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돌보던 10대 환자를 잃고 오열하는 의사의 가슴 아픈 모습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자신의 직업이 응급구조사(EMT)라고 밝힌 사용자 '닉무어911(NickMoore911)'은 최근 목격했던 가슴 아픈 장면을 사진으로 남겨 미국 온라인 미디어 레딧에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누군가가 건물 외벽을 잡고 주저앉아 있다.
사진 속 의사는 남부 캘리포니아(Southern California) 한 병원에서 자신이 돌보던 19세 환자를 떠나보낸 주치의다.
모든 환자를 살려낼 수는 없다. 의사들은 때때로 그 피할 수 없는 불행을 감내해야 한다.
환자를 잃었다는 죄책감이 무겁게 내려앉은 어깨에서 가늠할 수 없는 슬픔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안타깝네요
글까지 다 읽고도 그렇게 보이신거라면......말 그대로 ㅉㅉㅉ 겠네요.
안타깝네요...
환자를못구하고 죽고 매일 피보고 오장육부 끄내고
그래서 그만두고 노상인가 뭐한다고 들어봤네요
그래서 행복하다고 하셨조
올바른 의료행위가 가능할지의문이군요....
오히려 그걸 연관짖는 니 뇌에 의료행위가 필요하다
뭐 한소리 하는게 자기 맘에 안들면 바로공격적으로 쏴붙이는 님같은 부류가 더 뇌가 의심스럽습니다.
매우 감정적인, 이성이 부족해 보이네요
아프다ㅡㅡ
감정 잘 추스리고 더 많은 생명 구하길..
감동적이군요
현재 의료법상 병원은 의사나 법인만이 운영할 수 있는데.
의료민영화되면... 홈플러스 들어오면서 동네점빵 사라지듯이 왠만한 작은 병원들은 사라지고 우리나라 굴지의 그룹이 운영하는 병원이 들어오겠죠.
생필품과 달리 치료를 꼭 받아야하는 질환들이 많기에 당연히 당연지정제 무너지고, 의료보험 체계도 무너지고 미국처럼 개편되면. 헬이 되는겁니다.
민영화 좋아하시면 미국가서 살아요
이래서가 어떤상황인데요?
의사가 환자못살리고 자책감에 우는 저상황이 어째서 의료민영화와 연관되는데요?
한30만원나올겁니다...지금은10만원내외죠
그리고 님이 심장마비와서 응급처치후
병원가서 치료받으면 집문서하고
차량등록증하고 차키 병원에 놓고와야할겁니다...
왜 의사는 돈을 추구하면 안되는것처럼 말하지?
화이팅입니다
의사도 직업의 한 종류일뿐입니다. 다만 인명을 다루는 특수성 때문에 사고낼시 엄청난 휴유증이 있는거지요..
왜 의사라고 실수를 안하겠습니까?
그리고 사람이란 존재가 일을 오래하다보면 무뎌지기 마련이지 안을까요?
시신도 처음볼때는 기분이 묘하지만 자주접하다보면 그냥 덤덤해질텐데.
저분들도 직업으로 하다보면 무덤덤해지는 거겠지요
매번 저런 가슴앓이를 한다면 주위에서 대단한 의사다 칭찬 받을 지언정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껍니다..
본인을 위해서라도 저 모습은 그냥 좋은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에 한 일부라고 봐야겠지요..
물론 그렇다고 사람이 죽었는데 아무 감정이 업으란 말은 아니고 그래도 저럴때마다 그런다면
본인 스스로가 너무 힘들지 안겠습니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