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오산 사이에 있는 임시 활주로 도로가 있습니다.
전쟁시에 비상 활주로로 쓰인다고 하는.......
어쨋든.. 그도로가 육안으로 보기에는 그다지 빗물이 고인게 보이지 않는데,
비만오면 항상 차가 붕 떠서 날아가는 기분? 이 들어서 항상 긴장을 하고 지나가는 코스입니다.
그런데, 바로 오늘;;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는데, 핸들 똑바로 잡고 똑바로 직진만 하고 있는데도
좌우 궁둥이가 흔들흔들 ~ 흔들흔들 ~ 거려서 불안하다 불안하다 했는데, 빗물을 밟고 옆차선으로 넘어가길래,
제차선으로 들어오느라 핸들을 꺾었는데, 차가 그대로 돌아버리네요 -_-;
뒤에서 달려오던차들 놀라서 비상등키고 크락션 울리고..;;
이미 차는 돌기시작했는데 나보고 어쩌라고.....나도 죽것구먼......ㅠ_ㅠ......
재빠르게 덤프등 큰 차량이 오는 차선 확인을 하고, 3차선쪽에서 대형 트럭이 달려오길래 이왕 돌기 시작한거 어차피 바로 잡기는
늦었다는 순간 판단, 이렇게 슬립난채로 쭈욱 미끌려 가다가는 1차선을 넘어 임시 중앙분리대 뚫고, 마주오는 차에 받혀서
바로 즉사다.. 싶어, 아예 한바퀴를 돌려버리자 싶어서 슬립난 차로 사이드를 살짝 당겨서 아예 슬립을 시킨후 핸들조향과
액셀링으로 거의 한바퀴 돌고, 방향 다 잡아서 마지막으로 액셀만 잘 쳐주면 똑바로 주행이 가능하겠다 싶었던 마지막 순간....
ㄴ ㅣㅁ ㅣ.. 시동이 꺼지네요.. 망할 컴퓨터의 개입이였죠;;;;;;;;
차 슬립나기 시작하고, 대략 2초 동안 벌어진 슬립 & 강제슬립 & 시동꺼짐.. 꿈같더군요.........;;
뒤에 차들은 달려오고..........다행히 시동이 꺼지며 서게된 차선은 1차로를 살짝 걸치고 2차로 중앙을 막게 된 상황.....
뒤에서 달려오던 소나타2 운전자분이 다행히도 제동을 해주셔서 추돌은 면했습니다;;
안전을 위한 컴퓨터 장치가 개입을 해서 시동을 꺼주신 덕분에 죽을뻔했네요..;;
어쨋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차가 SLK인데, 후륜차량+ 뒤가 짧고+서스펜션으로 딱딱한 차체.. 의 빗길,눈길 최악의
3박자가 맞아 떨어져서 돌은것도 돌은거겠지만.. 그 비상활주로 도로 보수를 빨리 하던가 해야 할것 같습니다.. ㅠ_ㅠ..
과속을 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차들보다 늦게 달리던 상황이였고, 80Km제한 도로에서 평소 무제한 밟아도 안정성 있는 쭉뻗은
도로에서, 비좀 왔다고 60~70Km 주행하는데도 그렇게 어이없게 돌아버리니 참..;;
집에와서 주행영상을 다시 확인하니 급한마음에 휘리릭 상황을 살펴보니 일단 크길래 덤프라고 생각했는데, 관광버스
였네요 ;;
운전미숙이다. 라고 하시는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영상을 보신다면, 아시겠지만,
비까지 오는날 이미 후미 돌기 시작한차 중앙선 넘거나 갓길로 처박히지 않고, 최선의 방법으로 그자리에서 한바퀴 돌려서
정상 주행차선 안으로 들어오게 할 정도 스킬이면, 스스로 평가하기엔 운전미숙은 아닌것 같습니다 ^^;
사고가 났다쳐도, 블랙박스도 장착되어있고.. 차선변경이나 기타 과속,난폭운전을 하다가 그런것이 아니라 정주행 하다가
돌아버린것이니 도로 관리 문제로 항의,보상은 받을수 있었겠지만, 워낙 덤프같은 대형차들도 많이 다니고.. 워낙 질주들을
하시는 도로라..(가끔 버스타고 지나가면, 버스도 120-130달려버리시는..;) 하루 빨리 보수를 해야할것같네요;
근데, 어디다가 민원을 넣어야하죠?;
운전할 차량은 아니군요 ,, 그 도로 저도 자주 가는데요 완전한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물이
흘러가지 않고 그대로 있더군요 ... 그리고 도로가 단단한 콘크리트로 되어있어 물이 지면으
거이 흡수되지 않아서 비오는날 더욱 위험한거 같네요 !!!
