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은순씨가 지난 7월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현재 보석 석방중)된 요양급여 부정수급사건(승은 의료재단 사건)의 핵심은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수십억원의 요양급여를 부정하게 받았다는 것이다. 이 사건의 공범으로 이미 법적 처벌을 마친 구아무개(74)씨는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윤석열 후보의 장모가 (문제의) 요양병원 설립·운영을 주도했다"라고 주장했다. 구씨는 "최은순씨가 자기는 주도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말이 안된다"라며 "최씨는 나보다 더 적극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구씨는 "우울증도 있고, 지금은 몸이 안좋아 나설 처지가 아니다"라면서도 "윤석열 후보의 장모가 요양병원 설립·운영을 주도했다"라고 명확히 했다.
검찰 뭐하냐?
공직자 가족 의혹도 공수처에서 수사하는게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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