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골목길 운전..
생각해보니 그동안 비오는 날 몇 안되는 운전은 죄다 시내로만 다녔는데
골목에 들어서는데 출입문이 이모양이니 혹시 김서림 너머에 미리 못 본 보행자라도 있을까 겁났네요..
앞유리 송풍은 무용지물이고..
검색해보니 퐁퐁물..치약..김서림 제거제 등등 나오는데
뭐라도 해야겠네요 비 오는 날엔;
생각해보면 학창시절 저희 동네에도 10.6미터급 시내버스로 좁은 길 누비는 노선이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악조건에도 스피드를 잃지 않으시던 기사님들 대단합니다..
사이드미러 많이 보지만 경험이 적어서 그런가 저렇게되니 심적으로 쫄리네요 ㅠ
해봤거든요
입석승객은 없는데 그래도 안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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