타이어도 이번 기회에 교체 하셔서 수막 현상을 줄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조심하시길;; 오산방향보다 수원방향이 훨씬 수막현상이 심한것 같습니다 ;;
도로상황이 저러니 무서워서 운전할지 모르겠네요;;
에 300% 불리한 점이 있지만, 저정도로 어이없게 차가 돌정도라면, 일반차량도 브레이크만
제대로 밟아도 돌가능성과 대형사고 가능성이 있어서 민원을 넣으려 합니다 ;
스스로는 절대 운전미숙은 아닙니다 ^^;
다행이네요^^
역시 동영상을봐야징
그상황이 쉽고빠르고 자세하게 이해가가네요
블랙박스가 좋긴 좋네요
초보의 운전 미숙이라기 보다는 일반인이 당할 수 있는 상황이니 다들 빗길 조심하셔야겠네요.
다행입니다용
무섭당;;;
빨리가신것도 아닌데..빗길 무섭네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다시 집에 왔습니다. 이 영상 뒤로 주행거리 대략 100Km정도
탔구요, 영상에 찍힌 저 곳만큼 뒤가 흔들린다던가, 그런지점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차도 네바퀴인데,. 아무리 최악의 조건이라도 눈길도 아니고 빗길에 못다닐정도는
아닌데..; 저 도로 안지나가보신분들은 모르실꺼예용 ㅠㅠ 차를 본래 좀 험하게 타기는
하지만, 타이어는 작년 늦가을 낙엽이 떨어질때쯤 갈았으니, 아직 몇개월 타지도 않았으니 ;;
타이어 마모로 인한 트레드 부족으로 인한 슬립은 아니였네요;;
돌았습니다. 저번 설때 그 엄청난 눈길에 다른차량 바퀴 자국 따라가다 오른쪽 앞바퀴앞에
눈이 쌓여 있는겁니다. (어떤차가 못올라가서 고생좀 한듯 하더군요) 갑자기 우측으로 가는데
바로 잡을려고 핸들 돌리는데 뒤는 따로 놀러군요.. 저도 님처럼 한바퀴 돌고 중앙대 10cm앞
에서 멈췄습니다.. 얼마나 놀랬던지..
쓸뻔했으니 달아놓기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
운전 조심조심 하셔야 겠네여! 아마 휠베이스가 짧은 것도 한몫 했을 겁니다.
저도 BMW 5시리즈 일년가까이 타고 벤츠E클래스 2달가까이 탔었는데 이녀석들은 빗길에
180-200을 달려도 이녀석 80키로 달리는것보다 덜불안했는데 말입니다 ㅠㅠ
타이어는 작년 낙엽떨어질 시기에 갈아서 교체한지 몇달 안된 상황이여서요;;
타이어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
얌전히 가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ㅠ_ㅠ;;
전륜은 그나마 핸들 꽉잡고 버티면 되는데 후륜은 쉽게 돌아버리는거 같네요.
보통 카운터 치다 가드레일로 직행하는 케이스가 흔한데.. 잘 대처하신듯
동영상 속도가 1/2정도 느리게 플레이되서 느리게 스핀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당하면 순식간이죠..
