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좋은댓글들많이달아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요즘 우울햇던기분이 확!!업되네요*^^*
엄마자랑좀만더하자면
원래는 그아저씨께 엄마가매번김밥을 두줄씩싸서 갖다드리다가
본인이가게인수하시고는 맘껏퍼드리고잇답니다ㅋ
허리도굽고 몸도많이마르셔서 ^^;
그아저씨뿐아니라 힘든누구나에게다그러고잇어용ㅎㅎ
댓글 어느분말씀처럼
그게본인천성이고 그러시는게 낙인가봅니다.
주변에서가게거덜나겟다많이말나옵니다ㅋㅋㅋ
코로나로자여업많이힘든데 자영업자분들및 모든분들
한번뿐인인생
빠르게흐르는세월
우리즐겁고행복하게만삽시다.. ㅎ
저희엄마는 23년넘게 설,추석만쉬고(이건 누구도꺾지못한어머니고집때문입니다)
식당 주방서 주방책임자로일하시다
사장이이제 니가해라며 인수받아 여전히 설,추석빼고는 휴일없이
무슨로보트인지
옆에서가슴아프게보는이들은 아랑곳하지않고 그렇게일만하고계십니다
그힘든주방일을요.
덕분에자식인저는 힘들단 소리도못하고 엄마앞에선 흔히 명함도못내밀고
주름도못잡고 그러고 살아야하죠ㅎ 힘들지도못합니다.
엄마는더힘들어도 불평불만군말없이 묵묵히살아가시니까요..참ㅎㅎ
성격도 화내는걸보기힘들정도로 유순하고
저리힘들일을24년차 다람쥐쳇바퀴돌듯 반복하고살아도 미치지도않고
(나엿음 미쳣을거같..) 정말 긍정적이고 유쾌하게살아가려하십니다.
입에붙으신소리가
짜증ㅈ을~~내어서 무엇하나~~~이거임...
그런우리엄마
동네주변에오래도록폐지주우시는 아저씨가계신데
점심,저녁 무조건 부담가지지말고 먹고일하시라고 해놔서
점심때오시고 마감전에오셔서드시고가십니다. 남는음식있음드리기도하구요.
주방이모와저희는 이제 일상입니다.
마감때 아저씨드릴음식싸놓는거요 ㅋㅋ
사설 서론이길엇네요
이제본론
이아저씨도 체면이있으신분? 이라그런지
아머라그래야되죠
글머리가없어 단어가안떠오름. 여튼 예의가잇으신분이라그런지 공짜로
드시는게 영 맘에걸리시는지 가게살림에도움될만한 상태좋은거? 수거하신날엔
무조건가게로갖다주시고(ex 난로 선풍기 등등ㅋㅋ )
저희엄마가뭐 큰냄비같은거하나구해주셔요하면
슈퍼맨처럼 그날무조건구해다주십니다ㅋ
이것말고도 에피소드많은데 암튼
오늘은 아저씨가 남편신으라고 신발주웟다며 새거같이깨끗해서
준다고 주셧다는데
남편도그러고 사진보니저도그렇고
새로사신것같아서요ㅎ
그냥 흐뭇해지는마음에 보배에자랑해봅니다.
요즘살기도힘든세상에 코로나로외출도어렵고
신생아육아중이라몸도마음도힘들고 울며아기키우고잇는데
내전세금 떼먹은 나쁜놈도잇지만
저리착한사람들도많으니
우리모두착하게삽시다.
선행ㅈ을하고나면 그렇게기부니가좋아진답니다
마무리도 중구난방횡설수설이네요
모두들ㆍ행쇼
건강하십시오~^^
건강하십시오~^^
건강하세요!!!!
작성자님도 행쇼~~♡
육아도 힘내랏!!(이또한지나갑니다^^*)
오늘로71일차 화이팅!!!!!
모두 건강하세요~~
베풀고 상대도 그고마움을알고 또베풀고 착한 인연? 인듯싶네요ㅎㅎ
아무튼 고마움을 아는 분이 도움을 받으며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훈훈합니다 ^^ 좋은 글 감사드리고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부담감 덜으라고
자식들 누구도 삐뚫어지지 않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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