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절반 소유한 자칭 타칭
내 아파트가 생겼고 그 집엔
월세 임차인이 있었죠.
당장 이사가 급하지도 않았고
명도 변경때 일년 계약하자고 먼저
말하길래 달에 백이나 들어오는 유혹에
그러자 했고 첫 달 부터 월세를 밀리더군요.
첫 달은 삼일 늦고 아무말 안했고
두 달은 일주일 늦고 또 아무말 안했더니
세 달째 일주일 늦고
네 달째 열흘이 늦고
다섯 달째 기어이 삼주째 세가 안들어와서
처음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아 그 새끼 존나 당당하대요
지금 넣을거고 다음 달에 나간대요ㅋ
괴롭힐 준비를 하는데 ㅋ
다음달에 두 달치 월세 드리면 돼죠?
일년 계약덕에..ㅋ
20대땐 배려받는걸, 내가 어리니까. 난 인생경험이 없으니까하고 별스럽지않게 지나친거같고
30대때엔 소중하게 여기고 그로인해 인연을 만들어간 사람도있었고..
40대넘어선 좀 귀찮아졌다 남들이 배려해주거나 나도 배려받을 일을 왠만해서 만들지않으며 도움이필요하면 바로 돈을 지불하고 배려라는 서비스를 받을수있으니까
어쩌다 계단에서 누군가의 짐을 들어주거나
앞에 차가 비상등을켜서 고맙단표시를해도 감정이 느껴지지 않은지 오래된거같다
옆집 어르신 노후생활비 하려고 지금 사는 다가구 주택 3년전 11억에 구매했는데 지금 네이버부동산에 10억5000에 내놨더군요 말안해도 딱 느껴집니다 딱보니 젊은 분들도 많이 살던데 일단 분리수거 보면 개판입니다 종량제봉투에 안버리는건 다반사 어르신 아침마다 쓰레기정리하는게 일이더군요 월세나 제대로 받으면 그나마 낫겠지만 안봐도 느껴집니다 지금 사는 단독주택 원룸 지어서 노후 지낼까 생각하다가 접었습니다 임대인 카페 가입해서 보니 어이없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더군요 월세 안내는건 다반사고 보증금 다 까이고 월세 밀리고 야반도주...새집을 쓰레기장 만들어놓고 잠수...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임대인은 하지마세요
없네.
그냥 훈시로 끝나 지만 좋을 말이라 추천.
"가슴 만질래"라고 들었습니다.
서로 조금씩 배려하면서 살아가면
마음이 풍성해지지요.
또한 배려는 당연한게 아니고
작은 것일지라도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좋은글 감사합니다 ~~
저번 3일연휴에 끼어서 입금안됬더니 연휴에 전화옴..
이젠 예약 안걸음.
그냥 알림해놓고 당일처리함.
그런데,
당일 아침에 오전중입금하라고 카톡은 계속옴.
건물대출있는지 하.. 빼야되나 고민중.
내 아파트가 생겼고 그 집엔
월세 임차인이 있었죠.
당장 이사가 급하지도 않았고
명도 변경때 일년 계약하자고 먼저
말하길래 달에 백이나 들어오는 유혹에
그러자 했고 첫 달 부터 월세를 밀리더군요.
첫 달은 삼일 늦고 아무말 안했고
두 달은 일주일 늦고 또 아무말 안했더니
세 달째 일주일 늦고
네 달째 열흘이 늦고
다섯 달째 기어이 삼주째 세가 안들어와서
처음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아 그 새끼 존나 당당하대요
지금 넣을거고 다음 달에 나간대요ㅋ
괴롭힐 준비를 하는데 ㅋ
다음달에 두 달치 월세 드리면 돼죠?
일년 계약덕에..ㅋ
네 저는 자본주의의 노예였....
결론은 이겼는데 뭔가 슬펐던..
30대때엔 소중하게 여기고 그로인해 인연을 만들어간 사람도있었고..
40대넘어선 좀 귀찮아졌다 남들이 배려해주거나 나도 배려받을 일을 왠만해서 만들지않으며 도움이필요하면 바로 돈을 지불하고 배려라는 서비스를 받을수있으니까
어쩌다 계단에서 누군가의 짐을 들어주거나
앞에 차가 비상등을켜서 고맙단표시를해도 감정이 느껴지지 않은지 오래된거같다
그래서 좋은 사람 옆엔 좋은 분들이 넘쳐나죠
호의를 베풀면 호구잡은 걸로 생각하는 호로자식들이 있죠.
원글러는 받은 호의에 자동 납부일을 앞당기는 호의로 갚았지만,
며칠 늦어도 괜찮네 하고 더 늦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휴일 익일이체 / 휴일 전일이체"
선택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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