아까는 순식간이라서 어떤게 제일 현명한 방법인지 순식간에 안돌리던 머리 굴리느라
고생좀 했네요 ^^;;
slk 운전하실때 매번 느끼시겠지만, 뒤가 무척가볍죠..
아무래도 탑을 넣을 공간과 트렇크적재용량을 타협하기 위해 그렇겠지만.. 뭐
특히 slk 는 다른 후륜보다 뒤가 좀 가벼워서, 60-70km 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돌아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저 역시 매번 타고 다니면서 코너를 좀 과격하게 돌다, 물이나 모래가 좀 깔렸다 싶으면 카운터치느라 바쁩니다 ;;;
그리고 본문에 뒤가 흔들흔들 했다가 다른 도로에서는 멀쩡하시고 마침, 저 부근에서 같은 일을 겪으셨다는 분까지 계시니 도로가 기형인것 같기도해고.. 저두 수원쪽 자주다니는데 참고할께요~~
이름이 활주로라 그런지.. 정말 물위에서 비행하는 기분을 느끼고 왔네요 ^^:
저도 비오는날 눈앞에서 저렇게 돌아버리는 공차상태의 포터를 본적이 있네요.
그냥 뭐 '아무렇지도 않은듯' 돌아버리는데, 진짜 눈앞에서 보고도 황당하더군요....
어쨌든 안전하게, 누구하나 다치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요새는 일때문에 수원에 자주다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안전장치가 수두룩한 차도 스핀을 하는데....사고 안난걸 정말이지 다행으로 여기세요...
보는 저도 순간 식겁...ㄷㄷ
근데 VDC가 있어도 저렇게 돌 수가 있느거군요..
오로지~레이서분께서 컨트롤 하는게 쵝오!! 시화쪽 가는 길도 물웅덩이 심함~
2차선 80으로 달리다가 양쪽 물고임 발견!! 계속 물고임;; 순간 차가 뜨면서 핸들이 허당치는 느낌이 팍 들었슴다 오~~ 죽겠구나 하다가 ~ 힐앤토 드리프트 처버렸음
저도 비슷한경험을 한적이 있어 감히 몇자적어봅니다..
참고로 필자의 차는 투싼입니다;;;
전 비오는날 친구가 다니는학교인 국x대에 놀러갓다가 그앞에서 동동주한잔하고
동부간선로 커브길에서 미끄러져 두바퀴반인가돌고 에어백터지고 엔진까지먹지는 않앗지만
전면부가 우측 가드레일에 부딪쳐 다 뜯긴상태엿는데요..
그때 정말 많이 놀랏어요..첫차에 나이도 어린지라 일단 아버지께 제일먼저연락드렷는데
장난치지말라면서 끊으신게 아직도 부글부글하네요...차안에서 에어백터진냄새+연기때문에
거기가만히 잇다간 질식할것같아 죽을것만같앗는데..
운전석쪽문안열리는데도 억지로 열고 나와서 보험사부르고 경찰와서 음주측정햇는데 다행히
0나와서 걍 사고로 보험수리하고 뭐 암튼 그런경험이잇는데요..
역시 좋은차는 다르군요...; 컴퓨터개입으로 시동이 저절로꺼지다니...
전 어거지로 사이드올리고 브레이크를 온 힘을 다해 밟앗는데..
SLK와 투싼을 비교하다니;;;;ㅋㅋㅋㅋㅋㅋ 어쨋든.. 항상안전운전하세요!!^^
s2000으로 우회전 하려고 속도 줄이고 가시는데 물웅덩이 밟아서 차가 우측으로 퍽꺽여서 보도
블럭에 휠하고 우측 프론트 망가졌다는 글 읽었던것 같네요...
역시 휠베이스가 짧은차들은 ㅎㄷㄷㄷ
딴 생각하고 당겨놓으면 언덕에서는 아~무일 없다는듯이 아래로 굴러가든데 ㅎㅎ
수원살아서 활주로 자주가게되는데 길이평평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문제가...조심해야겠네요
아무튼 다들 빨리달리는 도로에서 큰사고 안나셔서 다행입니다.
