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등학교 다닐때 우리반 학생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점심 도시락 못 싸가지고 오는 학생들이 몇 있었음.그때 담임이자 교련선생님 이셨던 차00 선생님이 찬합에 밥과 반찬을 탑처럼 항상 싸 오셔가지고 교실에서 학생들과 같이 밥을 먹었음. 졸업할때 선생님과 제자들 전부 울음바다.내 유일한 스승님. 무척 보고싶네요.
저 고등학교 다닐때 우리반 학생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점심 도시락 못 싸가지고 오는 학생들이 몇 있었음.그때 담임이자 교련선생님 이셨던 차00 선생님이 찬합에 밥과 반찬을 탑처럼 항상 싸 오셔가지고 교실에서 학생들과 같이 밥을 먹었음. 졸업할때 선생님과 제자들 전부 울음바다.내 유일한 스승님. 무척 보고싶네요.
머리 한대 맞은 듯한 충격이네요.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존경 합니다 선생님.
참 스승, 선생.
국민학교 내 담탱이 쌍놈새끼.
좋은 선생으로 기억되는거 까진 바라지도 않고 나쁜 선생은 아니었다. 정도로만 기억돼도 좋겠다라는거.
졸업하고 우연히 지나치다 너 봤는데 나도 모르게 움찔하더라.
아ㅡ 이게 트라우마구나 했다
학생들한테는 선생님이 본인 이름 불러주는게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라..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ㅎ
단정치 못하다 라는 저분의 생각입니다
써글 인간들아
선생이 편해지면 제자들이 망가진다
학생들이 복이 많네
당신 아디
95년~97년도 그때도 이미 너무 할아버지셔서.....
암튼 잊지 못합니다.
운동장이든 세멘 바닥이든 머리박고, 밀대자루로 맞고 하는 것들은 너무 일반적이어서...
머리 한대 맞은 듯한 충격이네요.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존경 합니다 선생님.
사람답게 생겼지?
부처님 눈에는 부처처럼 보인다 했듯 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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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바리 눈에는 쪽바리지 씹네
pvc, 대나무 뿌리, 당구 큐대, 마대자루, 굵은 방망이(통짜 - 청테이프 두름), 빨래방망이처럼 얇은데 긴 방망이 - 역시 청테이프 두름...
근데 여기서 더 진상이 주먹 발길질 싸대기까지..
선생이 아니지..
울아들녀석들도 저런선생님 만나면 좋겟다.
솔까 내가 선생님 존칭 글로써보긴 몇번없네요
생년 생놈 선생놈 년은 많이 썻지만
선생님이 심부름 시켰을때 힘들다 했더니 선생님께서 주신...풀스윙의 싸다구... 칠판앞 애들 다보는데서 맞아서 정말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
이름도 생생하고 손등에 살짝있던 혹같은것도 기억나고 마치 어제 같네요...
1년 내내 야자 끝날때 까지 같이 계셔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던 정말 참 스승님.
학생들 힘들다고 새벽에 나오셔서 교실청소 혼자 다 하시고...
성공해서 찾아뵙겠다고 했는데 마음속으로만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ㅠㅠ
중3담임 미술 개시바색히 김찬X
그리고 고2담임 국어선생님. 아니 스승님 방석ㅎ 선생님.
나쁜선생은 아니었다
여기서 확 오네..
옛날에는 스승님이 많았는데 점점 선생이 많아지고 이제 교사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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