠
부부는 돌아서면 남입니다.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한
서운함있는지 물어보고
풀고 다 덮고 다시 살아보던지
아님 쿨하게 돌아서서
각자의 행복을 향해 달려가는게 좋을듯
상처는 없어지지 않겠지만 희미해지긴 하겠지요
저는 4년 정도 되었고 이혼은 안했고 그 기억 지운듯 말도 안꺼내고 생각도 안하려고 노력하며 살아갑니다만..무의식은 아직도 저를 슬프게 하네요
가끔씩..오늘도..비슷한 내용의 꿈을 꾸고 땀에 흠뻑 젖어 슬퍼하면서 깨어 하루의 시작이 우울했네요
내색은 하지않지만요ㅠㅠ
더욱더 힘내셔서 그런인간들 죄다 조사뿔고 행복한 삶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개 샹넘 것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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