4년전인가? 빗길에서 후륜 승합차(스타렉스)로 2차선 주행중 우측합류도로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로 인해 브레이킹하다가 미끄러져서 중앙선침범해서 건너편 도로에 정차해있던 포터 적재함 때려박고 그 옆 주유소 입간판 부수며 멈춰섰던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운전경력 15년동안 제겐 가장 큰 사고였습니다.ㅠ.ㅠ 빗길에 후륜차..정말 조심해야됩니다.
안다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후륜 몇 년 운행해보았지만 저런 경우는 없었는데... 도로가 많이 나쁜가봐요.
휠베이스 차이 때문인가요?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리어가 왼쪽으로 흐르기 시작한 시점부터 약 1초사이(9~10초)..즉 3차선에 진입했을때 치셨던 왼쪽 카운터가 너무 세지않았나(카운터각이 너무 크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그로인해 더 급히 리어가 오른쪽으로 흐르기 시작했고 이때 리어의 모멘텀은 이미 카운터로 잡기엔 너무 커보이네요...
만일 처음 리어가 왼쪽으로 흐르기 시작했을때 카운터를 약하게(작은 각)으로 치셨다면 3차선또는 갓길즈음으로 직진 운행 또는 정지가 가능했으리라 보입니다.
또한 엔진이 꺼진 부분은 16초 이후부터는 아마도 차량이 후진하는 것으로 인식하여(기어는 전진기어) 급히 엔진을 정지시키지 않았나 합니다.
그냥 제 생각을 감히 주저리 했으니 기분상하시거나 하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동영상만 여러번 보고 느낀 것이긴 하나 제가 저 상황이었더라면 운전자분과 비슷하게 대처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위험한 도로죠
사망도 많이 일어난곳이기도 하죠
수원 쪽ㅇㅔ서 활동 하시나봐요
방지성 도로 옆쪽인가
제2의 활주로 있던데요 도로 괜춘던데
25초짜리 동영상을 44초로 늘려놨네.. ㅋㅋ
외제차 타는 일부 인간들은 지들이 무슨 특권의식이 있다고 착각하는지 꼭 차선변경 저따위로 하더라..
비오는날 급핸들 조작 해놓고 애꿎은 차만 탓하네.. 차가 아깝다..
특히 화이낫님 첫차에 첫사고로 놀라서 아버지께 바로 연락드렸더니 장난치지 말라며
끊어버리셨다는 댓글 보고 빵 ~~~~~ 터져서 아침부터 육성으로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죽을뻔하다가 살아났다고 간만에 친구랑 소주를 좀 과하게 했더니 머리가 깨질것같네요
ㅠ_ㅠ;;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 크하핫;; 근데 아직도 어질;;
근데 윗님;; 제가 동영상에 지식이 없어서 속도 늘릴줄도, 줄일줄도 모릅니다;;ㅋㅋ
어쩌다보니 늘어졌나보네요 ~ 그리구....;; 저건...차선변경한게 아니라...스핀한겁니다;;;
아직 운전대 안잡아보셨나봐요;;
(안좋은습관이지만평소에 차선변경을 막하기도 하긴 합니다 ^^;;국산차 탈때부터요 ㅡ.ㅡ;)
이제서야 님의 리플에 제 닉네임을 발견했네요!!
제 리플을 읽어주셧다는것에 대해 정말 황송할따름...^&^ 헤헿
미끄러지는데 이상한건 안정적으로 미끄러진다능...
염병할!! 그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뭔 혼자 미끄러졌다는데 핸들링 과격하게 했다고 하질 않나...특권의식? 그럼 특권의식이라 쓴 인간은 열등의식이라 닉네임도 없이 나불거리는건감...
어디 운전 경험도 약한듯한 사람들이 무조건 나불나불... 그러다 자기들이 당하면 아주 오버할 사람들이...
