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억울한 일을 당하셨습니다.
아버지 차량은 다마스이고 상대편 차량은 렉서스입니다.
아버지께서 차선변경을 완료하시고 감속하는 중에
렉서스가 조수석 뒤쪽에서 일방적으로 아버지의 차에 접촉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일방적인 사고이기에 아버지는 무과실을 주장했지만
상대방은 아버지께서 사고를 냈고 가해자라고 주장하여
아버지께서는 저와 함께 경찰서에도 다녀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일방적으로 사고를 당했음에도
저희 보험사 측이 먼저 쌍방과실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 처지에서 계속 일 처리를 했습니다.
중간중간 내용을 확인하고자 보험사에 아버지께서 연락하면
“알아서 하겠으니 기다리라”라고만 하고 연락도 잘 안 되더니
지난주에 최종적으로 6:4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살아생전 이렇게 억울한 일은 처음이라며 잠도 오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사실 사고 크기로는 별것이 아니고 금액은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험사 측의 이런 안일한 대응과 고객을 무시하는 처사에 너무 답답합니다.
알아서 본인이 대응하겠다던 보험사 직원은 오늘 연락했더니 인사발령이 나서 다른 담당자로 바뀐다고 하고
바뀌는 담당자와 통화하고 싶다고 했더니 냉소적으로 왜 그러느냐 이야기 하고 연락처도 주지 않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처음부터 보험사들끼리 서로 과실을 합의해두고서는
아버지를 무시하고 결정했다고 추측하고 계십니다.
아마도 그렇게 생각이 되니 더욱 화가 나시는 거겠죠
전방과 후방 동영상 남깁니다.
판단 좀 부탁드려요.
추가로 스스로 닷컴에 문의해서 받은 답변도 같이 올립니다.
전방
후방
사쿠라네? 사쿠라여!
금감원에 부당 과실로 민원 넣으세요.
담당자 없어졌으면 사무실이 책임 져야죠.
ㅋㅋㅋ S였군요. H, S는 빠이 해야겠네요. ㅋ
심한데는
삼성차를 삼성보험으로 삼성 서비스센터에 넣었는데
수리거부 할때도 있음
삼성 보험애들 지급 잘 안해준다고.
실제로 기사도 있음.
일단 저희 보험사는 '따로 소송하지 마라 소송도 우리가 다 해준다'는 데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데다 작은 사건이다 보니 맡길 곳도 없고 일단 잘 알아보고 소송하려고 합니다!!!
다마스 같이 작은 차면 저정도면 차선 다 넘어온지 한참 된 건데... 이걸 과실잡다니...
어떻게 6:4가 나오지?
차가 다마스고 블박에 양쪽 선이 저렇게 분명하게 보이는데
니들 눈에는 안보이나????????
2. 블박영상에서 보면 전방차량 블박 초반부 좌측화면에 렉서스 차량의 앞부분이 나오는 것이 보여지며, 후방영상을 보면 아버님께서 한번에 두개차로를 차선변경한 것으로 나옵니다. 과실판례에 있어서 한번에 연속 두개차선을 변경한경우 중과실에 해당, 20%의 과실을 적용키도 합니다.
3. 블박 후방영상을 보면 아버님 차량이 완벽하게 차선에 뒷바퀴까지 들어온 것이 아니라 들어오는 도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여 직진 중, 후미추돌이 아닌 동시차선변경으로 보험사가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4. 양측 보험사에서는 동시간 차선변경 5:5에서 아버님이 선진입 및 아버님 차량의 충격부위가 후방인 것을 감안, 10%의 과실을 적용 6:4로 적용하지 않았을까.. 추측되네요.
비슷한 사례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과실협의는 말 그대로 협의일 뿐, 본인께서 과실을 인정치 못하는 경우, 민사소송으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송의 경우, 변호사 사무장들이 건수를 받기 위해서 무리하게 진행하기도 하니, 소송을 가실 경우,
교통사고 관련하여 자문 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상태에서 진로변경 한것도 문제
옆차 들어오는 느낌 받으면 먼저 조금 일찍 진입 했다 하더라나 나같음 피함
요즘은 개나소나 다 억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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