불타는~님 앞으론 핸들조작동영상도 찍어서 올리지 않음 별 트집 다 잡겠네요...쩝
도로상황이 그렇다면 뒤에 따로오는 후륜차들은 뭡니까?
차주가 그냥 미끄러졌다는데 "우측으로 빠지려고 차선급변경하다 돈것 같은데 무슨 도로영향이라고..ㅋㅋ" (님은 저런 경험 없죠? 난 핸들 똑바로 잡고 있는데 차는 옆차선으로 순간이동하는 그 찌릿한 기분)
이건 뭔가요? 님은 비판적이 아니라 그런가요? 그래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과대망상, 자만심 하는건가요? 운전 잘하는 사람은 저런 일이 절대 안일어나나보죠?
님이 눈에 거슬리듯 저도 거슬려서 적는거고 제 의견 자유롭게 쓰는겁니다...되었나요?
미션에 무리가던 말던 일단 나살고 봐야기에 ㅡㅡㅋㅋ
물론 저도 그렇게는 안합니다..ㅋㅋ
하지만 민원을 넣으면 악천후인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고
도로관리청의 책임이 아니라고 할겁니다..
악천우시에도 규정속도로 안전하게 주행할수있도록
설계된 도로가 아니라고하겠죠..
이정도의 도로상황은 그냥 운전자가 알아서 주의하는수밖에요..
뭐.. 뒤따라오는 같은속도의 모든차량이 다 돌아버렸다면 문제가 달라지겠지만요..^^
싸우지마세요 ~ ;; 그리고, 레쓰에나님. 님의 말씀대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첫째로, 과대망상의 말뜻은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하구요.
아니면, 난독증이 있으신지? 이정도 스킬이면, 운전미숙은 아니지 않는것 같다. 라는 말이
자만심으로 보이시는지요? 그것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수원을 향해 가는 중이였고, 저 구간은 전쟁시 비상으로 사용하는
활주로이기에 3~4키로 내리 직진만합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서가는 차들보다 빠른 속도도 아니고, 추월할일도 없고, 미끄러운길에서 가장 안전한
도로는 미끌려도 제어를 하기 가장 좋은 2차선인것은 운전을 해보신분들은 다들 아실텐데,
차도 몇대 안지나가서 텅비어있는데 제가 미쳤다고 할일없이 차선변경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동영상 어떻게 편집하는지도
모르고, 속도 조절 할줄도 모릅니다. 어쩌다보니 느리게 올라갔겠지요 ~
그리고.. 뒤따라오는 후륜차들은 뭐냐고 하시는데, 제가 비오는날 저길을 최소 50번은
지나갔습니다. 근데, 이번에 사고가 난거구요 . 그럼, 제가 지금까지 지나온 50번은 뭐죠?^^
제가 저 도로 지나가면 무조건 차 스핀먹는다. 무조건 돈다 라고 말했나요? 본문을 읽으셨으면
아시겠지만, 위험지역이니 저 지역에서 과속,난폭운전을 삼가하라는 경고성 의미로 글을
올린겁니다. 다시한번 정독해주시길 바랍니다. 좋은밤되세요 ~
그리고 드라이그립 타이어 끼면 별수 있습니까?
마티즈는 쌩쌩달리드만요..아찔하네요 큰사고 없으셔서 정말다행
뒤쫒아오는 차량들은 좋은구경했겠네요 ㅡㅡ;;광폭타이어..특히 편평비가 낮은타이어의
약점인거같네요 저도 예전눈올때 다 잘가는데 혼자만 스타트 못하고있던기억이..
서스는 별상관없죠 짧은 휠베이스도 한몫했겠지만 접지를 잃어버린건 무조건 타이어입니다
노키안타이어 함껴보시죠 움푹파인웅덩이에서도 그냥 땅을움켜지고 갑디다..짝당 50만원 ㄷㄷ저도 슬기사려고 준비중인데 자세고 뭐고 타이어는 많이 넓은걸로는 못가겠네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놀러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